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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이미테이션 어때요

조회수 : 2,508
작성일 : 2009-04-03 16:59:29
지갑이랑 가방 명품 가지고 있어요
둘 다 선물..받은 거구요(가방은 꾸밈비 명목으로 산거예요-루이비통 스피디 35)
최근의 국민가방 루이비통 네버풀이 갖고싶은데...
요즘 환율때문에, 경기도 어렵고^^
결혼 하고 내 돈으로 명품 사려니 돈이 아깝네요
이미테이션 구입하면 알아보나요?
가방이 들고 다닐만한게 하나밖에 없어서
하나 더 사긴 해야하거덩요..

어떤걸 사야할지..
남편도 가방없는데
추천좀 해주세요~
IP : 121.132.xxx.224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09.4.3 5:02 PM (203.142.xxx.240)

    저는 어차피 그런데 큰 가치를 안두기때문에
    그야말로 비싼 외제차 타고 다니는 분 아니면
    거리의 사람들이 이른바 명품이라는 것 든 것들 다 짝퉁으로 봅니다.ㅎㅎ

  • 2. 반대
    '09.4.3 5:04 PM (125.131.xxx.175)

    이미데이션은 사지 마세요.
    일명 짝퉁으로 거래된 돈은 검은 곳으로 들어갑니다. 범죄를 조장하는 거지요.
    명품이 이쁘긴 하고 너무 비싸서 짝퉁을 찾게 되는 건 이해되지만
    이런 돈들이 검은 곳으로 들어가 안 좋은 일에 쓰이는 거라서
    전 '절대 사지 말자'입니다.

  • 3. //
    '09.4.3 5:05 PM (221.146.xxx.29)

    이미테이션 구입하면 알아보나요? --> 이런 생각하는 분은 이미 안하시는게 좋아요.
    이거 짝퉁이야~ 라고 당당히 말하는 성격이면 사도 되고요.

  • 4. 티나요
    '09.4.3 5:08 PM (121.128.xxx.131)

    루이비통은 특히나 티가 딱 납니다.... 잘잘한 디테일보다 멀리서 봐도 톤을 보면 차이가 확 나요.

  • 5.
    '09.4.3 5:10 PM (125.186.xxx.143)

    이미는..처음엔 차이를 못느낄지 몰라도, 시간이 지날수록 차이가 확연~하답니다.ㅎㅎㅎ

  • 6. 그냥
    '09.4.3 5:11 PM (118.38.xxx.122)

    이미 사지마시고
    그돈으로 백화점 가서
    이쁜가방 구입하세요
    마침 롯데 세일기간이예요

  • 7. 네버풀
    '09.4.3 5:21 PM (203.235.xxx.29)

    제 친구가 네버풀이라고 들고 나왔는데...
    척 봐도,,영,,,
    이미인게 표시가 나더라구요,,
    전체적 스탈이랄까?
    본인은 특a 라고 샀겠지만,,,척보면 앱니다,,^^

  • 8. 루이
    '09.4.3 5:25 PM (122.252.xxx.23)

    루이비통 멀티 두개 이미로 갖고 다니는요.
    옷을 잘 차려 입어서 그런지 명품으로 보더라구요.
    심지어 백화점에 들고가도 직원들이, 너무 예쁘다. 잘 어울리신다..
    어떤 직원분은
    이번 신상으로 알고있는데 1층 매장에서 구입하셨나봐요?... 이런 말 굉장히 많이 듣네요..

    친한 샵마스터 언니가 있는데 그 언니도 제 이미를 명품으로 보더라구요.
    그래서 가품이라고 말해줬는데
    그언니가 하는 말이... 아무리 풀 세트로 명품을 감고 와도 가품으로 보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가품을 갖고 다녀도 진품으로 보이는 사람이 있다구요.
    그 차이는 그 외모에서 풍기는 분위기, 곧 세련되면서 단아한 옷차림이나 기품있는 말투나 표정이 아닐까하네요...

    그러니 가품 들고 다니다 남들이 짝퉁으로 알아보면 어쩌나 조바심 갖지 마시고
    본인의 전체적인 외모에서 풍기는 분위기 자체를 명품으로 끌어올리면
    가품도 명품으로 보이나보더군요.

    이상... 제 경험담이었습니다.

  • 9. 국산 브랜드
    '09.4.3 5:25 PM (116.34.xxx.144)

    정품이 특짝퉁보다 싸지요? 그게 떳떳할 듯.. 그냥님 말씀대로 백화점으로 가세요 ^^

  • 10. ..
    '09.4.3 5:29 PM (221.153.xxx.37)

    저는 네버풀 진짜가 있고 직장동료가 네버풀 가품 샀는데....티 많이 나던데요,,,,
    그것도 그리 싸지 않은 금액이라 놀랐어요...사지마세요~

  • 11. 영화에서
    '09.4.3 5:29 PM (116.37.xxx.3)

    마루 재질을 고르는데
    남편이 아내에게
    어떤게 진짜 나무냐고 물어요
    아내가 가짜 나무를 진짜라고 골라요
    그러니까 남편이 가격이 열 배 싸다면서 가짜 나무를 그럼 마루에 깔자고 말을 해요
    그러니까 아내가 하는 말이

    " 난 가짜가 진짜인 척 하는게 싫어
    아무리 그래도 그건 가짜야 "

    그냥 국산브랜드 진짜로 사세요
    가짜를 뭐하러 기십만원 주고 사십니까?

  • 12. ...
    '09.4.3 5:29 PM (203.142.xxx.230)

    이미테이션은 한 마디로 무임승차죠.

    더구나 이미테이션 드는 사람들은
    의식하든 안 하든
    타인이 진짜로 알아주기를 바라니...

    정말 말 그대로 무임승차죠.

  • 13. ..
    '09.4.3 5:30 PM (125.177.xxx.49)

    에이급은 가격도 꽤 하죠
    그리고 위 글처럼 내가 진짜로 보일 정도로 차려입고 다니지 않음 소용없어요
    저도 몇개 있지만 저렴한 코치나 국내 브랜드나 .. 이런거 가죽으로 진짜 드는게 낫다 싶어요

    가짠거 알아보는게 걱정되면 더더욱

  • 14. d
    '09.4.3 5:31 PM (125.186.xxx.143)

    근데요,우리나라 짝퉁 잘나오긴해요 ㅎㅎㅎ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으면 모를정도?ㅎ
    시간지나면 안습이지만 ㅎ.진짜 드는사람들이 많은거 같구요.. 정 부담되시면, 구구스같은데 잘보세요. 새것도 잘올라와요

  • 15. ..
    '09.4.3 5:31 PM (218.236.xxx.187)

    저라면 이미 a급 살 돈으로 예쁜 가죽가방 사겠어요..
    너무 많이 들고 다녀서 요샌 질좋고 색깔 예쁜 가죽가방들이 더 좋아보여요..

  • 16. 루이
    '09.4.3 5:37 PM (113.10.xxx.136)

    멀티는 아무리 잘 만들어도 가짜 표시 확 나던데요.

  • 17. 가짜를
    '09.4.3 5:39 PM (121.138.xxx.15)

    못알아 볼거라는 편견을 버리시길....
    가짜인지 못알아보는 사람이라면 명품자체에 관심이 없는 사람일 것이고
    그 가방 가지고 있는 사람은 알겠죠.

  • 18. ?
    '09.4.3 5:39 PM (221.146.xxx.29)

    짝퉁이라고 놀리는걸 저렇게 받아들이시면 곤란 ㅎㅎㅎ

  • 19. 저기요
    '09.4.3 5:41 PM (114.164.xxx.128)

    잘 차려입으면 짝퉁도 진짜 같다...이 말 왠만하면 믿지 마세요.
    친한 샵마스터가 그럼 짝퉁같다고 대놓고 얘기하나요...친해봤자 고객이고 친구라도 야 너 짝퉁 맸네? 못이러죠.
    백화점 직원들이라고 다 아는 것도 아니고 그냥 대부분 사람들이 별 생각이 없어요.
    남의 가방보고 짝퉁이네 아니네 비웃고 그러진 않지만...그래도 보이는 건 보이더이다.
    남들이 다 믿더라...이런 건 아닌 걸 아는 사람들은 아무 말도 안했구나..이렇게 보면 되구요.
    그렇게 누가 알아볼까 조바심이 난다면 사지 말아야죠. 어차피 맘 불편해서 옷장에서 안나올껄요.
    그리고 솔직히 그것도 작은 돈 아닌데 그 돈주고 사는 것도 참 아깝다곤 생각합니다.
    정 갖고 싶으면 차라리 중고를 사서 중고로 팔던지요...
    수입차도 젤 저렴하게 타는 게 중고사서 중고로 파는 거거든요. 중고값은 잘 안떨어지니까..

  • 20. 짝퉁싫어
    '09.4.3 5:48 PM (211.189.xxx.103)

    "그 외모에서 풍기는 분위기, 곧 세련되면서 단아한 옷차림이나 기품있는 말투나 표정" 을 가진 사람은 이미테이션 백 안 들고 다닐 것 같은데..

  • 21. 에구..
    '09.4.3 5:50 PM (211.207.xxx.198)

    잘 차려 입고 기품있는 말투 써도 앗,,가방에서 에러야~~~~ 느끼구요,,,
    그럼 앞에 점수 다까먹죠...
    압구정 같은데 가도 이미도 많이 보이고 진품도 많이 보여요..
    그리고 요즘 소득이 많이 늘어서 진품도 많이들 사서 들고 전철도 타고 다녀요
    외제차 타고 다닐 수준되어야 진품드는 그런 못사는 나라는 벗어 났다고 봐요...

  • 22. 짝퉁은 짝퉁일뿐
    '09.4.3 5:54 PM (59.12.xxx.253)

    짝퉁을 돈주고 사느니 믿을만한곳에서 중고를 사세요

  • 23. 공부
    '09.4.3 6:08 PM (222.237.xxx.119)

    단지 디자인이 맘에 들어서, 남들에게도 가짜라고 말씀하실 수 있는 사람이 드는 것보니
    전 괜찮아 보였어요. 밝히던데요..이거 가짠데; 이 디자인이 갖고 싶어서 샀다구요.

    만약 세상사람 다 몰라본다 해도 자기 자신은 알잖아요. 가짜란거..^^
    그 가방에 자존심 걸지 않으시면 전 괜찮다고 봐요.
    저도 길거리에서 이뻐서 산 35000원짜리 가방이 알고보니 명품스타일이더라구요. ㅎㅎ
    모양만 똑같고 색은 아예 정품에 없는 색이라 아는 사람은 알았겠지만
    전 아직도 그 가방 이뻐요~ㅎ

  • 24. ?
    '09.4.3 6:32 PM (220.76.xxx.204)

    "그 외모에서 풍기는 분위기, 곧 세련되면서 단아한 옷차림이나 기품있는 말투나 표정" 을 가진 분이 모조품을 가지고 다닌다구요...? --;;;

    개인적으로 모조품은 질색이라... 가지고 다니는 분의 이미지가 많이 훼손되는 느낌이에요.

    몇 년 전에 인터넷에서 예쁜 가방을 발견해서 샀는데, 나중에 알았어요. 그 가방이 모터백을 베낀 거라는 것을... 그대로 쓰레기통에 버렸답니다. --;

  • 25. 자기는 아닌줄
    '09.4.3 7:02 PM (219.241.xxx.71)

    아는 사람....너무 웃겨요.

    꿩처럼 머리 숨겨두고 나 안보이지 하는거 처럼 ....

    몇천짜리 에르메스 백을 들고 명품 옷을 걸친들....신발하나 짝퉁신는다고 모를까요?

    척보면 압니다....더구나 샵마 같은 이들...당연히 진짜같다고 할거 같은데.....
    친구들도 아예 알면서도 말안하는거죠......

    저도 주위에[ 섞어 하는 엄마들이 있는데 자기들만 모르지 다들 알고 수근거려요 ㅎㅎㅎ

    차라리 20대 초반이면 귀여운맛에 보여주지만...다큰 어른이 안드는게 나아요~

  • 26. ...
    '09.4.3 8:39 PM (222.111.xxx.245)

    40~50대의 기품있게 깔끔하게 입고 도도하게 서 계신데

    가방이 가품이였습니다...굉장히 불쌍해 보이더군요 ...

    본인만 모릅니다...아는 사람은 다 아는게 가품이고요...못 알아보는 사람은

    그런 명품이 있는줄도 모르는 관심 없는 분들입니다...어차피 알아볼 사람들은

    본인이 가지고 있거나 관심있는 사람들이고요...윗분 말씀처럼

    대학 신입생이면...귀여운 맛에 봐주지만 ...30 넘은 여인네가 들고 다닐 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많이 불쌍해보입니다...너무 안간힘 쓰는 것 같아 안되보일 때도 있습니다...

  • 27. 지방
    '09.4.3 9:31 PM (118.217.xxx.38)

    지방 광역시 살아요..
    원글님이 사고 싶다는 가방을 저는 백화점에서 처음 봤는데요..
    가방에 별 관심없는 전데, 백화점내에서 너무나 많은 여자분들이 그 가방을 들고 다녀서 눈에 들어오더군요..
    너무 많이 들고 계시니 저게 과연 진품일까 싶던걸요..

  • 28. 짝퉁을 들고 다니면
    '09.4.4 6:23 PM (125.143.xxx.245)

    서 남이 진짜라고 알아주길 바란다면 들고 다니지 마시구요
    그냥 네버풀이 진짜 들고 싶은데 비싸서 못 들겠다 그럼 그냥 들고 다니세요
    모르는 사람들은 진짜라고 생각할꺼고 아는 사람은 짝퉁이라 생각할 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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