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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옷 아이옷 사고나니..제옷은 항상 못사요 ㅠㅠ

거지꼴아줌마 조회수 : 1,223
작성일 : 2009-04-06 15:42:38
거지꼴로 하고다니는 ㅋ 남편과 아이옷.. 봄맞아 하나씩 질러주었는데.. 것도 싼거로

그래도 가계에 타격인지라.. 제옷은 못고르고.. 82에들어왔네요.. 에휴

내 심정 알라나
IP : 119.71.xxx.10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슈퍼아줌마
    '09.4.6 3:44 PM (122.42.xxx.97)

    그러게요
    남표니 옷사주고 애들 옷 사주고
    남는건 적자 가계부
    또 달랑 한벌뿐인 옷으로 오늘도 출근해서리 ....

    힘내세요 그래도 나의 분신들이 이쁘게 보이잖아요

  • 2. 사세요
    '09.4.6 3:47 PM (58.227.xxx.130)

    저도 올해 14년차인데 이번달에 처음으로 30만원어치 샀어요
    제가 좋아하니 남편도 계속 사라고 합니다.
    평소에 갈아입을 옷도 없다고 궁시렁 거렸거든요

    적당히는 써야 할 것 같아요

  • 3. ..
    '09.4.6 3:48 PM (121.88.xxx.223)

    에효..저도 그래요
    남편 회사에 젊은 남자들이 많고 다들 패션감각이 탁월한지라..
    저도 남편한테 옷좀 사주는데..이게 또 가격이 만만치않고
    30중반 넘은 남자한테 보세 옷 사주기도 그렇고...
    아이 하나 키우는지라..이쁜옷 사주는데 이것도 가격이..만만치않아요
    그래서인지 전 항상 교복^^만 입고 다닙니다.
    헌데요 이렇게 살아도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요
    '사라니까~~'하는 핀잔만 듣죠..저도 바꿔보려구요

  • 4. 맞아요
    '09.4.6 4:05 PM (61.102.xxx.218)

    남편거 애꺼 싼걸로 사도 적자에요. 월급에서 이거내고 저거내고 의복비는 예산에도 없는터라.... 근데 기왕 빵구 낼꺼 과감히 내세요. 십만원만 가지고 인터넷 몰에서 여자 티하나 바지하나 해도 실컷 사지요. 써놓고 보니 디게 초라하네요... 십만원 더쓰라고 쓰면서 과감히...라는 단어를 붙여야하는 ... 으으윽

  • 5. ㅎㅎ
    '09.4.6 4:10 PM (121.141.xxx.1)

    남편분은 비싼 돈들여서 세련되게 하고, 아내는 (대화명대로) 거지꼴 이니까 바람이 나는거 아닐까요? 농담이었습니다.

  • 6. 주부
    '09.4.6 4:40 PM (58.230.xxx.188)

    들이 다 그렇쵸 뭐

    전 돈도 돈이지만 사이즈때문에 많이 망설여지더라구

    이젠 옷 욕심도 없어져서 슬퍼요 난 여자도 아닌가봐요 ㅠ

  • 7. 그래도
    '09.4.7 1:07 AM (122.36.xxx.57)

    자기를 꾸미셔야해요!!! 가정경제꾸리다보면...줄일건 내 화장품. .옷..신발..등 내꺼지요.그래도 의식적으로 꾸미셔야해요. 내가 나를 안 꾸미고, 대접을 안 하면..신랑도...자식도...시댁도..주변도..날 대접안해줘요. 내가 수수하게 입는 걸 좋 아한다..그렇게 생각하고 만족한다면 그건 괜찮지만.. 이렇게 우울해하시고..."거지꼴"이라고 표현하시는거면.... 많이... 맘이 안 좋으신거잖아요! 아껴야 하지만..그래도 나를 위해 작은 거 하나씩 시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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