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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경기도 교육감의 현저한 의식 차이로..
입시위주의 세상이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는한
당장 최상위권 아이들의 경우 서울과 경기의 학력차가 심해지는건 아닐까 하는
걱정도 드는데...기우일까요?
서울은 상위권 위주의 비평준화교육을
경기는 평준화교육을 지향한다면요
이러다가 경기권 최상위 그룹 아이들 너도나도 다 강남간단 얘기 또 나올것 같아서요
1. 두근두근
'09.4.9 12:44 AM (125.130.xxx.18)원글님이 생각하시는 최상위권이 어떤건지요?
최상위권이라는 게 정말
대학 학과 정원을 놓고 생각해보면 바늘귀 만한 거에요.
그 바늘귀를 강남외 지역 학생이 통과하려면 평준화가 이뤄져야 합니다.2. 아꼬
'09.4.9 12:45 AM (125.177.xxx.131)교육의 격차가 얼마나 질지는 모르지만 급식을 위탁으로 할 수도 있는 환경과 수입소가 성장하는 아이들의 주식당에서 사용되는 우려는 절대 없으니 우선은 안심입니다.
그리고 아까 댓글에 아침급식 공약도 나오던데 일찍 등교하는 고등학교 아이들에게는 아침급식도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잠깐 했던지라 그 공약이 사실인지도 전 궁금합니다.3. 오늘경기도최고
'09.4.9 12:57 AM (121.139.xxx.164)소수의 조바심과 대다수 아이들의 희망과 권리를 맞바꿀 수는 없죠.
4. 저도..
'09.4.9 12:57 AM (210.221.xxx.171)교육감 따라 이사가고 싶네요..^^
5. 서울
'09.4.9 1:03 AM (122.38.xxx.27)내년 6월을 기다립니다.
6. 저도
'09.4.9 7:25 AM (125.129.xxx.27)경기도 가고 싶습니다.
7. 구름이
'09.4.9 7:39 AM (147.47.xxx.131)경기도로 가지 마시고 내년에 다시한번 여러분들의 힘을 보여주세요.
8. 임기가
'09.4.9 7:50 AM (60.197.xxx.4)너무 조금만 남았네요.원래 이런가요?
계속 관심가지심 좋겠어요. 안심할 수 있는 급식문제, 경기도민이라 참 좋습니다.
급식위탁업체 돈으로 선거한 서울 교육감과 분명 다르겠지요.9. ...
'09.4.9 8:23 AM (121.138.xxx.14)구름이님 말씀이 맞네요.
지난 번 선거결과와 그 후에 벌어진 일들 때문에 자포자기 심정이었는데,
다시 한번 힘을 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기쁩니다.
학교 엄마들 만나면서 분위기 변화를 감지 했어요.
여기가 강남인지라 그 경쟁이란것 은근히 반기는 사람도 있었는데, 현실적으로 내 아이가 경쟁에서 승리자가 될 확률은 아주 낮다느 것을 인식하기 시작한 것 같아요.
엄마들 만남에서 이구동성으로 일제고사 안 봤으면 좋겠다고 하던걸요10. 그리고
'09.4.9 8:25 AM (121.138.xxx.14)최상위권 아이들의 학력차( 아마 일류대 진학률이겠죠)는 정책 차이가 아니라 돈차이입니다
11. 부럽당
'09.4.9 8:51 AM (59.10.xxx.219)경기도로 가지 마시고 내년에 다시한번 여러분들의 힘을 보여주세요. 222222
12. 예
'09.4.9 9:25 AM (59.5.xxx.206)내년에 우리 모두 화이팅
13. ....
'09.4.9 9:55 AM (59.5.xxx.203)일제고사를 내아이가 어느 정도 수준인지 궁금해서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아주 선한것이죠...그치만 막상 등수가 나오면 그걸 보충하기 위해 사교육에 올인하게 되어있다는 생각인데 거기까진 생각못하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요..시험이 뭔 대수냐고....아이들 진단평가는 현재 있는 시스템으로도 충분하다고 현직교사가 그러대요...일제고사가 단순한 시험이 아니라는것 부모님들이 많이들 아셨음 좋겟어요..
14. 저 위에
'09.4.9 10:30 AM (125.130.xxx.18)점 세개님 그리고님의 덧글이 맞습니다.
15. ,,,,,
'09.4.9 11:08 AM (124.50.xxx.98)최상위권 학생들은 어차피 누가 시키거나 정책따라서 하는거 아녜요.
어쨌든 현재 최상위권을 위한 과학고,
외고는 있을만큼 있는 상태고 -외고는 줄여도 될것 같네요-
여기서 또 자사고니 뭐니 서열화된
학교 더 만드는건 현재 중상위권이상애들이 올인하고잇는 특목입시전쟁이 거의 전 학생들에게
해당되버려 그야말로 중학,초등학교가 입시전쟁터가 되버리는거죠.
영재교육도 분명히 필요합니다.
그런데 이 서열화된 학교땜에 그냥 평범한 애들까지 인생에
별 도움안되는 암기식 시혐공부에 매달리는 현실이 참..
중학때야말로 정말 평생 살아가며 지표가될수도 있는 좋은책 읽고 느끼고 아이들과 어울리며
여러가지 실생활속에서 경험하고 스스로 느끼는게 바로 공부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