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일본사립학교
전에 알던 일본인 동료도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까지 같이 있는 학교 나왔다고 하고 재단에 딸린 대학교가 가고 싶으면 아주 쉽게 들어갈 수 있다고 했었는데 일본의 이런 에스컬레이터식의 사립학교는 한국의 사립 초중고 처럼 경제적 부담없이 누구나 갈 수 있나요? 아니면 공립학교에 대한 선호도가 떨어져서 돈이 좀 더 들더라도 사립을 선호 하나요? 사립 초중고 나온게 아주 대중적이고 평범한 건가요?
1. 돈이
'09.4.6 4:06 PM (119.71.xxx.171)많이 든다고 알고 있어요.
치맛바람도 장난아니라 그러던데요.2. ㅁㅁ
'09.4.6 4:09 PM (114.204.xxx.22)예전에 신문에서 본건데 유명유치원 경쟁률이 엄청 쎄서 들어가기 힘들다고 읽었는데
그유치원을 나온 사람들이 와세다 게이오 대학에 들어간다고 하더군요
정말 오래전에 읽은거라 자세하게는 기억이 나질 않네요3. 살해 사건
'09.4.6 4:14 PM (121.138.xxx.8)어떤 엄마가 자기 아이는 떨어진 사립유치원에 붙은 이웃 아이 살해한 일도 있었죠.
모든 사립은 비쌉니다. 아마 우리 자사고가 싼 편일걸요.4. 달인이되고파
'09.4.6 4:16 PM (119.71.xxx.250)당연히 사립이 훠~~얼씬 비쌉니다.
일본은 같은 재단에서 유치원 부터 대학까지 전부 있는 학원재단이 많습니다.
상급학교 진학시에도 면접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므로 같은 재단의 상급학교로 진학하기가 훨씬 수월합니다. 그래서 안전 빵으로 같은 재단의 유치원에 보낼려고 , 엄마들이 유치원 면접 시험공부를 합니다. 유치원은 부모들 면접이 아주 중요.5. 정확친
'09.4.6 4:35 PM (147.6.xxx.101)정확친 않습니다.... 저도 들은 얘기라서요....
대학이 훨 싸다더군요. 유치원, 초,중고.... 여길 다니는게 대학보다 더 비싸게 치인다던데....
유치원 부터 쭉.... 올라가면 대학까지 쭉 입학이된다네요. 물론, 중간에 사고치면 안되겠죠?
그나저나.... 제 아들놈이 그제 게이오 경제학부에 입학식을 했습니다.
잘 따라 줘야 될텐데 걱정이네요.6. 비싸기만
'09.4.6 5:39 PM (211.192.xxx.23)한게 아니라 집안도 보고 여러가지 따지죠,,
그리고 유치원입시가 장난아니고,,
일본에서도 애가 사립다녀서,,그 한마디에 명퇴도 미뤄주고,,더치페이도 빠지는 경우가 있을정도...
일면 에스컬레이터학교 그 한마디면 재력과 사회적위치가 짐작된다고 보시면 무리없습니다.7. 15년전
'09.4.6 6:06 PM (61.255.xxx.240)일본에 살때 바로 집근처에 유명한 사립여학교가 있었는데
(사립의 수준도 차이가 많이 나긴하지만 대부분 공립보다는 잘한다는...)
하교시 픽업할때 좋은 차는 기본이고 보디가드같은 아저씨가 대부분 오던걸요.8. 초중고
'09.4.6 8:46 PM (121.134.xxx.135)일본에서 나온 사람인데요.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에스컬레이터식으로 올라가는 학교 많아요. 윗에 말씀하신 것처럼 유치원 면접이 가장 중요하구요. ^^;;; 진급시 정원 100% 가 상급학교로 올라갈 수 있는건 아니고, 졸업시험을 봐서 대부분은 그냥 올라가고 정말 자격미달인 몇 프로는 떨어지게 됩니다. 그러면 공립학교를 가거나, 고등학교의 경우 다른 사립이나 공립 시험을 봐야하지요.(일본은 고등학교부터 시험봐서 들어가거든요.) 사립은 학비가 무지하게 드는 건 사실이고요, 수준높은 고등학교의 많은 부분을 사립이 차지하는 건 맞지만, 사립의 대부분이 공립보다 나은 건 절대로 아니랍니다. 공립도 못 가는 아이들이 돈으로 가는 사립 고등학교도 널렸거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49485 | 인우증명서가 뭔가요? 2 | 중학생 전학.. | 2009/04/06 | 549 |
449484 | 쪽지를 받았습니다...명심하겠습니다... 18 | 강남사는녀자.. | 2009/04/06 | 1,752 |
449483 | 석면탈크 공급업체 8곳으로 늘어 7 | 세우실 | 2009/04/06 | 697 |
449482 | 돌잔치 안하면 선물도 안주나요? 36 | 유치한 나 | 2009/04/06 | 2,393 |
449481 | 평창 휘닉스파크가 한화리조트계열이 되었나요? 4 | 여행 | 2009/04/06 | 2,250 |
449480 | 배란테스터기 잘 모르겠어요. ㅠ.ㅠ 2 | 알려주세요 | 2009/04/06 | 410 |
449479 | 몸체 하얀 스티커 상표요 어떻게 떼어내나요.. 2 | 르쿠르제 스.. | 2009/04/06 | 375 |
449478 | 관리자님 감사합니다. 6 | 듣보잡 | 2009/04/06 | 749 |
449477 | 가문의 영광 16 | 강단 좋아~.. | 2009/04/06 | 1,558 |
449476 | 진달래꽃 피었네.. | 듣보잡 | 2009/04/06 | 333 |
449475 | 친북단체 "과학기술력 과시…축하하자" 2 | ..... | 2009/04/06 | 268 |
449474 | 알바용 아이피 주소 수정하여 올립니다. 11 | 아이피 | 2009/04/06 | 506 |
449473 | 과외나 학원일 하시는 분들 봐주세요 13 | 중간고사 | 2009/04/06 | 1,358 |
449472 | 귀신은 아무 힘도 없는 존재 맞죠? 2 | 밤에무서워 | 2009/04/06 | 856 |
449471 | 꿈의 남자들 - 찰리 & 조 2 | ... | 2009/04/06 | 346 |
449470 | 기사펌..미국산 쇠고기, '청와대에선 쓰지 않아' 6 | 수원맘..... | 2009/04/06 | 562 |
449469 | 갑자기 생신을 집에서 먹자고 하시는데 왤까요?? 9 | Ꮦ.. | 2009/04/06 | 1,083 |
449468 | 아이 머리 제가 잘라주었어요 ㅋㅋ 10 | ㅎㅎ | 2009/04/06 | 663 |
449467 | 크린토피아 정말 실망이네요 5 | 믿은 내가 .. | 2009/04/06 | 1,341 |
449466 | 영혼을 팔아먹는 정치, 이제 그만! | 유리성 | 2009/04/06 | 267 |
449465 | 안산으로 이사를 가야해요. 8 | 안산사시는분.. | 2009/04/06 | 761 |
449464 | 檢, MBC 진입 체포영장 집행 방침 2 | 세우실 | 2009/04/06 | 379 |
449463 | 이승철은 노래를 정말 잘 부르네요... 나이들수록 목소리도 더욱 호소력있고 13 | 정말 | 2009/04/06 | 1,194 |
449462 | 원목식탁과 화이트 식탁 어떤게 더 나을까요 2 | 선택의괴로움.. | 2009/04/06 | 589 |
449461 | 일본사립학교 8 | 궁금 | 2009/04/06 | 1,125 |
449460 | 오늘은 인터넷쇼핑으로 열 좀 받는군요.. 4 | 울적.. | 2009/04/06 | 993 |
449459 | 강남사는녀자의 우리가족 모두가 알아야 할 필수생활 상식 6 1 | 강남사는녀자.. | 2009/04/06 | 815 |
449458 | 황당한 손님 6 | 소심맘 | 2009/04/06 | 1,234 |
449457 | 딸아이가 새로운 물건을 갖고와서 누가줬다고 하는데 의심이가요 11 | 어쩌지요? | 2009/04/06 | 1,001 |
449456 | 우이동 솔밭공원 근처..살기 어떤가요? 3 | ..... | 2009/04/06 | 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