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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중문단지.....여행정보좀 부탁드립니다(미리감사^^)

시간내서 조회수 : 877
작성일 : 2009-04-07 10:39:39
이번 주 주말 제주에 갑니다.
중문단지에 호텔을 일단 1박 예약만 한 상태로 너무 바빠서 다른 준비를 하나도 못한 상태로 시간이 다 되어버렸네요.

남편 일 따라서 두돌 딸내미하고 친정부모님하고 가는데 시간은 연가내서 마련을 했는데 어디로 어떻게 놀아야 하는지 정보가 없네요.

피곤하고 많이 구경하는거 싫어하는 성격이고
다 좀 쉬고 오자 하는 여행이라서 그냥 중문단지나 돌아다닐까 하는데 그럼 친정부모님 서운하실까 싶기도 하고

좀 검색해보니 식당도 너무 많고
갈곳도 너무 많아서요.

82님들 도움좀 청할께요.
혹시  중문에서 가까운 맛있는 곳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번잡하지 않고 아기 데리고 가기 좋은 관광지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아기가 있어서 동물도 보고 구경도 하게 한림공원 이라는 곳만 일단 정했어요. 여기 중문에서 먼가요?
중문에서 밥은 어디서 먹어야 할까요?
중문에서 가까운 곳만 돌아다니면 심심할까요?

자주 여행다니고 하면 좋겟지만
없는 시간 쪼개고 쪼개서 가는 여행이라서 고민이 되네요.
이제 얼마안있으면 둘째도 나와서 당분간 여행은 바이바이 거든요.

고생하시는 친정엄마
매일 집에서만 노는 우리 아기랑 즐거운 시간 보내게 좀 도와주세요.

IP : 124.0.xxx.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
    '09.4.7 10:44 AM (121.165.xxx.100)

    여기, 제주도가 좋아서 정착한 사람이 만든곳인데,
    정보도 얻고, 상담도 하고 해보세요.
    http://www.jejuinfo.net/shop/main/index.php

  • 2. 아기있으시면
    '09.4.7 10:45 AM (168.248.xxx.1)

    테디베어 박물관 조용히 다녀오기 좋구요

    롯데호텔도 꼭 가봐야 하는 코습니다.-호텔이 관광지니 좀 웃기죠 근데 사람들 많이 와요-

    주상절리도 괜찮고 좀 벗어나서 송악산이나 산방산하고 그밑에 용머리해안 -용두암하고 다릅니다.-도 경치 좋습니다.

  • 3. 제주댁
    '09.4.7 11:13 AM (221.162.xxx.98)

    중문하고 한림공원은 나름 멀어요..물론 1시간정도면 되지만요^^
    중문만 계실거면 차라리 여미지 식물원 가세요..글고 한림공원도 그다지 동물없어요..공작새 몇마리 있었던 듯 해요..좋긴 아주 좋지요..한림공원과 협재해수욕장보고 한림에 있는 '보영반점'가서 탕수육 드시고 하면 좋지만 중문만 계실거면 그냥 여미지 가셔요..

  • 4. 제주도..
    '09.4.7 11:15 AM (121.138.xxx.37)

    저두 부모님 모시고 갔는데 중문은 너무 흔하고, 우도나 섭지코지는 꼭 가보세요.

  • 5. ..
    '09.4.7 11:17 AM (121.141.xxx.1)

    테디베어 박물관 정말 볼거 하나도 없던데... 좁기도 하고 입장료도 비싸고...
    그냥 자연경관을 보시고 맛있는 식사하시는게 남는거죠..

  • 6. ..
    '09.4.7 11:18 AM (125.178.xxx.187)

    제주도 지도 보시고 공항에서 중문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한군데 정도 정하시구요.
    (한림공원이나.. 바닷가 이쁜 곳..)
    중문으로 내려오시면 저는 쇠소깍 가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해요.
    이색적이였고.. 검푸른 바다색이 넘 인상적이였어요.
    태우라는 뗏못 배 한번 타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하구요.
    쉬엄쉬엄이시라면..

    전 롯데호텔보다는 차라리 신라호텔이 나은 것 같아요. 산책길 이쁘고..
    중문 바다랑 연결되는데 그게 롯데호텔쪽 보다는 신라쪽이 더 이쁜 것 같아요.

    테디베어 박물관은 아기가 좋아할 듯 해요.

  • 7. 제주사랑
    '09.4.7 11:24 AM (122.37.xxx.197)

    신라호텔 정원과 중문해수욕장 가는길..(호텔쪽에 길 나있음..)
    섭지코지..전 별로인데 콘도가 생겨 건물때문에 경관이 볼만하구요..
    산굼부리..제주도 특색을 느낄수 있어..
    제주도의 수목원비슷한거..이름이??
    컨벤션센터 언덕길..
    제주 한라산 중간에 산재한 목장과 초원길..
    입장료 안내는 곳이 좋음..

  • 8. 다녀온 이.
    '09.4.7 11:33 AM (210.102.xxx.9)

    ^^
    저 어젯밤 제주도에서 돌아왔는데
    어린 아들 체험 삼아 여러가지 군소 박물관 엄청 많이 갔는데
    많이 후회됩니다.

    제 생각엔
    경치 좋은 곳=자연환경이 좋은 곳으로 다니며 맛있는 음식 먹는게 최고인 것 같아요.
    우도 등.

    그래도 괜찮았던 곳은
    6살 아들이 엄청 뿌듯해 하는 카트 면허증 구입할 수 있는 카트장,
    프쉬케월드와 테지움. 아쉬우니까 한림공원 정도인 것 같아요.

  • 9. 다녀온 이.
    '09.4.7 11:43 AM (210.102.xxx.9)

    아... 우도는 좀 많이 멀군요.
    그럼 차라리 쇠소깍 가세요.
    그리고 분위기 너무 좋은 오설록에서 먹는 녹차아이스크림이랑 롤케익도 좋구요.
    실내에서 사진 찍어도 너무 이쁩니다.

    그리고 음식은
    중문 근처 쉬는팡가든의 흑돼지 추천받았는데
    저녁 8시 넘어 갔더니 고기가 떨어졌다는 안타까운 이야기를 들어야 해서 아쉬워서
    다음에 오면 먼저 쉬는팡 부터 가볼려구요^^
    그리고 제주시내 쪽의 흑돈가도 유명한 집이래요.
    여기도 일정에 못 넣은게 너무 아쉬웠어요.

    공항 근처 제주시내에 맛있는 음식점 많은데
    시청 앞의 도라지식당 자리물회랑 옥돔구이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유리네식당도 가봤는데 괜찮았던 것 같구요.

    그리고 오후 3시에 전화했더니 영업 끝났다는
    돌하루방 식당 꼭 가보세요.
    우리는 주로 서부권에 있어서 맛있는 집이 많은 제주시쪽의 맛집을 다 놓쳤답니다.


    중문에서 제주공항 쪽으로 올라오는 길에 있는
    애월의 숙이네 보리빵 참 맛있어요. 맛 보시고 꼭 사오세요.

    저는
    어른들끼리 가는 제주도 여행이라면
    오름이랑 올레 걷기, 그리고 맛집기행으로 할래요.

    마음맞는 친구들이랑 뭉쳐서 꼭 한번 다녀오고 싶어요.

  • 10. ^^*
    '09.4.7 2:52 PM (220.123.xxx.251)

    공항에서 바로 유리의성도 정원에서 사진찍기 좋아요
    중문에 천제연폭포는 가지 마세요 볼것도 별로 없고 계단 엄청많아서 힘들어요
    주상절리는 절리 입구에 산책로가 아주좋아요
    여미지식물원에 미니기차 타고 정원한바뀌 도세요
    식당은 중문덤장 여기도 괜찮았구요
    정방폭포 있는데 블란디 {꿩고기,오겹살 }맛있었구요
    천지연 폭포 주차장에 감귤찐빵이랑 감귤쨈 들은 빵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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