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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놓으시는 도우미 아주머니.

궁금 조회수 : 6,640
작성일 : 2009-04-05 23:17:26
저희집에 가사도 해주시고 아기도 봐주시는 도우미분께서 오시는데요,

지난번 하시던 분이 갑자기 아프셔서 급조로 시간제 하루만 불렀다가 괜찮으신것 같아서 월급제로
전환하려고 하는데요,

제가 집에 항상 있어서 많은 시간을 이모님과 함께 보낼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도우미분을 많이 격어봤지만 저에게 말을 놓으시는분은 한분도 안계셨는데 이분은
첫날부터 말을 놓으시더라구요.

전 서른 갓넘었고 그분은 40대 초반이세요.

첫날엔 오래 쓸 생각이 아니었기 때문에 일만 잘해주시면 된다는 생각으로 신경쓰지 않았는데
지금 상황으로써는 앞으로 별일 없으면 2년정도 일하셨으면 하거든요.

저희 신랑은 그건 좀 곤란하지 않냐는 반응이고 자기라도 얘기한다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분이 기분 나쁘지 않게 말씀드릴 방법은 없을까요?

경어 쓰다 말 놓는건 쉽지만 반대는 어려울것 같은데...

그거 말고는 괜찮은분 같거든요.

IP : 58.120.xxx.112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4.5 11:22 PM (221.138.xxx.67)

    일만 깔끔히 잘해주시면 경어 같은거 별로 문제되지 않지 않나요?
    님이 나이차이 많이 나게 어려보이면 그럴수도 있죠.
    눈앞에서 꼬박 경어쓰고 마님 모시듯 하면서 일 대충하는사람보다는 백배 나아요.

  • 2. ...
    '09.4.5 11:31 PM (125.139.xxx.90)

    저는 사람을 어려워해서 친해질때까지 말을 높이는 반면에 어떤 이들은 초면부터 반말을 하기도 하더이다.
    반말이 계속 거슬리면 사람을 바꾸셔야 하고, 친숙함이나 나이 많은 사람의 호의(?)로 받아들이시면 나름 편한 점도 있을거예요. 선택은 원글님이 하셔야지요.
    저라면~ 며칠 지켜보고 결정할 것 같아요

  • 3. 국민학생
    '09.4.5 11:32 PM (119.70.xxx.22)

    도우미 도움을 받는게 아랫사람 부리려는게 아니잖아요. 내가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 적당한 금액을 주고 인력을 쓰는건데 그부분만 확실하면 되지 않나요.

  • 4. 글쎄요
    '09.4.5 11:37 PM (218.153.xxx.244)

    다른게 아주 마음에 들면 모르겠지만.. 좀 아닌거 같아요..
    아기를 보신다니.. 중간에 바뀌는거보다는 처음에 잘 고르는게 중요한데.. '하세요'는 아니더라도 '해요'정도는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저도 20대 후반부터 도우미 아줌마 여러분 겪어봤지만 반말쓴다는 얘기는 첨들어보네요..
    친해진것도 아니고 첫날부터.. 아기엄마를 너무 편하고 쉽게 생각하는거 같아요.. 아기보다보면 '이렇게 해주세요' 하는일이 많은텐데.. 그럴때 아기엄마 무시할듯.. 그냥 아주머니 맘대로 할거같아요.. 그래도 상관없으시다면 계속 써도 되구요..

  • 5. 원래
    '09.4.5 11:38 PM (222.234.xxx.24)

    사람은 아무 이상 없는데 말버릇이 그런 사람이 있어요
    우리 어릴적에 어르신들이 그렇게 말 짧은 사람보고
    싸레기로만 밥을 해먹나~ 말끝을짤라먹네? 하셨드랬어요
    제 이웃에 사는 새댁도 아주 부지런하고 싹싹하고
    늘 집도 깨끗한데.. 누구 한테든 좀댓말을 못합니다.
    심지어 시부모님께도 거의 말을 놓던데요..
    아마.. 도우미 분도 그런분인가 싶습니다.
    정 거북 하시면 한말씀 하시는것도 괜찮을듯 싶어요

  • 6.
    '09.4.5 11:42 PM (61.79.xxx.84)

    그래봐야 님이랑 열살 정도 차이인데, 말 놓는건 아닌거 같네요.
    그분이 도우미가 아니라 님보다 우위에 있는 사람이었다 하더라도
    처음부터 그러헥 말 놓은건 예의가 아니잖아요.
    울 나라 사람들은 너무 나이대로 가려는 습성이 있어서......

    근데 님이 그 부분에 대해 지적하면 또 자격지심에 '자기가 부리는 사람이라고 말도 못놓게 한다'고 오해 할 수도 있는 부분이라 참 난감하네요
    그렇게 말 놓고 편하게 지내다보면 일도 그렇게 편하게 대충대충 할 수도 있는 문제니까요...

  • 7. ...
    '09.4.5 11:42 PM (125.177.xxx.49)

    저도 그건 아니다 싶어요- 어느정도로 말을 놓는건지..

    서로 말 은 조심해야지 몇살 어리다고 말을 놓다니.. 마님처럼 경어를 쓰며 모셔달란게 아니라 서로간에 예의죠

    말이 쉬우면 사람도 쉽게 대하게 되요
    한번 좋게 말 하고 안고쳐지면 바꾸세요 오래 같이 할 사람이면 님이 편해야 하는데 계속 거슬린다면 힘들죠

  • 8. 딴얘기지만
    '09.4.5 11:48 PM (122.34.xxx.48)

    전 평소에 차라리 우리나라 말에 존대말이 없으면 어떨까...생각했어요.
    이 경우는 모르겠지만,
    평소에 저보다 한참 연배 높이 뵈는 분이 저에게 존대말 쓰실 때 좀 불편했거든요.
    그렇다고 반말을 들었다면 또 원글님 처럼 기분이 나빴겠지요...그런 이유에서...

  • 9.
    '09.4.5 11:56 PM (115.136.xxx.174)

    저보다 나이가 많으신 도우미께서 그러시는거 일만 잘하시면야 그냥 넘어갈수있을거같아요.

    원래 나이있으신분들 첨보는 사람인데도 은근히 말 놓으시잖아요~

  • 10. 존대말
    '09.4.5 11:58 PM (124.54.xxx.163)

    어릴때부터 아줌마 수십명 겪어온 저로서는 -
    아줌마한테 커피 한잔 앞에 놓고 딱 부러지게 얘기하세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말에 감정이 들어가 있는 경우가 좀 많은데
    열살 정도면 그리 많은 것도 아닌데 반말 쓰다보면
    나중에 일도 대충 대충합니다.
    마냥 사람 좋게만 보여서 커피 마시면서 30-40분 쉬면서 수다떨게 되고
    나중엔 "애기 엄마가 순해서 난 참 좋아" 하면서 대충 일하고 가더군요.
    저보다 20살 많은 도우미분 오셨는데 꼬박 꼬박 존대말에 사모님 소리 하면서
    일 꼼꼼히 하시는 분이 오히려 진짜 프로같이 느껴지드만요.
    괜찮으시다 싶으시면 초반에 바로 얘기하세요.
    좀이라도 찝찝한 맘이 있으면 오래 못갑니다...
    내 돈 쓰면서 스트레스 받지 말자....가 제 주장입니다.
    내가 힘들어서 도우미 쓰는 거지 자선사업하는건 아니잖습니까.
    우리가 아직 어려서 이런 고민들 하는거지
    할머니들이나 어머님들 도우미 쓰는거 보면
    쫀쫀하게 부려 먹습디다.

  • 11. 존대말
    '09.4.6 12:07 AM (124.54.xxx.163)

    하나 더....
    저번 중국 입주 도우미가 신랑보고 "애기 아빠"라고 불렀어요.
    저는 아무 신경도 안쓰고 그런 호칭으로 불렀는지도 몰랐는데
    신랑이 저보고 아줌마 단속 잘하라고 한소리 하더군요.
    자기 보고는 "사장님"이라고 불러야 한다면서....
    내가 왜 지한테 @@아빠라고 불려야 되냐고
    내가 지 아들이야 뭐야? 하더군요...
    생전 집안일에 한마디 안하고 아줌마 누가 와도 암말 않던 신랑이
    그런 말 할때......그때 깨달았지요.....--;
    (그 분 한달 하고 관두라 했습니다.....절 너무 만만하게 보더군요....ㅠ.ㅠ)

  • 12. 전...
    '09.4.6 12:08 AM (220.70.xxx.55)

    싫어요...
    말 대놓고 잘라서 하는 사람...물론 나쁜뜻도 없고..그렇지만...
    말이라는게 참 무서운거 같아요. 부부간에도 경어를 사용하면... 싸우고 그럴때도 어느정도 제어가 되는 반면, 편하게 말놓고 그러는 사이에 싸우고 그러다보면...어느순간 실수를 자주 하게 되죠..

    하물며... 도우미 아주머니와의 관계..정말 힘들죠... 사회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동갑이나..나보다 어린 사람에게도 대놓고 말놓는거..그건 아니라고봐요. 아주 연배가 높으신 분들도 처음엔 존대를 해주시는게 당연하다고 생각을 해요. 그게 불편하고..내가 죄송스러우면 말놓으시라고 이쪽에서 권하고..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방식이 아니라면...

    위에 댓글보면... 도우미 도움을 받는게 아랫사람 부리려는게 아니라고 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도우미분께는 원글님 집이 엄연히 직장이예요...
    아무리 상사가 나보다 어리다고 해도... 출근 첫날 대놓고 나보다 어리네? 그러면서 말놓는 사람은 없습니다.

    첫날부터 말놓으시면... 일주일 지나면 너무 편해지고... 1달...1년가까이 되면...
    주객전도가 되어서... 속앓이 하기 십상입니다.

    저도 너무 일 잘하셔서 놓치기 아까운 도우미분이...
    "내 아들이랑 나이가 같구나? 꼭 내 딸같아서 그러는데~ 엄마같이 생각하고 모르는거 있으면 물어봐~" 그렇게 너무 스스럼없이 말놓으셔서...고민끝에 그냥 그렇게 대단한 능력을 가지신 분은 아니더라도..피차 좀 조심하는 관계의 아주머니를 구하자...그러곤 관계를 정리했어요.

    첨부터 그런식으로 편하게편하게... 생각하면서..어느순간 간섭하고.. 가르치려고 들고...
    전 스트레스 받거든요...내 돈 주고..내가 그렇게 스트레스 받으면서 부글거릴 필요는 없고..
    그건 그분과 내가 안맞는다는거니까...

    견디실 수 있다면 그대로 가시구요...아니라고 하면...첨부터 끊으세요.

  • 13. ^^
    '09.4.6 5:07 AM (35.11.xxx.147)

    일과 개인적 친밀함을 착각하는 스타일이신 것 같고,
    시간이 지나면 더해질겁니다
    월급제 장기계약 전환이라... 한 두어달 지켜보고 하시는게 낫겠네요

  • 14. ^^
    '09.4.6 8:45 AM (202.20.xxx.254)

    회사라 생각하면 간단하지요. 회사에서 나이 열살 많다고 소위 말해서 자기 상사한테, 혹은 자기 사장한테 말 놓을 수 있나요? 절대 없지요.

    친해지고..뭐 그런 것 좋지만, 그러면 그 도우미 아주머니가 돈 안 받고 일해 주는 그런 관계 아니잖아요. 서로 말 높여야지요. 어떻게 나이 어리다고 말을 놓는 답니까?

  • 15. 저라면
    '09.4.6 9:08 AM (218.48.xxx.173)

    그냥 조용히 그만두시라고 알리고
    다른 사람 구합니다
    원글님이 좀 귀찮아져서 그렇지
    여러가지로 무난한 사람들이 반 이상은 되거든요
    하지만 단 한 번에 그런 도우미분이 걸릴 확률은 거의 없답니다

  • 16. 화장품
    '09.4.6 9:39 AM (114.206.xxx.86)

    저도 그런사람 싫어요
    바꾼다에 한표

  • 17. 모모
    '09.4.6 10:26 AM (115.136.xxx.24)

    말을 놓다보면 나중엔 행동도 편하게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18.
    '09.4.6 1:12 PM (220.245.xxx.238)

    저도 말짧은 사람 너무 싫어요... 언제 봤다고..
    저도 저보다 확실히 어려보여도 서로 나이 이야기 하기 전이나
    말놓자고 하기 전까진 절대 말 안놓거든요..
    정말 신경쓰이실것 같아요.
    근데 그걸 그분한테 말놓지 마세요 라고 하기도 좀 어려운거 같아요..
    저같으면 그냥 도우미 바꾸겠어요.
    그분만 있는것도 아니고....

  • 19. 글 쭉 읽으니
    '09.4.6 2:00 PM (222.236.xxx.100)

    사장님, 사모님 해야 하는 것도
    반말 못지 않게 부담스럽고
    게다가 이모님 호칭을 듣는 것도 닭살스러울 것 같네요.

    반말 못지 않게 호칭도 어렵네요.

  • 20. dudu
    '09.4.6 2:36 PM (118.41.xxx.179)

    저희 아줌마도 말을 올렷다 놓앗다 하시는데,,전 크게 개의치 않아요..
    좀 친해지면 엄마들끼리도 " 자기야~~ 그랬잖아~~"이러잖아요..
    공식적으로 서로 높이고 편하실때 말끝을 내리시는데,,전 편하고 좋던데요..
    10살 정도 차이나요..

  • 21. 구슬이서말
    '09.4.6 2:50 PM (125.176.xxx.176)

    상대를 우습게 본다든지 기죽지 아노으려고 말부터 놓는 사람이 아니고
    원래 말투가 그런분들 있으시던데요...
    노인이나 아이들 상대를 많이 했던지 시골사투리 중에는.

    앞에서 꼬박꼬박 경어쓰면서 뒤로 쌍욕하는 분들도 많아요...

  • 22. 저라면
    '09.4.6 5:19 PM (59.11.xxx.238)

    제 생각엔 일단 말을 하면 그분이 속으로 안좋게 생각할 수 있을것 같아요....
    그냥 다른분으로 쓰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말 안하고 있으면 님이 신경쓰일거구...
    그렇다고 말하면 서로 기분 안좋아질 수도 있구요....

    제가 화장도 안하고, 남편도 어려 보이고, 게다가 늦게 결혼해서... 신혼이라서...
    도우미 아줌마가 우리를 20대로 보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전 30대 후반이고 남편은 40대라고 하니깐 절 대하는 태도가 좀 달라진것 같았어요.

  • 23. 그렇게
    '09.4.6 5:29 PM (118.176.xxx.182)

    불편하시면 어떻게 일을 시키겠어요
    어렵더라도 다른 분 알아보심이...
    아무리 다른뜻없이 말투만 그러신거라하더라도
    아무 몸에 배인 습관이라면 고쳐지기 어려울테고
    어렵게 말꺼냈는데 고쳐지지않으면 사이는 더 나빠질겁니다.
    차라리 다른 분들로 알아보세요
    좋은분들 많습니다.

  • 24. 언니처럼
    '09.4.6 5:51 PM (125.131.xxx.28)

    일만 맘에 들게 하시면 스스럼 없이 편하게 하는것도 좋을것 같은데요..
    나이 많은 사람에게 꼭 존대를 받아야 될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서로 돕는 관계잖아요 ~ 일손을 도와주고 경제적인것을 도와주고 서로
    상부상조 한다 생각함 안될까 싶네요...
    일하는거 맘에 드는사람 찾기 어렵던데요?
    옛날같지 않고 요즘은 도우미 하신다고 하대하는 경우 드물던걸요!
    아파트 경비아저씨들께( 연세 지긋하신)도
    꼭 사모님소리 듣고 싶어하는 사람도 있긴 하더라구요..
    좀 다르긴 하지만요..

  • 25. 친해지면
    '09.4.6 8:28 PM (125.142.xxx.175)

    격의없이 말을 틀 수도 있지만 처음부터 고용자에게 반말하면 그건 좀 문제 아닌가요? 저 같아도 기분 나쁠 거 같아요. 서로 존대하는 게 여러모로 편한 것 같아요.

  • 26. .
    '09.4.6 9:19 PM (118.221.xxx.40)

    도우미 아주머니의 기본은 일 잘하는 사람보다는...진실되고 거짓말 안 하면서 말 수 없는 사람입니다. 말 수 없는 것.... 아주 중요해요. 말 없는 사람들은 보통 다른 사람들 이야기 자체에 별 관심이 없어서 들어도 금방 잊어먹고 말 옮기지 않거든요.
    그리고 도우미 아주머니와는..되도록이면 아주 절친하게 되는 건 안 좋더라구요. 예의를 지키면서 그래도 고용주와 피고용인의 관계에서 벗어나지 않는... 저는 예전에 완전히 큰 언니 처럼 지내던 도우미 아주머니한테 엄청나게 당한 적이 있어서 그 이후론 아줌마 자체를 두지 않는답니다.

  • 27. .
    '09.4.6 10:13 PM (116.41.xxx.28)

    그 아주머니가 정말 끝까지 일을 잘 하는 분이라고
    중간에서 믿을만한 사람이 입증했다면 몰라도
    일 잘하는거 처음에만 그렇게 보일수도 있는거예요

    일이란게 인격이 부족한 사람이라면 잘하다가도 고용주가 만만히 생각되면
    나중에 설렁설렁 할수도 있는거지
    처음에 잘하는것처럼 보인다고 그게 무조건 끝까지 가는건 아니라고 봐요.
    사람을 바꾸심이 좋을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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