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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의 세계,,,,

우울,,, 조회수 : 2,432
작성일 : 2009-04-09 12:32:30
울 아이 6살입니다,,,

5세까진 일반유치원에 다녔고 한글을 4세때 읽고 쓰기가 가능해서 6세땐 영어유치원으로 보내면서,,,

요즘 사교육의 세계가 이렇게 무서운거구나,,, 느낍니다,,,

전 우리아이가 똑똑한줄알다가,,, 영어하나못해서... 참...갑자기  바보가된듯 해서 참으로 참담하네요,,

영어를 좀더 일찍 시킬껄,,, 생각하다가도,,, 아니 아직 6세인데,, 지금도 빠르지,, 생각했던게,,,

후회가되는 요즘입니다,,

영어유치원과 ,브*인스쿨 보내는데,,,, 그곳서 엄마들이랑 얘기를 해보면 ,, 많이 주눅드네요

3살부터 영어교육은물론 오르다,가베,레고, 음악,미술,,, 골고루 다,, 시켜놓았더군요,,

뭐 일찍 시작했으니 당연 빠르지요,,,

전 그 흔한 홈스쿨하나도 안시켰거든요,,,

그래도 아이가 잘 했어요,,, 뭐 일단 한글,수학을 기준으로 한거지만,, -_-

아이가 언어에 빠르니 금방 따라잡을꺼야,,, 하면서도,,, 요즘 힘들어하는 6살,, 아들을 보면서....

왜 이렇게까지 해야하는지... 저도 답이안나오네요...


영유보낸다고 한달간  알파벳 대소문자와 1~100 영어로 읽고 자기이름 영어로 쓰게해서 이만큼 하면,,

잘하겠지 생각하고 보냈던 제가... 참으로 부끄럽네요,,,

이미 같은반 다른아이들은 파닉스 다 띠고 영어책을 읽고있으니 말이예요,,,

은근,,, 영유 같은반 엄마들이 5세때 일반유치원 출신들이 자기아이와 같은반 인거에 싫어하는 눈치입니다,,

뭐,,, 수업수준이 떨어진다는...분명 우리아이도 테스트를 보고 들어갔는데...

이런분위기,,, 짜증이 나면서도 ,,,, 그럼 영어과외를 시켜서라도 그들을 따라잡아버릴까보다,,,

생각해 보기도 합니다,,, 6세한테 말이죠,,,

정말 딴세상 같아요....사교육,,, 6세니,,, 이제 시작인데,,, 지금부터 지치니... 어쩌지요,,,




제가 궁금한건요,,,
분명 이곳에서도 자녀 어릴때 사교육 엄청 시키셨던분 계실꺼 같아요,, 아님 이웃이라도,,,
시킨만큼 고학년 가서도 잘 하나요?? 아님,, 같아지나요,,,??
참,, 어이없는 질문이지만... 그냥,, 물어봅니다,,,


아,,, 오늘날씨 무지좋네요,,,
그래서.. 더 우울하네요,,, ㅜ.ㅠ

IP : 218.156.xxx.9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변에
    '09.4.9 12:34 PM (58.228.xxx.20)

    했던 선배엄마들이 그러던데요.

    다 필요없어 시키지마...라고 하던데

    또 모르겠네요. 요즘 아이들의 미래에는 달라질지..ㅋㅋ

    돈들여도 애가 똑똑하면 다르겠지요? 미국에 8살에 대학입학했던 애...있잖아요.
    그런애나 송유근 군 같으면 돈을 쏟아부어도 아깝지 않겠지만,

    보통의 애들은 그렇게 표나지는 않을것 같아요.

  • 2. --
    '09.4.9 12:40 PM (211.110.xxx.235)

    6살 때부터 아무리 난리쳐도 애 그릇만큼 받아먹고 그만큼 밖에 못합니다.
    다 부모 욕심이지요.

  • 3. 맞아요...
    '09.4.9 12:41 PM (218.37.xxx.231)

    아이나름이지요...
    영어유치원 다니다 못따라가고 그만두는 아이들 많이 봤네요...

  • 4. 차이가
    '09.4.9 12:43 PM (211.201.xxx.67)

    그 차이가 점점 희미해집니다.
    지금은 당연히 해본 아니와 아닌 아이 사이에선 차이가 있죠.
    한글 금방 뗀 아이라면 파닉스도 속도가 빨라요.
    걱정마시고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인생 아~주 깁니다.

  • 5. ??
    '09.4.9 12:59 PM (218.209.xxx.217)

    타고난 머리도 중요한거 같아요.울 조카는 사교육하나 안시키고 시립어린이집만 다니는데도 너무너무 똑똑한거 있죠.뭐 영어를 줄줄 하는건 아니지만 얘를 많이 시켰음 당연히 잘할거라고 생각해요.울조카같은애는 커서 시키면 어리버리한 영유나온애보다 훨 잘할거 같아요.

  • 6. ..
    '09.4.9 1:02 PM (210.217.xxx.18)

    사교육,,, 6세니,,, 이제 시작인데,,, 지금부터 지치니... 어쩌지요,,,

    답을 알고 계시네요.
    아이는 안 지칠까요?
    잘 따라 끌고가는대로 가 주는 아이들도 물론 있습니다. 아니, 제법 있습니다.

    하지만, 전 잘 된 경우, 안 된 경우 골고루 봐 왔어요.
    그래서, 어릴 때부터 두각 나타낸다고 비교하면서 흔들리진 않습니다.
    손 놓고 있었단 얘기는 아닙니다.
    단지, 학원의 힘을 빌리지 않고, 그냥 집에서 조금씩 했어요.

    아이 친구 중에 초등 저학년 때 척척박사 같은 아이들도 많았어요.
    영재 소리 듣던 아이들도 많았고요.
    지금 그 아이들이나 저희 아이나 비슷합니다.

    물론 계속 독보적인 아이들도 있습니다.
    그런 아이들 볼 때, 사람인지라 비교가 되지만...그냥 다시 한 번 "인생은 마라톤" 되뇌입니다.
    끌려다니다 상상이상의 부작용이 뒤늦게 나타난 아이들도 여럿 봐서 그냥저냥 아직은 제 중심대로 가고 있습니다.

  • 7. ^^
    '09.4.9 1:05 PM (122.128.xxx.98)

    저 딸하나 키우면서 유아교재 비싼거 한번 못사주고...( 요건 처음에 시부모랑 같이 살아서 눈치 보느라 못했습니다.. 딴집가서보니 얼마나 부럽던지요.. 처음에는..)
    동네 유치원 딱 2년 보냈습니다..

    그대신 제가 데리고 다닐수있는 범위에서는 여기저기 현장학습 다녔습니다..
    비싼 교육비대신 유치원 다니면서는 책을 많이 사주었죠...

    중학교 들어가 처음 논술대회에서 여기저기 학원 다닌아이 재치고 대상 받았습니다..

    다 필요없다.. 라고 말은 못하지만...
    너무 많이 하는것보다는 많이 보고 많이 느끼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 8. ..
    '09.4.9 1:08 PM (211.111.xxx.114)

    제 딸 초2인데, 예전에 열심히 사교육 얍삭하게 시킨 엄마들 지금 부터 떨어져 나가고 있는 것 같아요. 영어학원 3년 시키면 뭐 합니까?

    국어책 많이 안 읽어서 읽기/글 쓰기 제대로 못 하고, 일주일에 한번하는 산수 쪽지시험 못치고, 성격 더러워서 (사교육을 넘 push하면 아이들이 성적에 너무 연연해서 초1때 부터 시험치면 보고하고 성적 나쁜 친구들 무시하고, 고작 시험 성적 좋다고 잘난 척하고...) 아이들하고 못사귀고 공공의 적이 되면..

    기초를 좀 튼튼하게 하고 아이가 멀리 뛸 수 있게 해 주셔요.

    브레인 스쿨 말씀하는 것이지요. 주위 엄마가 같이 보내자고 꼬시는 것을 전 거절했는데.. 넘 비싸서.. 하하... 일주일에 한번 해서 한달에 17-9만원정도 내지 않나요? 그것이 창의적 사고, 뭐 .. 이런 것인데,, 정말 엄마가 아이 붙잡고 책이나 읽어 주셔요.

    그러니까, 가베도 와이즈만도 브레인 스쿨도 전혀... 안 보내어도 국어 시험 잘 보고 산수시험 잘 보고 있습니다. 지금도 선행은 딱 1학기만.. 저의 딸의 그릇이 정말 크다면 몇년 선행하겠지만, 딸의 그릇이상으로 푸쉬 안할려는 것이 저와 남편 맘입니다.

    아이가 공부에 취미를 읽어 버리면 나중에 스스로 공부할 수 없어요. 어릴 적에는 무조건 '놀이'라고 할 만한 것만 해주셔요.

    참고로 아이에게 교육적인 것을 좀 어떻게 하실려면, 내셔널 지오그래픽 비디오 좀 보여주시고요. 예전에 아는 분이 자기집 똘똘이가 참 똘똘한데, 자기는 주구장창 지오 비디오 보여주었다고.. 영어 비디오 열심히 보여주는 것도 좋지만, 인지발달을 도울 수 있게 다른 분야도 많이 접하게 해 주셔요.

    영어는 운전실력하고 비슷해요. 운전을 하지도 않으면서 운전면허따고 운전실력을 키우는 것이 정말 비효율적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 하지요.

    중3인 조카가 있는데, 형님이 사교육 정말 안 믿는 분이죠. 지금까지 사교육 덕 본 것 하나도 없다고.. 사교육을 좀 하기는 했는데, 맞벌이여서 어릴적에 아이가 혼자 있는 것을 무서워 해서 시간 떼우기 위해서 돌렸고, 좀 커서는 그냥 혼자 공부했어요. 지금 중3인데, 처음으로 사교육 다운 사교육 (성적을 올리기 위한 사교육, 상산고를 목표로 해서, 나름 그 지역내에 비슷한 수준의 아이들과 같이 하는 팀)을 처음으로 시작했다고 합니다. 나름 입시정보 정보를 혼자서 얻기가 힘들고 비슷한 수준의 아이들 끼리 자극을 맞기 위해서..

    아이가 지치지 않고 강하게 스스로 살 수 있게 해주셔요. 남하고 어울려서 살아가게...

  • 9. 주변에
    '09.4.9 1:17 PM (211.204.xxx.171)

    사교육 엄청시켰던 애 두명아는데요..초등학교때 진짜 10개도 넘었던거 같아요..한애는 중1정도까진 좀 잘하다가 내리막해선 요번에 지방 이름없는?사립대 또한애는 걍 원서만 넣어주면 들어가는그런곳을 가더라구요..

  • 10. ;;;
    '09.4.9 1:52 PM (122.43.xxx.9)

    사교육의 효과에 대해 이런 저런 말이 많지만..
    상반된 의견도 다 일리가 있어보여 입을 다무는 편입니다.
    but. 취학전 이거저거 시키는 것만큼은 정말 돈낭비라고 확신합니다.
    주변을 봐도 그래요. 암것도 안시키고 똑똑한 애들 너무 많이 봤습니다.
    아무리 입시교육이 세분화되고
    요즘애들은 관리가 필요하고 어쩌고 해도....
    취학전 아이(아기지요)는 많이 놀아야 합니다.

  • 11. 초등맘
    '09.4.9 2:37 PM (125.129.xxx.162)

    저희 큰애가 초4이지만 2월생이라 일찍 학교를 가서 10살입니다.
    제가 직장맘이라 퇴근해서 해준거는 책읽기하고 스스로 공부해놓은거 답만 맞춰놉니다.
    처음 초1학년 입학한후 1학기 끝날무렵에 선생님과 면담을 했는데 아이가 이렇게 똑똑할줄 몰랐답니다. 첫째애에다 생일도 반에서 제일 늦고 해서 제일 못할줄 알았답니다.
    그런데 발표력이나 글쓰기도 잘하고, 학과시험은 현재까지 평균 95점 이하로 내력간적이 없습니다. 지금 학습관련된 학원은 한개도 다니지 않고 자기가 배우고 싶은 미술,피아노등 예체능도 배우고 있습니다.

    저희 아이 자랑이지만, 저도 선배언니들한테 많은 얘기들과 육아책을 보고 제 나름대로 육아법을 세운것이 모두들 다 아시는 책읽기와 많이 보여주기(체험) 이였습니다.
    퇴근해서 힘들고 둘째 임신중일때에 입덪과 두통때문에 엄청 힘들었는데도 아이가 책을 가져와서 읽어달라고 하면 읽어주었습니다. (쉬지않고 40권까지 읽어봤습니다. 제가 세어봤거든요^^)

    영어도 국어를 잘 하는 아이가 잘합니다. 이해력이 좋아서 받아들이는 것이 빠르더군요(우리아이 기준, 영어 집에서 함) 요즘 수학시험도 이해력이 떨어지면 풀지못합니다.전부다 사고력, 문장제 문제이기 때문에 독서가 안되는 아이는 문제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손을 대지 못합니다.
    저희 둘째도 7살인데 아기스포츠단 보내서 운동 열심히 시키고 책만 열심히 읽힙니다.

    물론 예외는 있고 아이마다 틀리겠지만, 유아때에는 많이 보여주고 책을 정말 많이 읽혀야 이해력과 사고력이 좋아져서 학습이 쉽습니다.
    다른 엄마들 얘기에 흔들리지 말고 님께서 교육방식을 정해서 밀고 나가면 됩니다.
    하지만 모든 교육의 기본은 독서입니다.
    날씨도 좋은데 아이와 산책하시면서 기분 푸세요..

  • 12.
    '09.4.9 2:50 PM (220.117.xxx.24)

    쓰잘데 없어요,,,(경험상)
    중구난방 사교육에 쏟아부을 돈 지금부터라도 차곡차곡 모아놓으세요~
    훗날 정말 필요한 시기에 알차게 사용하실 수 있을 겁니다
    6살..ㅎㅎㅎ 지금은 그저 엄마가 옆에서 좋은 책 많이 반복해서 읽어주는 것으로 충분해요
    장기적인 안목에서 꼭 필요한 한 두가지 이외에는 정말 돈낭비 시간낭비입니다
    주변상황에 휩쓸리지 마시고 중심 잡으세요~

  • 13. 정말
    '09.4.9 3:01 PM (124.138.xxx.2)

    쓸데 없는 짓거리죠.
    중1까지 피아노 치고, 초등 때 동요 부르기, 축구 교실, 수영 등 놀아가면서 하다가
    2학년 때 영어 학원 가고 싶다고 해서 보냈어요.(수학은 여름방학 때부터)
    하고 싶을 때 하니 실력이 일취월장, 고등학교 가서도 나름 열심히 해서 올해 연대 공대 갔어요.
    우리 딸애 말 "고등학교때 부터 학원 갈 걸. 더 못 논 게 아쉽다."
    할 애는 다 합니다. 책 많이 읽히고 자식과의 돈독한 관계 설정에 더 노력해야 성공합니다.

  • 14. 7세맘
    '09.4.9 4:06 PM (210.109.xxx.54)

    사교육 전혀 시킨적 없어요. 학습지 조차도...
    유치원에서 기탄 국어 수학 하는데 너무 재미있다고 하네요.
    제가 어린나이에 공부한다고 고생많아 라고 하면 '그거 노는건데...'라고 하더군요.
    뭐든지 즐기면서 재밌게 해야 능률이 오른다고 생각해요.
    부른배에 밥 안들어갑니다. 배가 고파야 밥이 맛있죠.
    어머니의 소신이 제일 중요합니다. 엄마가 흔들리면 아이도 흔들리고 중심잡기 어려워요.
    저도 부모님 손에 이리저리 휘둘리다가 26살에 내가 좋아하는 거 찾아서 다시 대학교 들어갔어요.
    그래서 그런지 교육관이 남달라요.
    지금 7세인데 이 나이가 아니면 배울수 없는 것들을 배우게 하고 싶어요.

  • 15. 초등
    '09.4.9 4:33 PM (59.8.xxx.66)

    3학년인 지금까지 아무것도 영어 조차도 안시켰습니다
    그래도 다합니다
    경시대회 나가서 금상도 받아오구요,본선 진출권도 받아내었구요
    영어는 드문드문이지만 그래도 읽고 합니다
    듣고 말하고는 잘합니다.
    학원을 안다녀서 읽기가 더디지요
    뭐 그래도 제학년ㅇ에서 잘 따라가면 된거지요
    듣기가 안된다면 걱정이지만 넘치게 들었거든요
    본인이 영어방송을 찾아 볼만큼...
    영화도 스쿨버스 원음만 골라서 봅니다. 뭔지도 모르면서

    그냥 믿고 기다려 주는거지요
    아이가 뭐좀 배워야 하겠다고 할때까지

    그렇게 많이 시키고 나중엔 어찌 감당하실려고요
    항상보면 사교육 걱정하시는분들은 저처럼 안시키는 부모는 걱정안합니다
    시킬만큼 시키는 분들이 더 걱정합니다

    우리는 주구장창 피아노와 태권도만 다닐겁니다

  • 16. 친구가..
    '09.4.9 5:37 PM (211.177.xxx.213)

    하나밖에 없는 딸한테 그맇게 사교육 시키더군요.
    동네 문화센터에 3살 때 데리고 갔다가 4명 아이들 엄마랑 그룹으로 친해지면서..
    같이 그룹영어회화,하바,야마하음악교실,요미요미..등등..
    7살이 된 요즘은 미술개인지도,피아노레슨,소수정예영어,인라인강습,방문교재2가지..
    유치원 다녀오면 하루에 하나씩 데리고다녀야 해서 엄마가 딱 붙어있어야 해요.
    아이 유치원에 간 오전엔 여기저기 그룹의 엄마들 모임이 일주일에 3번은 되는 거 같구요..
    6살 아이한테 아무것도 못 시키고 있는 저로서는 그걸 가능하게하는 경제력이 부럽기도 하지만 그렇게까지 부지런하게 아이를 위해 제 시간 온전히 다 쓰지는 못할 거 같아요.

    확실히 아무것도 안 시킨 우리 조카에 비하면 같은 7살인데도 똑똑하기도 하고 말도 참 잘하지만..뭘 하든 재밌게 하는 우리 조카 쪽이 훨씬 즐겁게 생활하는 거 아닐까..생각합니다.

  • 17. ..
    '09.4.10 12:40 PM (122.34.xxx.11)

    10살 이전에 유아기때부터 극성 부린 분 들 ...초등 고학년쯤부터 슬슬 말이 없어지더군요 ㅎ
    모두 그런건 아니겠지만..유난 떠는 엄마들 보면 꼭 어린 아이들 붙잡고 욕심 부리다가
    정작 공부 좀 해야 될 시기 되면...지쳐 떨어져나가고 포기 하고 그런 경우 많이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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