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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면서 감동먹은 아이들의 명대사,,,,
뜬금없이......
어릴적 그 순수하고 맑은 마음으로 하나 둘 쏟아내는 말들이 있죠.
크면서 무뚝뚝해지는 아들놈을 보면서
갑자기,, 불현듯
옛날 생각이 나네요.
발이 저리는 걸..
"엄마,,발에서 별이 반짝반짝 해요"
발을 주물러 주면서,,
한참 아이눈을 쳐다보면서 행복했던 생각이 납니다,
저 아래 글에
딸아이가 돌멩이를 던지면서
"돌맹이가 폴짝 폴짝 뛰어간다" 는 말도 어찌나 이쁜지...
82 여러분들의 아이들은 어떤 명대사를 했을까요
갑자기 궁금해집니다 ㅋㅋㅋ
1. 저희 아들은
'09.4.9 12:15 PM (116.43.xxx.84)34개월 아이는 딸꾹질을 하면서 엄마 목에서 뻐꾸기 소리가 나요 라고 했답니다 ^^
2. 에휴~
'09.4.9 12:20 PM (116.127.xxx.11)고런 이쁜아이들의 발직한 상상력을^^ 교육이란 이름으로 차단시켜버리니.....
저희집 아이들..학원,학습지않습니다....대신 책을 마구봅니다...
입에서 말하는 단어하나하나가 예술이죠^^
학교에선 재밌게 말한다며..친구들사이에서 별명의 개그맨이랍니다...
곧...공부시작할나이(중등준비를위해서)가 되는데....걱정이 됩니다..
반짝반짝하는 눈빛과언어가 사라질까봐요...ㅜㅜ3. 감동은 아니고...
'09.4.9 12:20 PM (218.37.xxx.231)우리딸 애기적......... 아빠는 꼬리가 앞에 달렸어~~ ^^;;;;;;
4. 어맛
'09.4.9 12:22 PM (58.230.xxx.245)윗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크게 웃었습니다.!
5. 어머
'09.4.9 12:23 PM (125.131.xxx.235)저희 딸도 제조카(저의 오빠 아들) 보고
꼬리가 앞에 달렸다고 했는데 ㅋㅋㅋ6. 로션~
'09.4.9 12:25 PM (143.248.xxx.67)로션발라 준다고 얼굴을 보면서 쓱쓱 코 높아 져라 해 주는데요,
"엄마는 나무색(눈동자), 나무색 안에 동하(지 이름) 가 있어요."
^^; 그러더니 거울가서 얼굴보구는 나는 검정색, 엄마는 나무색~~
이러구 다녀요.7. ^^
'09.4.9 12:45 PM (121.157.xxx.164)"엄마, @@이는 겨울에 추워서 옷을 더 입는데, 나무들은 옷을 자꾸 벗네요?"
"엄마, 달님이 @@이가 이뻐서 자꾸 따라 오나봐요. 그렇죠?"
이러던 아가가 자라더니 ....
이럴 땐 그러면 돼? 안 돼? 라고 눈을 맞추며 혼내려 하면 "그건 니 생각이고 -_-" 이럽니다.
아 놔.8. 엄마눈
'09.4.9 12:46 PM (121.181.xxx.189)4살때 내눈을 열심히 들여다 보더니
엄마 눈동자에 뿌리가 났어요ㅋㅋ
제가 그건 실핏줄이야 했더니 며칠있다가
다시 골똘이 보더니
엄마 눈이 깨졌어요 ㅠㅠ 그러네요.9. ㅋㅋ
'09.4.9 12:52 PM (61.98.xxx.233)윗분...눈이 깨졌어요...ㅠ.ㅠ
너무 웃겨요....10. 동생..
'09.4.9 12:56 PM (122.128.xxx.98)막내동생 얘기예요..
옛날에 파주에 미군부대 많았잖아요..
엄마랑 시외버스타고 이모댁 가는데 동생이 흑인병사를 보더니 하는말...
깜깜한 아저씨야...ㅎㅎㅎㅎㅎㅎ
그러더니 결혼해서 LA 에서 삽니다..
깜깜한 아저씨 많은곳에서..ㅎㅎㅎ11. 며칠전
'09.4.9 12:57 PM (114.204.xxx.148)라디오에서 달콤한 아침잠이 어쩌구저쩌구 하니까
"엄마, 잠이 사탕도 아닌데 어떻게 달콤하지? 하더라구요...
귀여워~~~ 이건 감동은 아니네요... ^^12. 포도
'09.4.9 1:03 PM (116.126.xxx.114)저희아이 4살때 귀에 귀지때문에 간지러웠는지..
" 엄마 귀에서 포도가 대굴대굴 굴러다녀."13. ^^
'09.4.9 1:03 PM (202.156.xxx.106)책에 우산이 바람에 날려 고장나는 그림보고 우산이 시들었다..고 하네요..
어머님께서 리모콘을 잘 못 조정하시니까 할머니는 너무 낡아서 못 하냐고... 너무 무안했습니다..14. 저는
'09.4.9 1:15 PM (118.46.xxx.146)제 아들이 다섯살 때, 제 눈을 그윽히 바라보며 '엄마, 엄마 눈 속에 내가 있네' 했었어요.
감동을 넘어 눈물이 나더군요.
지금 일곱살인데.. 어쩔 때는 자라는게 아까워요.15. ..
'09.4.9 1:15 PM (211.111.xxx.114)'엄마가 더 좋아? 아빠가 더 좋아?'라고 물으면 5살 되는 둘째
'그건 생각해 보고..' 하하하...
'너 이것 이것 하면 안되...방방방 야단치면.' 역시 둘째
'너무 한 것 아냐' (자식, 너무하긴 뭐가 너무해.)16. 그으냥
'09.4.9 1:18 PM (61.254.xxx.129)저도 말 잘 못하는 30개월짜리가 제 얼굴 바라보면서 '엄마 눈~ **(지 이름)" 이랬을때...
가슴이 찌르르~~ 하더라구요17. 저도
'09.4.9 1:21 PM (210.92.xxx.2)TV 소리가 넘 커셔 줄였놨더니
쪼르르 오더니
엄마 시끄럽게 해주세요 ㅋㅋ18. 맛사지
'09.4.9 1:23 PM (61.102.xxx.165)맛사지라는 단어를 막 배운 3살배기 딸. 얼굴을 만저주며 얼굴 맛사지라고 했더니 어느날 뒷물을 해주며 씻어주니 <엄마. 이건 @지 맛사지야?>,,,,,우리딸 일등. -.-
19. 또..
'09.4.9 1:27 PM (121.181.xxx.189)길가다 방위들이 몇명 오는걸 보더니
엄마 사냥꾼들이 몰려와요ㅋㅋ
또 한겨울 화단에 동백나무가 바람에 흔들리던걸
보더니
엄마 나무에게 따뜻한 물 좀 주세요...
한번은 나를 그윽하게 보더니
누가 엄마를 나한테 데려다 주었어요? ㅎㅎ
완전 감동했어요.20. 아기엄마
'09.4.9 1:28 PM (203.229.xxx.7)35개월 울아들에게 치카치카 안하면 벌레 생긴다고 했더니..
어느날 이 닦을때 마다 '치카치카 안하면 무당벌레 생겨'(책에서 읽어주던 무당벌레 떠올리고) 하고 하네요.
그리고 엄마한테 뽀뽀해줭 했더니.. '엄만 주책이양' 이런 말을 어디서 배웠을가요?ㅋㅋ21. ♡
'09.4.9 1:36 PM (119.127.xxx.163)감동은 아니구요.
집에서 시장놀이 하면서...
'이거 얼마에요?'
'100원 이에요~'
'좀 싸게 해주세요~'
'(주섬주섬 싸는 흉내)여기요~'
'ㅋㅋㅋ 그게 아니구 좀 깍아달라구요~'
'(탁탁탁..때리는 흉내)'여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랬던 딸이 지금 9살이에요.^^22. 18개월 무렵
'09.4.9 1:38 PM (203.232.xxx.3)카시크 태워 운전하고 가는데 비가 오는 날이었고..물끄러미 창문에 흐르는 빗물을 바라보던 딸..
"엄마, 빵빵이 울고 있어.."
일곱 살 때 "엄마 난 엄마 얼굴에 난 주근깨가 별 같아.."
지금 아홉 살인데 조금만 야단쳐도 울면서 그래요.."엄마, 엄마한테 예쁨받고 싶은데..엉엉"
아직도 넘 이뻐서 매일 꼭 끌어안고 잡니다.23. 생각키우기
'09.4.9 1:38 PM (123.111.xxx.125)노트에열심히적어는데
지금어디에뒀는지...아까워라.초등때보여주고빙그레웃던아이모습
자기가정말이렇게말했냐고....
맘님들...기록하셔요.저도
꼭찾아 아이보물상자에 넣어줘야겠어요.24. 엄마가 불쌍해
'09.4.9 1:41 PM (121.170.xxx.8)어제 저녁 6살 아들녀석을 재우는데 갑자기 녀석이 훌쩍거리는거에요...
왜그러냐고 했더니 엄마가 불쌍하답니다.... 왜 불쌍한데?
그랬더니..이녀석이 엄마가 뼈가 될까봐 불쌍하다는거에요....
이유인즉....요즘 공룡에 심취해 있거든요...공룡박물관...공룡영화(다이너소어),공룡화보책에 홀딱 빠져있는데...박물관에서 본 공룡뼈를 묻길래 나이들어 죽어서 저렇게 됐다고 사람도 나이들면 다 저렇게 된다고 했더니만 그게 그렇게 인상에 남았나봅니다...25. 우리딸..
'09.4.9 1:50 PM (211.222.xxx.120)3살때(말이 빠른편이였어여)..저녁때 아빠퇴근 기다리며 놀이터에서 그네타고 있었는데..
갑자기 한손을 허공을 향해 뻗더니 주먹을 쥐더라구여..
그네에서 떨어질까바 깜짝놀랬는데..하는말이
"엄마 손내밀어봐..내가 엄마 주려고 하늘의 별을 따왔어"..
지금도 그생각만하면 넘 행복합니다..평새 못잊을꺼에여..26. 울아들...
'09.4.9 1:52 PM (210.123.xxx.110)32개월...간만에 같이 욕조 목욕하던 중...
"엄마는 머리카락만 있네~"
ㅡㅡ;27. ^^
'09.4.9 2:03 PM (65.94.xxx.170)읽는 내용마다 정말 감동이네요
28. ㅋㅋ
'09.4.9 2:12 PM (125.190.xxx.25)울딸 36개월지나서 처은으로 어린집에 다녀와서는
`엄마 ~밥집아줌마가 귀엽데.......`
급식해주시는 아주머니보고...ㅋㅋ29. 어느덧
'09.4.9 2:17 PM (124.197.xxx.104)아이 6살때 아빠 친구 아버님이 돌아가셨어요.
아이한테 사람은 나이가 들면 하늘나라로 간다고 했더니...
울먹울먹하면서
"엄마가 하늘 나라 가면 하나님한테 부탁해서 다시 태어나게 해 달라고 해.
그래서 다시 나를 아들로 낳아 줘. 그리고 %%(동생)도 다시 내 동생으로 낳아 줘"
저 감동해서 울었습니다.30. 결혼한지
'09.4.9 2:22 PM (110.9.xxx.43)20년쯤 되니 나도 덧글 하나 달고 싶은데 도저히 생각이 안나요..슬프다
31. 세살
'09.4.9 2:27 PM (211.227.xxx.185)세살때 울아들이 시집에 갔을 때 큰엄마, 큰아빠라고 불러라 했더니 그 다음부터 저랑 다른 식구들 앞에 "그냥"을 붙여서 "그냥엄마, 그냥아빠, 그냥이모" 이렇게 부르더라는.^^
32. 25개월
'09.4.9 2:29 PM (116.32.xxx.6)전 부엌에서 설겆이 중이었고,
신랑이 퇴근하며 열쇠로 여는데 제가 꼭지까지 눌러놔서 한참 달그락거렸나봐요.
거실에서 놀던애가 울것같이 찡찡 거리길래 나가보니, 신랑이 열쇠로 달그락 거리더군요.
그제서야 현관 문을 열어주고, 딸래미 한테, '왜 우니?' 하니 계속 울먹울먹...
TV에서 애기가 우는게 나와서 따라우나보다....하고 둘이 얘기하는데...
울 딸래미 하는말.....
"내가 열어줬으면......했어..."
신랑이랑 저랑 띠용~
아빠가 문열려고 하는데, 안열리니, 자기가 하고 싶었나봐요.
말트인지 두세달 된때라, 말은 잘 하는 편이지만, 이런 식의 표현은 처음이라 저희 부부는 깜짝 놀랐었답니다 ^^
완전 감동~33. 아휴~~~
'09.4.9 2:35 PM (218.53.xxx.207)이제 11개월 된 딸아이를 키우는 엄마~
윗 글들 보고, 마음이 짜르르~한게
언제 우리 딸도, 저렇게 예쁜 말 할까, 기다려지네요^^:;;34. 미소
'09.4.9 3:21 PM (221.148.xxx.239)정말 눈물이 핑그르르..
올해 다섯살 된 울 딸, 개나리랑 진달래가 핀 것을 보고
차 안에서
"엄마, 엄마에게 내가 맘속으로 개나리 따 줄께~
그리고 머리에 꽂아줄께~"하면서 머리에 꽂는 시늉을 하는데..
천사가 따로 없지요,,35. 꼭젖지
'09.4.9 3:21 PM (121.124.xxx.98)감동까지는 아니고
울아들이 돌 넘어서 실리콘젖꼭지를 입에 무는걸 좋아했어요.
아마 이가 나려고 잇몸이 가려웠던지...
매일 "꼭젖지 " "꼭 젖 지" 이러는데
아무리 젖꼭지 라고 일러주어도
"꼭젖지" 라고 세살때까지 그랬네요. 생각만 해도 미소가 지어집니다.36. 5살된
'09.4.9 3:27 PM (120.50.xxx.9)우리딸... 작년에 30개월쯤에 여행가다 휴게소에서 생리중인 제가 볼일보는걸보고
" 엄마 딸기 오줌 싼다"...ㅋㅋㅋㅋ37. 적어둘껄
'09.4.9 3:34 PM (124.55.xxx.235)매번 감동했는데 이제는 잊어버리네요. 10살이 되니 무뚝뚝 그나마 사진을 보면 그 시절이 회상되네요. 사진없었으면 정말 기억이 없었을 것 같아요. 정말 엄마만 알고 너무 너무 크는게 아깝고 예뻤는데 다 지나가네요.
우리 둘째
엄마 눈 켜봐.
엄마 우리집에는 왜 도둑이 안와? ( 나: 우리집에는가져갈께 없어서...)
엄마 있잖아
꼭 껴안아 주었답니다38. 울딸들은요
'09.4.9 3:56 PM (211.114.xxx.115)지금 31살이구 시집가서 딸이 있는 우리딸
제가 32살때 많이 아파서 병원에 입원하고 있을때 잠시 가퇴원해서 집에 있는데
tv에서 드라마에서 누군가 죽어서 땅에 묻을때 그 장면에서 울딸 " 엄마 ! 저 엄마
땅에 심었어 " 하더라구여 그때 울 딸 4살
초등학교 6학년인 둘재딸이 어느날 식탁에 있는 사진보고 어 형부 사진이네 하길레 보니
차인표 사진이네요 중학교 1학년인 큰딸이 그때 차인표에 휠이 꽂쳐서리 ~~~~~~~39. 울아이는
'09.4.9 4:09 PM (124.199.xxx.74)제 외할머니가 치매로 양로시설에 계시는데.. 설전에 한번 찾아가 뵜더랬어요..
외할머니의 엄마인데 아프셔서 여기 계신다고 했지요..
그러고나서 한참후 설에 떡국을 먹는데 6살 딸이이가 저희 엄마(아이한테 외할머니)보고
" 할머니 떡국 먹으면 안돼!" 하더하구요..
그래서 왜 그러니 했더니 떡국 먹고 한살씩 자꾸 많아지면 그전에 뵈었던 할머니처럼 그런데 가야 할지 모른다고 앞으로 절대 떡국 드시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그땐 웃었는데 그게 두고두고 생각이 나네요..
그리고 엄마보고 탈렌트보다 이쁘다고 가끔씩 과한 칭찬을 해주는데..
어느날 그럼 엄마 방송국가서 탈렌트 시켜달라고 할까 했더니.. 잠시 생각하더니 그건 안되겠데요.. 역시 아부성 과찬이였군 생각이드는 찰라에 그러더라구요.." 엄마가 바쁘면 나랑 동생 옆에 계속 있을 수가 없어서 안돼"
마지막으로 한번은 저보고 백설공주 닮았다고해서 기분이 아주 좋았더랬죠.. 공주니까~
이유를 물어보니 "백설공주처럼 청소를 잘해" 라고 답을 하더라는..40. 캔두엄마
'09.4.9 4:43 PM (63.216.xxx.202)울딸 3살때 처음 대중탕을 데리고 갔는데, 온탕욕조에 두꺼비 모양으로 물이 나오는
곳을 향해 가더니 두꺼비에게 뭐라뭐라 합니다. 잠시후 나에게 와서 하는말,
엄마 개구리가 막 토해~ 얼마나 귀엽던지..41. ^^
'09.4.9 5:20 PM (121.168.xxx.38)말 시작하면서부터 얼굴을 쓰다듬으며 "엄마 이쁘다. 아빠 이쁘다" 해주는데 너무나 고마워서 눈물이 나요. 부부의 사랑스런 아기로 와준것만해도 너무나 이쁘고 행복한데 부족한 엄마, 아빠를 이쁘다고 말해주고 만져주니까요...
엄마, 사랑해요... 아빠, 사랑해요... 는 언제 들어도 행복하구요.
엄마, 아빠, 자기 이름, 우리는 가족~~~ 하면서 좋아할때도 참 뿌듯해요.42. 울 아들은
'09.4.9 5:55 PM (221.138.xxx.242)4살 때 쯤
"우리 **이는 커서 뭐가 되고 싶어 ? " " 박사요. "
" 무슨 박사? " " 그야 물론 김박사지 " 하더라는.....
성이 김씨랍니다.43. 미세스 큐
'09.4.9 5:56 PM (222.106.xxx.156)할아버지 보고
"하버러지~~"라고 부르는 아이...44. 흠
'09.4.9 6:39 PM (211.192.xxx.23)달이 자꾸 나를 쫒아온다,,라고 말할때는 언어영재인줄 알았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