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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씨를 자르려는 이유가 뭐죠?
이유를 모르겠어요. 물론 신경민 앵커를 자르려는 이유가 압력에 의한 것인 줄은 알고 있지만
김미화씨를 자르려는 이유가 비용 절감을 위해서 그러는 것 같지는 않은데 이유를 아시는 분
답변 좀 해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1. 세우실
'09.4.11 10:43 AM (125.131.xxx.175)김미화씨의 경우는 각종 보수단체로부터 "정권의 비호의적이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었습니다.
그냥 "호의적이지 않다"2. 이참에
'09.4.11 10:45 AM (59.14.xxx.25)김미화가 다시 봐지네요.
그냥 그런 개그맨에서 급호감....3. 세우실
'09.4.11 10:51 AM (125.131.xxx.175)제 댓글에 오타났네요 정권"의"가 아니라 정권"에"
4. 원글이
'09.4.11 10:58 AM (122.46.xxx.62)댓글 감사합니다.
김미화씨 체신은 작아도 언제나 야무지고 똘똘해 보이던데 역시 소신도 있는
분이군요.5. berta
'09.4.11 11:17 AM (59.7.xxx.118)퇴근하면서 김미화씨와 배철수씨 방송을 채널 돌려가면서 들었었네요..
전문가에게 전혀 뒤지지 않는 진행과 딱딱하지 않게 가끔 유머를 섞어서 진행해 주어서 참 편안하게 청취했었는데 많이 아쉽고 슬픕니다. ㅠㅠ6. 예전
'09.4.11 12:18 PM (68.120.xxx.26)노대통령 시절에 청와대에서 사회를 본 적이 있죠
그때 노대통령한테,
"국민이 몰라줘서 서운하십니까?" 이런 질문을 했었지요
그리고 그날 생방송때문에 다 끝나기도 전에 가 버렸어요.... 어찌 보면 무례일 수도 있는데요
그러나 노대통령 시절에는 그런것을 문제삼는 일은 아시다시피 전혀 없었지요 ^^7. 예전
'09.4.11 12:32 PM (218.51.xxx.28)노전대통령 탄핵반대 촛불 때도 나오지 않으셨나요?
그걸로 또 극우단체들이 꼬투리 잡고 몰아쳤던 것 같은데...
김미화씨 진행 정말 쉽게 잘하죠.
듣는 이들이 어렵지 않게 어려운 문제에 대해 생각할 수 있고,
나눌 수 있게 도와주는 진행자.8. 전 지난번에
'09.4.11 3:53 PM (211.192.xxx.23)김미화씨가 자기는 좌파가 아니다,,뭐 이런말 하는거 보고 좀 황당하던데요...
기회주의자같기도 하고,,9. 김미화가 좌파면
'09.4.11 5:39 PM (121.147.xxx.151)나는 극좌파겠군 ㅎㅎㅎ
김미화씨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 저녁시간에 즐겨듣는 프로인데
다양하게 정말 열심히 하시는데 안타깝네요.
김미화씨가 무너지면 손석희옹에게도 칼질이 쉬울꺼라고 걱정하던데
그럴일은 없었으면 하네요.10. 김미화씨가
'09.4.11 5:52 PM (93.41.xxx.241)자기가 좌파가 아니라고 하는 말 저는 이해가 가는데요. 저 역시 우리나라 언론에서 분류하는 좌파에 가까운 사고를 가지고 있지만, 저 자신은 좌파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굳이 분류하자면 실용적인 우파라고 생각해요. 우리나라는 좌파는 무조건 너무 극단적인 좌파로, 우파 역시 극단적인 우파로 몰고가는 경향이 있죠.
11. .
'09.4.11 6:20 PM (122.43.xxx.9)김미화씨가 좌파 아닌 건 당연한 거 아닌가요?
이명박 반대하는 사람들도 우파가 더 많아요.(굳이 분류하자면요)12. **
'09.4.11 6:34 PM (62.195.xxx.101)논지는 벗어나지만,
학교 다닐때 공부 못한걸로 아는데 나중에 대학도 가고
인텔리로 변했어요 은근히 때를 잘 만난듯해요13. 아무나
'09.4.11 9:53 PM (220.88.xxx.254)때가 왔다고 아무나 때를 잡나요, 노력한 결과겠죠...
운도 실력안에 있다...는 말처럼요.14. 김미화씨
'09.4.11 10:16 PM (122.34.xxx.16)나이 들어가면서 더 호감으로 되는 드문 연예인이죠. 진행도 잘하고 편안한데
이런 진행자마저 몰아내고싶어 안달하는 그들의 불안이 느껴집니다.15. 수학-짱
'09.4.11 11:36 PM (168.126.xxx.225)본래 김미화 저쪽(가짜보수들) 사람이었는데 언제 좌파가 됐죠? 앞에 어느분 기회;주의자라고 했는데 거기에 저도 동조하고 싶네요..
16. ..
'09.4.11 11:44 PM (125.178.xxx.195)김 미화 진행 보면 개인적으로는 좀 답답했어요, 따져드는 것도 덜 예리하고...
그런데 소위 보수단체들이란 곳에선 반대로 느꼈나봐요.
김미화 많이 씹어댔고, 결국 교체 사유는 보수단체의 입김입니다.
MBC 직원들은 이런 사유로 인한 교체 자체를 반대하는 거구요, 언론자유에 반하니깐.17. 헐...
'09.4.12 1:20 AM (122.43.xxx.72)mb싫어하면 다 좌파인줄 아나?
기회자주의자는 님이 기회주의자죠...18. ...
'09.4.12 1:34 AM (121.168.xxx.186)논지만 벗어나게 아니라 유치합니다.
학교다닐 때 공부만 공부입니까?
소위 일류대 출신인 한나라당 위원들 보면
그냥 엎어져야 겠어요....
학교다닐 때부터 공부 잘해.. 기회는 자기가 만들어 인텔리야...
누군가 사람 평가할 때.. 학벌과 공부 운운하면
참.. 그 사람이 달리 보이더라구요.19. ?
'09.4.12 2:06 AM (211.205.xxx.27)기회주의자면 이렇게 하차할 위기까지 몰렸겠어요? 이명박 정부가 하두 말아먹고 있으니까 간간이 그런 걸 집어내다가 보수 쪽 미움을 산듯 합니다. 말아 먹는 인간들 잘 할 생각은 안 하고...똥 싸 놓고 신문지로 덮어놓으면 냄새가 안 날 줄로 아는지...
20. 사실
'09.4.12 2:29 AM (114.202.xxx.58)실제 방송은 질문은 처음에는 날카로운 걸 하지만 대답을 듣고 또 캐묻고 하는 건 상당히 우호적으로 이해해주는 멘트를 여당이나 야당이나 많이 해주는데...
그래서 오히려 잘 활용하면 좋은 진행자인데 아마 평소 미운 털이 박혔나봐요.21. 외국이라
'09.4.12 3:40 AM (220.240.xxx.65)김미화의 방송은 들어 본 적 없습니다만
윗글중에
학교 다닐떼
공부 못했다며
기회 잘탔네,,,운운하는 글을 보면서
김미화
고등학교
ㅇㅇ여상이라고 서울 우이동에 있는 학교 나왔고
공부 잘했던 사람은 아니었는지 몰라도
계속 발전하는 모습,공부하는 모습
훌륭하지 않나요?
저런분들 보면
참으로 답답합니다.
그러니
한나라당인가 뭔가가
계속 잘 도 버틴다다는 생각이22. 솔직히
'09.4.12 4:43 AM (203.234.xxx.63)시사 프로에는 좀 아니다 싶었어요. 누가 써준거 열심히 읽어 대는 느낌 지울수 없었고 늘 뭔가 모자라는 느낌이 있었어요. mbc 라는 언론에 정부가 간여 하는게 옳지 않다 생각 되는거지...김미화씨 개인이 짤린 다는것에는 별 느낌이 없네요.
23. 역시
'09.4.12 8:01 AM (218.153.xxx.244)노빠가 득세하는 이곳에서는 김미화편도 많네요
답답해 보이는건 그사람 능력의 문제고.. 좌파는 성향의 문제죠.
노무현이 득세 사직할때 착 붙어서 열심히 나선게 기회주의자라는 거구요. 노무현 이리되었으니 윤도현이나 김미화나 이리 되는거 예상했는데.. 연예인이 정치색 띄는거야 어제오늘 일이 아니지만.. 김미화는 바닥이 뻔히 보이는데 넘 똑똑한척 해서 싫던데요..24. 저도
'09.4.12 8:01 AM (61.102.xxx.7)위분과 같이 저도 동조
25. 위님
'09.4.12 8:15 AM (221.158.xxx.98)그게아니죠.연예인 정치색 띨수 있어요.
그게왜나쁜데요?
그러나 그걸대하는 정치단체들의 시각은 천양지차네요.
역시님 말대로라면 이번에 병진대통령 지지한 연예인들 정권 바뀌면 다 목잘라야 하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