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구두를 신으면 주인을 좋은곳으로 인도한다고 하는데..정말일까요?

[칸타타~]

그래서 봄 핑크색 구두 한개 질렀습니다.
제발 주인을 데리고 좋은곳으로 가줬으면 좋겠네요.ㅎㅎ
올핸 솔로탈출해서 남친도 사귀고싶구요..ㅠㅠ

글구 왜 미신에 빨강색 지갑을 사용하면 돈이 들어온다자나요.
그런것도 아닌듯해요 ㅡㅡ
저 검정색 지갑 쓰다가,작년에 루이까또즈 와인색으로 바꿨는데..
돈이 들어오기는 커녕 ㅎㅎ 줄줄 세고있습니다.ㅠㅠ

경기도민 여러분~ 투표들은 하셨는지요?
전 저녁쯤에 가서 할려구요..ㅎㅎ
마지막쯤에 가서 한표 행사할렵니다.

[^^]

칸타타님 언능 좋은 남친 만나셔서 같이 데이트 다니시길~ㅎㅎㅎ
저도 잠들어있던 구두들을 꺼내봐야 할까봐요..ㅎㅎㅎ

[ㅋㅋ]

그거 꽃남에서 한채영이 한말인데..글쎄요.

저는 구두, 좋은걸로 신는편인데..아직까지는 잘 모르겠네요.

[자주]

자주가 아니라 쌔빨강.

[빨강 지갑은]

돈이 나가요. 빨강 장지갑 썼다가,,,,자꾸 돈 쓸일만 생겨서 아예 베지색 삼단으로 접어지는 제일 작은지갑으로 다시 가졌습니다. 돈이 쫌 모아지네요.

그리고 구두 이야기는 만화책에 있던 말 입니다. 만화책 믿지마세요. ㅋㅋㅋㅋ

[칸타타~]

음..저도 그럼 베이지색 으로 바꿔야 할까요? ㅎㅎ
만화책에 나온말이군요..근데 좋은구두를 신고 외출하면 기분은 좋더군요.히히
이제 열심히 운동해서 살만 좀빼면 될듯한데..ㅡㅡ;; 어제도 야식의 유혹을 견디지 못하고
칙힌 반마리 시켜먹었네요.쩝쩝..

[ㅋㅋㅋ]

그럼 이멜다는 아주 좋은곳에 갔게요.ㅎㅎㅎㅎ

[~_~]

그렇게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정신건강에 좋긴 할 것 같은데,
그 말은 들을 때마다 그냥 구두 파는 사람이 만들어낸 말 같아요. ^^;

[어디서..]

보니까 이런 글이 있더라구요..

★부자가 되려면 무슨색의 지갑을 들고 다녀야 할까요?

◎검정색 지갑; 검정은 좁고 각지고 불편하고 딱딱한 느낌을 주는 색.-돈의 흐름을 막는 색.

◎갈색 지갑; 갈색 지갑은 '헤프다'와 통하는 색으로 들어오고 나가는 것이 많아 금세 텅 빈다.
(분실물 보관센터에 보관되어 있는 지갑 중에서 갈색이 많음)

◎빨간색 지갑; 염색과 기술의 발달이 되지 않았던 옛날에는 빨간색이 귀족과 부자의 색으로 돈이 많고 지위가 높은 사람들이 많이 들고 다녔다.
부자를 상징하는 색으로 왕들이 제일 많이 썼는데, 그래서 오늘날에도 부유하고 사치스러운 공간에는 빨간색을 많이 쓴다.
부자들이 모이는 오페라하우스나 호텔 바닥에 빨간 양탄자를 까는 것도 같은 이유이다.
이미 부자인 사람이 그것을 과시하기 위해서 쓰는 색이기 때문에 부자가 되려고 하는 사람에게 어울리는 색은 아니라고 봐야 한다.

◎초록색 지갑; 초록 지갑은 금전(돈)운을 높여줘서 돈이 나가는 것 이상으로 돈이 또 생긴다.
초록색은 깨어 있는 색이고, 노랑이 들어 있기 때문에 새로 생겨나는 색이며, 싹이 트고 결실을 맺는 봄의 색이다.
봄에 식물이 성장하고 잎이 무성해지듯이 초록 지갑 속에서 돈도 늘어가게 되는 것이다.
(가게의 금고도 초록색이 많으며,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돈의 색도 세계적으로 초록색이 많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팔랑귀^^]

지갑이 갈색인데 초록색 지갑하나 장만해야겠네요.^^

[...]

전 노란색이나 황금색으로 알고 있는데요..^^
아,,제가 전에 가본 김신역학이란 블로그에
지갑은 부자로 사는 사람에게 얻으라고 하더라구요,,
부자가 쓰던 지갑을 얻어오면 그 운이 좋다고 합니다..

[좋은곳]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랑 비슷한데

좋은곳에 갈땐 좋은옷과 구두 신고 가서 그런게 아닐까 한다는...

구두가 좋은곳에 데려다 준다기 보다는
좋은곳을 갈때 좋은 구두를 신는다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