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훼스의 창

[만화얘기]

혹시 올훼스의 창 만화 읽어보셨나요.
정말 다시 읽어보고 싶어요.
마흔넘은 아줌마가 왜 그 만화책이 그리보고 싶은지,
어디서 빌려봐야하는지,
정보좀 주세요.
너무 읽고 싶당,,,,

[..]

다시보고 싶네요저도

[저두요!!]

저 중학생때 만화 말고 소위 '하이틴 로맨스'라 불리우는 소설로 읽었던 기억이 나요..
(맞는지 모르겠네요.. 가물가물... ^^;;; )

그때 수업시간에 선생님 몰래몰래 숨어서 읽으며 쉬는시간엔 눈물 줄줄 쏟으며 읽었더랬는데...
저두 다시 보고 싶네요..
만화든, 소설이든 상관없이...

[애장판..]

팔던데요.. 전 10년도 더 전에 구입했습니다만, 아마도 지금도 쉽게 구입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올훼스의 창 같은 만화는 사도 돈이 안아까워서요..^^

[대여점..]

동네 대여점 가면 빌려보실 수 있어요.
몇 년 전에 애장판으로 나왔기 때문에 왠만한 곳에는 다 있답니다^^

[저도]

마흔...
그거 중학교때 읽었던 기억이..
다시 보고 싶어요..그거와 함께..아뉴스데이도...그것도 너무나 환상으로 봤던 기억이 납니다.

[자유]

저는 삼십대 후반... 올훼스의 창 읽었어요.
위의 저도님이 말씀하신 아뉴스데이(주의 어린 양)도 ...
우와~ 제목만 들어도 반갑네요. *^^*
애장판 있다니 , 시간 나면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자랑]

가까이 살면 제가 빌려드릴텐데
얼마전 애장판으로 사서
저혼자 읽었거든요
비닐 벗기면서 참 어찌나 좋던지 ㅎㅎ

아뉴스데이 절 만화의 세계로 인도했던 만화죠

지금 우리집에 있는건
올훼스의 창 하고 안제리크 둘 만 있어요
이거 두개 있다고 하면
다들 부러워 합니다
특히 안제리크 ㅋㅋㅋ(자랑질이예요 ^^;;;;)

저도 마흔

[..]

안제리크 보고 싶어요 몇번이나 보곤 햇는데- 마지막에 해적이 된 남편이랑 떠나죠

올훼스.. 이젠 기억도 안나요

[..]

ㅎㅎ 자랑님 어디사세요 전 일산인데

[우와]

자랑님
안제리크 있다니 .. 다만 부러울 뿐이고 ㅠㅠ

[저도]

자랑님.. 어디에 사시나요??
전 서초동입니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