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롯데,신세계중에 어디 다니시나요?

[백화점]

지금 롯데  다니는데 카드발급이 안되어서 짜증나서요
결혼전 백화점카드를 만들었는데 결혼하고나니 전업주부라 남편동의 얻어야 롯데카드가 되더라구요
남편한테 말을 미처못하고 잊어먹고있었는데 전화로 문의 왔을때 신청안한다고 했나봐요
그뒤로 1년넘게 카드발급이 안되네요
백화점안에 미용실에 할인도 안되고  롯데닷컴도 할부안되고 짜증나서요
그냥 이용 백화점을 확 바꿔버릴까싶고 그래서 여쭤보아요

[신세계에 한표]

현대는 잘 안다니고, 롯데는 다니는데 까탈스럽고 혜택도 없고...
신세계도 많이는 아니어도 3년전에 지펠냉장고사고 본점 개장할때 외제 세탁기 산 정도가 큰 금액인데 세탁기 산 이후로 손톱깍기 세트, 무릎덮개, 밀폐통 2개, 락앤락 얇은 도마, 작은 등산백, 칼세트, 또 뭐있지? 시간 없어 못가져 온것 두어개..

지금은 유리도마 2개나 등산용 백팩중 골라 가져가라고 쿠폰와있네요.

롯데는 휴지나 퐁퐁 정도인데 그것도 3만원 이상 사야 주고...
5%쿠폰도 기간도 짧고 전점이 아니면 다른 곳으로 가면 안된다고 하고..

[저도]

신세계에 한표 추가입니다. 그런데 저는 주방타올과 밀폐용기 선택 쿠폰이던데요? 지점이 틀려서 그럴까요? 저는 본점에서 왔어요.

[저두 신세계]

고객 서비스가 가장 나은것 같아요..가각 매장마다 따로 파견나온 직원때문에 열받는일 생겼을때
고객응대가 가장 확실하고 서비스가 좋은곳이 제 경험상 신세계->현대->롯데순이었어요.
롯데는 정말 너무 까탈스럽고 혜택도 너무 없어요...신세계는 한미 연계카드 만들면
혜택도 많이 되고...그래서 저두 신세계가 젤 좋네요.
현대는 아직 지점이 많지 않아서 좀 그렇구요..

[저도]

신세계 가는데요..ㅎㅎㅎ 고객서비스 윗분 말씀대로 신세계->현대->롯데순인거 같아요.. 롯데는 고객은 엄청 많은데 상담직원이 몇명 없어서인지 통화한번 하려면 성질버린다는..

[신세계]

집에서 가깝기도 하고
롯데는 시장통 같아서 안다닌지 오래됐습니다.

[회원등급에 따라]

저도님
저도 본점에서 왔어요.
받으러 가면 지하에서 주는 쿠폰도 있고 10층에서 주는 쿠폰이 다르더라구요.
저는 10층에서 받아가래요.

[저는]

롯데, 신세계,현대 다 가는데요
신세계가 제일 나은것 같아요
현대는 비싼게 많고 대신 품질은 좋은데 갔다오면 이거 넘 무리한거 아닌가 싶어 후회해서 안좋아하구요
롯데는 물건은 많은데 서비스가 좋은지 모르겠더라구요
신세계는 3 백화점중 가장 서민이 살것도 많은것 같고 서비스도 아직까지 불만이 없었기에
그곳이 제일 낫네요

[현대]

저는 현대가 가장 낫더라구요...
백화점에서 불만사항이 있었을 때, 현대>신세계>롯데 순서로 잘 처리해 주더라구요... 교환도 현대가 가장 잘 해 줬구요..

[쬬아]

저는 집이 강남지역이라 가까운데를 다니느라구 현대나 신세계를 주로 이용합니다...
정상매장에서 제값주고 살때는 현대무역점...
쿠폰이용시에는 신세계강남점...
대폭할인 제품 구매시는 롯데잠실점이나 본점...ㅋㅋㅋ

근데 확실히 고객서비스는 롯데가 현대나 신세계 못 쫓아옵니다...
울 사촌오빠는 강북지역에 사는데 롯데본점 이용하다가 직원이 물건사는데 x랄 같이 굴어서
한판하구 그 뒤로는 백화점이용할 일 있으면 다리 건너서 현대나 신세계옵니다...

전 현대...신세계...롯데 순으로 이용합니다...

[현대]

걸어서 젤 가까운 곳이 신세계 강남점이라 거기도 가긴 하지만
현대 압구정이 젤 친숙하고 편하네요. 서비스도 젤 좋구.
사람이 많은 곳을 무척 싫어해서 롯데는 잘 안가게되네요. 서비스도 영 엉망이고.
갤러리아도 현대만큼 서비스가 좋았던거 같네요.
다른 백화점에서 없는 물건도 있었고. 요즘 좀 화려하게 바뀌고 있어서 아쉽지만.

[원글이~]

오우~이렇게 많은 답글이~ 갑사합니다.
역시나 롯데좋다는 평은 하나도없네요.

[저도..]

현대나 신세계 다녀요
친절하고 먹을것도 많고 ^^;
현대 압구정보다는 무역점이 먹을것이 더 많기는 하지만..그래도

롯데도 먹을것이 많기는 한데 너무 복잡해서( 본점 )...
본점지하에서 길 잃을뻔한적도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위 세 백화점중 롯데의 친절도가 제일 마음에 안들고
사람도 너무 많아서...이리채이고 저리채이고...조금 피곤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