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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만에 다시보는 캔디

m.m 조회수 : 791
작성일 : 2009-04-08 17:41:27
도서관에 신간으로 캔디캔디가 들어왔습니다.
한 권 읽는데 정확히 40분..
어제 밤부터 해서 9권 다 읽었습니다.

오래되서 스토리도 가물가물

테리랑 헤어지는 부분에서
왜 이리 캔디가 불쌍합니까.

오래된 만화인데..
지금 보니 유치하기도 하고
전형적인 신데렐라 스토리인 것도
맘에 안들긴 하지만..
스테아까지 죽고 나니
흑흑
참 절절하드만요. 울다가 투표도 못할 뻔 했습니다.,ㅋ

근데 동산 왕자님이 알버트씨면
이거 캔디랑 나이관계가 어찌되는지.

글고 닐이랑 이라이자..
이라이자 입장에선 맘간 남자마다
자기는 무시하고 캔디를 우상숭배하듯 하니.
열받을 만도 하겠지만..

야야 ..철 좀 드러라..에휴~

하여간 캔디가 안소니 테리 다 떠나보낼 때 안됐더만
마지막으로 알버트씨 대박 물었네.. 등장하는 남자들은 다 캔디를 좋아해..복도 많어라~~이런 생각 드네요. ㅎㅎㅎ
IP : 119.64.xxx.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버트 아저씨랑
    '09.4.8 5:44 PM (122.43.xxx.9)

    적어도 열살 이상 차이가 날거 같은데요.

  • 2. ㅋㅋ
    '09.4.8 5:44 PM (218.234.xxx.163)

    닐이 캔디 좋아하는거 생각나네요.
    캔디는 결론적으로 모든 남자들한테 사랑을 받은거죠. ㅋㅋ
    전 4권이 제일 좋아요.

  • 3. 저도
    '09.4.8 6:55 PM (116.122.xxx.194)

    얼마전에 거의 30년만에 다시 봤더랬어요.
    재미있는건 30년을 한결같이 남자주인공은 테리우스라고 생각했었는데,
    진짜는 알버트아저씨 였더군요 ^^

  • 4. ^^
    '09.4.8 7:13 PM (113.10.xxx.121)

    저도 왕년에 캔디 열혈 팬이었죠^^

  • 5. ..
    '09.4.8 8:07 PM (123.248.xxx.254)

    저도 캔디 다시 보고싶어요.서점에 파는지 궁금해요.

  • 6. 홍당무에서..
    '09.4.8 8:45 PM (119.64.xxx.78)

    공효진이 학교의 예쁜 여선생한데 열폭하쟎아요...

    "~도 너 좋아하고, ~도 너 좋아하고... 니가 캔디냐~~!!!"

    넘 웃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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