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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잔치 안하면 선물도 안주나요?
이래저래 이야기는 생략하지요.
82님 아시다시피 우리 아이 생일 남들에겐 대사 아니겠다 싶어서 그렇게 가족끼리한 잔치였어요.
주변에 친구들이 물어보면
또 왜 잔치를 안하냐 뭐...그런소리 복잡하고 설명도 귀찮아서
그냥 가족끼리 밥먹기로 했어.
이렇게 말했는데 혹자는 딸이라서 잔치를 안하냐고 하더군요. 허걱...
요지는
절친이라는 한친구가 저희 아이돌에 한달 앞서 잔치 했거든요.
저희 부부 시간내서 가서 축하해줬고. 식사값정도의 부조만 하고 왔어요.
근데 저희 아이 돌때 아무 인사도 없더군요.
뭐 인사받고자 한건 아니었는데 그래도 섭섭하더라구요.
네 뭐 혹여 섭섭할까바 과하지 않게 부조한건 사실이에요.
근데 아무리 그래도 우리애 돌인거 뻔히 알면서 말한마디 없으니 좀 이건 아니다 싶고...
부조 조금하고 둘이 가서 밥먹고 와서 그걸 괘씸하게 생각했나...
가끔 결혼식에 부조 조금하고 내외가 와서 밥먹는거 이상하게 생각하는사람들 보긴했는데
평소 저는 돈보단 일부러 와서 자리 채워준게 더 감사하고.. 그런쪽이었거든요.
또 그 절친과 함께 친한 미스 친구는..
저희 아이 참 예뻐하는데
돌잔치 안한다니까 딸이라서 안하냐 어쩌냐 혼자 말도 안되는 소리하더니 역시 아이 머리핀 하나도 없더군요.
제가 기대한거였을까요?
제가 이상한 심보인가요?
근데 만약에 제가 친하다고 생각하는 친구가 잔치를 안했다해도
저는 옷한벌이라도 챙겼을것 같아요.
친구들도 그런 부류가 있나봐요.
대학 동창들은 안불렀어도 축하한다고 이래저래 인사해줘서 고맙던데
동네친구들은 ... 오랜기간 사귀어온 세월이 무색하네요.
이 미스 친구 나중에 애낳고 돌잔치 한다고 오라고 하면 가기야 하겠지만
돌잔치 안한다고 하면 저도 쌩깔까요?
오늘 나 진짜 유치뽕이다. 이해해주세요.
1. ...
'09.4.6 4:39 PM (116.36.xxx.195)ㅋㅋㅋ
빈정 상할만 하신데요, 뭐....
저두 잔치 안했는데 친한 친구들은 알아서 선물 챙겨주던데요...
모르는 애들은 제가 먼저 당연하다는 듯이 선물 뱉으라 하고...
절친이시면 가격적당한 걸루다 먼저 농담삼아 요구해보셔두 괜찮지 않나요? ^^2. 호호
'09.4.6 4:40 PM (59.5.xxx.126)식사값 정도의 부주.
3. ...
'09.4.6 4:41 PM (203.142.xxx.231)아무래도 잔치 안 하면 선물도 안 하게 되죠.
원글님네 처럼 한 달 전에 앞서 잔치가 있었다 하더라도
식사값 정도만 부주 하셨다면서요...
원글님 친구네가 인색한 게 아니라
그냥 어느정도는 자연스러운 일인 것 같아요.
식사값정도 부주한 친구가 잔치 안 하면 선물도 안 하는거요.4. ㅎㅎ
'09.4.6 4:43 PM (218.52.xxx.49)아쉽지만 그런 경향이 있더군요.
저는 잔치안해도 챙겨줬지만 상대방은 안 챙겨 주더군요
그냥 내리 사랑이다 생각하고 잊어 버렸습니다 ㅋㅋ5. 음
'09.4.6 4:43 PM (218.147.xxx.144)내 아이 돌잔치때 선물을 했건 와서 부주를 했건
그렇게 받은 경우는 상대가 돌잔치를 하던 안하던
당연히 챙겨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근데 받아놓고 돌잔치 안한다고 아무것도 안하는 사람들
문제 있다고 생각 하거든요.
원글님 기분 상하셨겠어요. ㅠ.ㅠ6. 얻어
'09.4.6 4:45 PM (121.167.xxx.221)먹은게 있어야 선물도 있는거 아닌지... 잔치 안하면 그냥 서로 패스하는거지 잔치는 안해도 선물은 ?? 그건 아닌것 같은데요. 일반적으로요.물론 딸이라서 어쩌구 하신 분은 잘못하신거구요.
7. 근데.
'09.4.6 4:45 PM (220.126.xxx.186)가족끼리 잔치하고 친구 한테 선물 다 받을거면
잔치하는게 낫겠죠~8. 유치한 나
'09.4.6 4:48 PM (61.102.xxx.218)식사값정도의 부조. 저희 부부니까 2명분 돈내고 왔어요. 그럼 그날 저희가 쓴 기름값은 생각 안하나요? 황금 연휴에 그멀리까지 일부러 갔구만요...진짜 갈수록 유치하군요. 저. ...
9. ..
'09.4.6 4:50 PM (218.234.xxx.163)근데, 원글님 기름값까지 언급하시면 진짜 ....
10. 유치한 나
'09.4.6 4:50 PM (61.102.xxx.218)네. 제가 그저 그런 친구면 당연히 말도 안해요. <절친>이라 생각했는데 저혼자만의 생각이었다는게 문제인것 같아요. 사실 저는 그친구 아이 낳던 날도 만삭인 제몸 끌고 아이 옷사서 축하해주러 갔거든요.... 모든게 제마음 같지 않네요.
11. 유치한 나
'09.4.6 4:52 PM (61.102.xxx.218)기름값은 농담이에요. 일부러 갔던 정성을 이야기한거였어요.^^
12. 동감
'09.4.6 4:55 PM (203.242.xxx.6)가족끼리 잔치하고 친구 한테 선물 다 받을거면
잔치하는게 낫겠죠~ 2222213. 저도
'09.4.6 4:55 PM (121.137.xxx.239)돌잔치 안하면 선물 잘 안하게 되던데요.
돌잔치하면 아무래도 초대받아서 간 자리니까 봉투나 선물 하게 되지만
그게 아니면 일부러 챙겨지진 않는 것 같아요.
결혼식 같은 경우야 당연히 가든 못가든 (결혼식을 설사 안하게 되더라도) 반드시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돌잔치야 뭐.. 주면 고맙고 안주면 마는거죠.
특히나 미혼인 친구라면 정말 몰라서도 못할 것 같구요.
저도 아이 돌잔치 조촐하게 했는데 친한 친구라도 돌잔치 안 온 친구한테 선물 기대하진 않았는데요.14. 요지는
'09.4.6 4:59 PM (121.190.xxx.154)절친이라는데 있는거 같은데요.
모 드문드문 아는사람이야 선물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데..
진짜 친한 친구라 생각한 사람이 저렇게 나오면 당연히 맘 상하죠..--;;15. ~.~
'09.4.6 5:02 PM (222.116.xxx.36)가족끼리 잔치하고 친구 한테 선물 다 받을거면
잔치하는게 낫겠죠~ 333333333
근데..또 만삭이신데 아이옷 사서 가셨다는 거 보면..속상할만한 것 같아요16. ?
'09.4.6 5:04 PM (221.146.xxx.29)두명분 부조했면 20만원 하셨나요? 두명분이라길래...
요즘 돌만지는 못해도 10만원은 하잖아요.17. ..
'09.4.6 5:05 PM (218.234.xxx.163)근데요 절친이시라면 내외분이 가셔서 밥값정도 부조하고 오신것..그것도 그 친구분 입장에서는 섭섭했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말한마디라도 없었다는 친구분이 잘했다는건 아니라..서로의 입장이 다르다는거죠.18. ^^;;;
'09.4.6 5:07 PM (118.127.xxx.36)가족끼리 밥 먹는걸로 끝내기로 했는데도
친구가 선물을 챙겨 주면 고맙게 받고 밥 한끼 정도는 대접하고
안 주면 .... 그만인거 아닌가요? ^^;;;
그렇게 친구 여러 명에게 각각 선물 받고 식사 대접 일일이 하느니
편하게 한 번에 치루려고 돌잔치 하는거 아녀요?
그냥 부르시지 그랬어요. ^^;;;
내내 마음 걸릴 거 같으면 친구들 한 번 모으세요.
내 아이 생일 턱 한번 쏘겠다고 하면서요.
빈 손으로 오지는 않겠죠. ^^19. .
'09.4.6 5:15 PM (218.239.xxx.225)절친이 이렇게 생각했나봐요
"정말 친한 사이면서 둘이 와서 딱 둘 식사비만 내고 갔넴" 이렇게 말이죠
그나저나 그친구 좀 너무하네요
아무리 한달 사인데
아이 내복이라도 아님 모자라도 하면 좋을텐데 말이죠
전 미스때
친구가 멀리서 결혼한다기에
부주하고 직장다니는데 월차까지 내고 축하해주고 왔는데
내가 결혼할때는 연락했지만
오지도 않고 부주도 안하고 미안하단말 한마디 없더라구요
결혼해서 시부모님 눈치보여 몸을 빠져나갈수 없다네요.....쩝
시부모는 서울에 살고 자신은 천안사는데 뭐가 ???/////
첫봉급 받았다고 난 가죽 허리띠 선물도 하고 했는데...
증말 화나데요
부주는 친정에서 받았으니 몰라서 그랬을까요?
참 지금도 섭섭하고 그렇게 정성 들인것 다른 친구에게 했으면 어땟을까 ?
그런 맘까지 들더라구요
식물이나 동물이나 (사람) 정성을 들여야 내 것이 된다
뭐 이런 지론을 가지고 있는저는 도~~~~~~~~~저히 사람으로 안보이더군요. 흠20. ^*^
'09.4.6 5:17 PM (118.41.xxx.18)절친인데 밥값정도 내고 먹고 왔다면 섭섭할 수 있어요 . 자리 채워줘 고맙기도 하지만 친밀감에 따라 액수도 비례하던데,,,,, 저도 잔치 안하면 선물 안해요, 둘째 잔치 안해서 바라지도 않았구요, 선물 받으면 밥이라도 사야지 선물 받고 인시만하는 친구도 얄밉던데...
21. ..
'09.4.6 5:18 PM (61.254.xxx.129)가족끼리 잔치하고 친구 한테 선물 다 받을거면
잔치하는게 낫겠죠~4444444
아기 돌 때 선물 주는 건,
돌 잔치 초대에 대한 답례라고 생각하시는게 맞을꺼에요.
아이 생일 선물을 부모의 친구가 챙겨준다.....는건 어색하잖아요.22. ....
'09.4.6 5:21 PM (59.12.xxx.253)선물받음 걍 받으실건 아니시죠?
하다못해 밥이라두사셔야할거인데 그게 그거 아닌감?23. ^^
'09.4.6 5:32 PM (220.117.xxx.146)잔치 안하는데도 챙겨서 선물주시는 분들은 넘 고마운거구요..
보통 잔치 안하면 선물 같은거 잘 안 챙기게 되는거 같아요.
기대를 안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지 않나요. ^^24. ..
'09.4.6 5:34 PM (211.187.xxx.30)걍 넘겨버리세요,,,
25. ㅇ
'09.4.6 5:52 PM (125.186.xxx.143)똑같이 받고싶으셨음 똑같이 하시지... 얼마내고 몇명이 왔더라.. 이런걸로도 씹히는 판에..그냥 선물만 받으실생각은 좀 아닌듯.
26. ...
'09.4.6 5:55 PM (210.96.xxx.25)가족끼리 잔치하고 친구 한테 선물 다 받을거면
잔치하는게 낫겠죠~55555555
부담느낄까봐 가족끼리만 한거 아는 친구라면, 부담느낄까봐 아는척 안해주는 센스를
발휘한건 아닌지...생각해보는건 어떨까요? 저는 이런과라서 그런지...27. 친하니까
'09.4.6 5:57 PM (58.233.xxx.251)서운하셨을듯해요 저같아도 서운했겠는데요..
인사정도로 아이옷한벌 정도는 챙겼어야 하지 않았을까요?
어느정도 인사치례할줄 아는사람 같았으면 그리했을것 같네요.28. ....
'09.4.6 6:17 PM (125.146.xxx.39)미혼인데요,
주변에 아직 결혼해서 출산한 친구가 많이 없어서 그런가... 제가 생각이 짧아서 그런가,
친구가 출산해도 당장 아이 선물 뭘 사줄까 보다는
친구가 조리하면서 잘 먹어야 하는데 뭘 좀 사다줄까 싶고
애 있는 친구집에 갈때도 애한테 뭘 좀 사다줄까 보다는 친구 좋아하는 것만 생각나고 그래요.
친구 아이니까 모르는 아이 보단 물론 정이 더 가겠지만
난 아이엄마 친구지 아이 친구가 아니니 아무래도 아이 생일은 엄마 생일 만큼
중요하게 잘 못챙기고 넘어가는 경우도 많구요.
미혼인 친구 입장에선 잔치라도 했다면 가서 축하도 해주고 현금이나 선물도
간 김에 전달했겠지만 딱히 잔치에 대해 말이 없었다면 그냥 넘어갈수도 있다고봐요.
알아서 내복이라도 챙겨주면 고맙지만, 못 챙겨받았다고 해서 서운할 이유도 없다고 보는데..
그리고 아이나 조카가 없는 친구라면 아이 선물 고르는것도 엄청 신경 쓰이더라구요.
아이옷이 다 똑같아 보여도 상하복을 사야하나 우주복을 사야하나,
장난감을 사주려고 해도 이게 개월수에 맞는건가 이미 물려받은건 아닌가 싶고
먹거리 하나를 사들고 가려고 해도 요즘 애들 가리는 음식 많은데 괜찮을까 싶고...
그렇다고 돈을 덜렁 주기도 좀 뭣하고...
요즘 경기도 어려운데 친구가 형편이 어려웠을 수도 있고,
뭘 어떻게 챙겨야 할지 몰라서 그냥 넘어갔을수도 있어요. 좀 너그럽게 이해해주세요.29. 수정이 안돼서
'09.4.6 6:23 PM (125.146.xxx.39)댓글 수정이 안되네요
그리고 아이나 조카가 없는 친구라면 아이 선물 고르는것도 엄청 신경 쓰이더라구요.
-> 아이나 조카가 없는 사람 입장에선 아이 선물 하나 골는것도 엄청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제 절친들은 돌잔치 돼도 날짜도 안 가르쳐주고
돌 때 되지 않아? 하고 물어봐도 '대충 집에서 밥먹을거야'하고 신경쓰지 말라고 하던데요.
뭐 서로 멀리 있고 잔치도 안한다니 가보진 못하지만 알려줘야 선물이라도 보낼거
아니냐고 해도 기껏 아이 생일인데 뭘 그렇게 부담갖느냐는 분위기...-_-;;;30. 그
'09.4.6 6:24 PM (58.226.xxx.31)그 심정 제가 잘 압니다. 전 제 친구 딸 둘째까지 잔치 가서 부조하고 왔습니다 주말에 생고생하면서요. 그런데 제 딸 돌잔치.. 집에서 그냥 했거든요. 왜 잔치안하니~? 이러고 끝이길래 기가막혀서 인연 끊었습니다.
31. 저는
'09.4.6 6:34 PM (116.126.xxx.125)원글님 마음 이해해요.
잔치를 꼭 해야만 선물한다?..... 이건 아니라고 봐요.
저는 아이 다 키운 사람이지만 . 마음 가는 사람 한테는 잔치 하고 안하고에 관계없이
성의 표시 합니다.32. ㅎㅎ
'09.4.6 6:39 PM (219.254.xxx.228)남들에게 대사 아니겠다 싶어서 돌잔치 안하신 거랬죠?
그러면 남들도 대사 아니라고 생각하고 선물 안주신건가봐요.
선물을 받고 싶으시면
돌잔치는 그냥 크게 안했어~~하고서
차라리 밥을 한번 사시는 것도 괜찮을 듯한데..
친구들 불러서 잔치도 안햇으면서
선물 바라는 것은 좀 아닌 것 같아요^^33. 사람나름
'09.4.6 7:00 PM (84.69.xxx.42)저....7년전 울 애 돌잔치때(아주 절친은 아님) 애델고 내외가 와서 밥먹고
반지 반돈(당시 3만원) 주고 간건 잊고 싶은데 안 잊어져요... 나도 유치뽕...
일반적인 친분정도는 원래 밥 한끼 없으면 선물 생략이라는거 같고....
정말 친한 친구들 잔치 없어도 선물 해줍니다.
우리 둘째는 잔치도 안하고 제가 돌이라고 말도 안했지만
선물은 큰애보다 더 많았다는...34. 제 절친은
'09.4.6 7:03 PM (125.187.xxx.52)저희 아이 돌잔치 안하고 가족끼리 조촐하게 한정식집에서 모임할거라고 했더니
가족모임 있기 그 전 주에 20개월 아기 유모차에 데리고 둘째 임신한 몸으로 저희 집에 왔어요.
와서 봉투 주더군요. 필요한 거 사라구요. 제가 그 집 돌잔치 가서 줬던 액수였어요.
그 때 저희는 부부가 아기 데리고 함께 갔었는데.. 밥값 생각하면 그 돈 받지 말았어야 했나요?
잔치 안했으면 받을 생각 마라, 밥값 정도 줬는데 뭘 바라냐는 말씀들은 좀 아닌듯 싶어서요.
말 그대로 절친이고, 돌잔치 와서 우리 아기 잘 자라라고 격려해줘서 고맙다고, 밥이나 맛있게 먹고 가라고 말했던 제 절친은 그럼 완전 바보군요.35. ..
'09.4.7 3:08 PM (124.216.xxx.27)그럼 원글님과의 상황반대로.. 친구집에서 부페돌잔치 해서 내가 남편이랑 가서 5만원 냈다 치면, 그 친구는 밥값계산하면 남는 거 없는데, 밥 안 주는 내가 그 친구한테 5만원 받아야 할까요?
36. 평소
'09.4.9 4:17 PM (211.219.xxx.129)원글님이 평소 쌓인게 많은 친구인듯...
그래서 일부러 부조도 적게하고오셨댔잖아요-
절친이라고 할 수 없는 관계인듯.
원래 어릴때부터 친구들은 철없을때 만난사이라 그런거 계산 안하게되는듯해요
회사나 대학가서 만난 친구들은 상대적으로 그런거 철저히 지키는편...
걍 너그럽게 맘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