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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은이 부러우면서~~왜들그러시나,

나양 조회수 : 6,567
작성일 : 2009-03-28 01:22:15
휴~~~보니 나경은 아나운서 자질이 부족하다는 말이 많네요..
괜히들 부러우면서 샘나니깐 꼬투리 잡는것 처럼 보이네요..
나경은과 유재석이 인천 송도 포스코 120평에 들어가든 샤넬 매니아던
자기가 그만큼 쓸능력이 되니깐 쓰고 다니는거죠~
물론 돈은 유재석이 벌어오는거겠지만 남편의 모든게 이젠 다 자기 주도권으로 넘어 왔을텐데..
이제뭐 다 자기꺼 아닌가~~
뭘그리 샘들을 내시는지...
아나운서 자질이 어떠하든 능력과 외모가 되니 임원들이 뽑은거구..
유재석 만나서 떳다 한들 그것또한 자기 복이구...
부모는 시장에서 장사한다지만 강남엄마들처럼 치마바람일으키며 가르치진 않았을거구..
자기가 공부잘해서 명문대 들어가서 졸업하구 몇천대 일 경쟁속에 아나운서 시험 한번에 합격하고
대한민국 국민들이 인정하는 남자 한번에 잡아 결혼에 골인하구
시댁부모님께 엄청난 사랑받구 ..
결혼전보다 많이 이뻐지고 얼굴이 꽃이핀것 같아 보기만 좋던데요~
아~~나경은처럼 인생이 이렇게 실패없이 잘풀리는 사람도 있구나..
팔자가 좋은 사람이 정말 있기는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게끔 하는 여자네요..
사는게 정말 재밌을것 같아요..
이제 유재석 닮은 아들만 하나 떡하니 낳으면 인생 부러울것 없겠어요..

IP : 122.46.xxx.45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3.28 1:24 AM (124.54.xxx.7)

    저두 나경은 유재석 커플 보기 좋아요..

  • 2. 안 부러워요
    '09.3.28 1:25 AM (211.192.xxx.23)

    우재석씨 지금은 괜찮지만,예전에 참 비호감이던 시절을 아는데 ...
    그리고 송도 120평 간대요??나름 검소하시네요,,
    강남한복판 100평대도 들어갈 능력 될텐데...
    유재석씨가 뒤늦게 떠서 그런지 그런면에서는 처신을 잘 하는것 같아요,,욕 먹고 튀는 짓은 잘 안하고 검소하게 ㅎㅎ

  • 3. .
    '09.3.28 1:26 AM (58.143.xxx.126)

    저두 좋은데, 근데, 뭐 다 들여다 보면 걱정없는 인생이 있겠어요

  • 4. 안부러워요
    '09.3.28 1:33 AM (218.237.xxx.71)

    안부러워요.

  • 5. ㅋㅋ
    '09.3.28 1:34 AM (222.106.xxx.170)

    송도 120평 가고 샤넬 매니아인거 님 글 보고 처음 알았습니다..

  • 6. 음..
    '09.3.28 1:35 AM (218.37.xxx.209)

    유재석.. 술담배도 안하고 자신위해 쓰는돈 별로 없다고 하던데..
    암튼 남편하나 잘만난건 분명한 사실이죠..
    근데.. 다들 아시겠지만 유재석 오래전부터 아나운서 밝힘증 엄청났었죠..
    그꿈을 이루어줬으니 나경은 맘껏 누리며 살만하다 싶어요^^

  • 7. 1
    '09.3.28 1:39 AM (116.126.xxx.95)

    아뇨. 부러워서 꼬투리잡는 건 아닌 것 같은데요.
    적어도 박혜진 아나운서, 아니 거기까진 아니더라도 박지윤 아나운서, 고민정 아나운서의 자질을 논하는 거라면, 평균 이상 해내는 아나운서들이니까 질투라고 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나경은 아나운서는 실제로 자질이 부족한걸요. 발음도 별로고 말주변도 없고 진행에도 소질이 없어요. 아나운서는 그게 가장 기본인데 기본이 안 돼 있는 거잖아요. 그런 걸 보고 '높은 사람이 다 이유가 있으니 뽑았겠지'라고 생각해야 하는 건가요? -.-
    저 나경은 아나운서에게 아무 감정 없고, 유재석 씨와 잘 사는 모습은 보기 좋습니다.
    근데 그거랑 별개로 아나운서로서의 자질은 부족해요.
    강수정 아나운서 KBS 재직 시절에 발음이 너무 안 좋고 많이 뭉개져서, 너무 심하다고 생각했었는데, 나경은 아나운서도 아직 한참 노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

    저는 나경은 아나운서 관련한 글에 댓글 다는 건 처음입니다만... 자질 없다고 생각해서 자질 없다고 얘기하는데 왜 부러워서 그런다는 소리를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
    송도 포스코며 샤넬, 이런 얘긴 저도 원글님 글 보고 처음 알았습니다.

  • 8. 별루
    '09.3.28 1:39 AM (221.165.xxx.185)

    부럽지 않은데요?
    원글님이 많이 부러우신가부당~.

  • 9. 음..
    '09.3.28 1:40 AM (121.133.xxx.51)

    아나운서 중에서도 백지연씨나 김주하씨는 확실히 부러워요.

    그런데 나경원양은 별로 안 부럽네요.

    즈이 남편 되시는 양반, 유재석님보다 그닥 못 한 것도 없어서리..더더욱.

  • 10. ..
    '09.3.28 1:41 AM (116.40.xxx.141)

    전 관심도 없어 그 글에 댓글은 안달았지만, 비판이나 지적을 그 자체로 인정 못하고 부러워서 샘내는 거라고 치부하는 심리가 더 꼬여보입니다. 백지연이나 박혜진 아나에게 자질문제로 시비를 걸었다면 몰라도 나경은이라면 자질문제 충분히 거론될만 하지 않나요. 원글님은 운도 재능이다 그런 얘길 하고 싶으신 모양인데-_-;;.. 자기 스스로 노력해서, 혹은 재능있어 성공한 사람에겐 그 성공에 토달 이유 없지만, 순전 운으로 성공한 사람이니까 말들이 많은 거겠죠.

  • 11. ㅎㅎ
    '09.3.28 1:47 AM (122.46.xxx.45)

    운이라~~것도 다~자기 복 이요~~어느정도 실력이 되니깐 운이라는것도 있는거지~
    운만으로는 인생 이 잘풀리는건 아니라는거 잘 알지 않소~?
    인천 포스코 주상복합들어가는군요~~평당 1200이던데..
    저도 언젠가 어디 주차장에서 나경은 봤어요~아우디 차에서
    나오던데 정말 이쁘더이다..외모자질이 의심스럽다고 말하는 사람들 있는데
    역시 아나운서는 아나운서다!생각이 들던데요~절대 평범치 않아요~
    얼즐도 작고 마르고 코도 이쁘던데.. 목소리도 좋구~~
    화면에서만 좀 이상하게 나오는듯해요~
    왜 김해수도 사실 말랐는데통통하게 나오는것처럼요~

  • 12. 위에
    '09.3.28 1:50 AM (119.69.xxx.182)

    1 ( 116.126.250.xxx , 2009-03-28 01:39:29 ) 님,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 얼마나 많은 과정이 있고 수많은 시험에 낙방했을지 생각해보셨나요?
    아나운서 입사시험이 얼마나 힘든데요..

    바보도 아니고 기본도 안돼 있는 아나운서를 뽑을리가 없겠죠. 나경은이 그렇게 보인다면 그당시 같이 지원했던 당시 아나운서 지망생들이 나경은보다 훨 실력이 안좋았던지.

    아나운서라는 직업이 외모나 이미지만 보구 너무 다들 쉽게만 된다고 생각하시는분들이 많은것 같아 씁슬합니다.

    대학 동기와 친언니를 현직 아나운서로 두고 있는 사람이 한마디 하고 갑니다.

  • 13. 1
    '09.3.28 2:21 AM (58.237.xxx.74)

    윗님, 댓글들 중에 아나운서가 쉽게 될 수 있다고 말씀하신 분들은 없는 것 같아요. 오히려 그 반대로 생각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시청자로서 아나운서라는 직업에 일반적으로 기대하는 정도의 자질을 갖추지 못했다고 느끼시는) 나경은씨가 어떻게 그 시험을 통과했는지 의문이라고 말씀하시는 것 아닐까요?

    그리고 원글님, 나경은씨에 대한 지나간 글에 달린 대부분의 댓글은 나경은씨의 외모나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결혼생활이 아닌 아나운서로서의 실력을 지적했었고, 그러한 평가의 근거는 나경은씨가 아나운서라는 직업을 가지게 되기까지 작용했던 그 분의 노력이나 운이 아니라 아나운서가 된 이후 보인 실제 방송 모습이었습니다. 저도 그 평가가 부당한 것이라고는 생각지 않구요.


    뭐 나경은씨의 아파트 이야기나 외모에 대해서 사족을 달자면, 아파트는 굳이 부러워해야 할 일인지 잘 모르겠구요, 얼굴은 실제로 보니 예쁘시더군요..

  • 14. 다시 1
    '09.3.28 2:30 AM (116.126.xxx.95)

    위에님. 제가 처음에 '1'이란 머릿말로 댓글 단 사람인데요. ^^;
    제 말을 오해하신 것 같아요.
    제 말의 요지는 아나운서가 쉽다는 게 아니라 '나경은 아나운서는 솔직히 다른 아나운서들에 비해 자질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이건 질투에서 나온 말이 아니라 그냥 객관적인 평가일 뿐이다'라는 거였어요.
    저는 아나운서 입사시험이 쉽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쉽다고 표현한 적도 없고 외모나 이미지만 있으면 된다고 말한 적도 없고요.

    임원들이 나경은 아나운서 뽑았을 땐 임원들 나름의 이유가 있기야 했겠죠. 하지만 아나운서들은 대중을 상대로 하는 직업인데 보기에 부족하다고 생각되는데도 '윗사람들이 뽑았을 땐 그만한 이유가 있었겠지. 그러니까 이런 불평은 하는 게 아니야.'라고 생각할 순 없잖아요. ^^;
    저는 나경은 아나운서의 아나운싱 능력이 같은 또래인 서현진 아나운서나 문지애 아나운서 등과 비교했을 때 많이 부족해 보여요. 이건 저 혼자만의 생각도 아니고 비교적 많은 사람들의 의견 같은데요. 그리고 아나운서가 시청자들을 상대하는 직업이니까, 일방적인 비난도 아니고 이런 식의 평가는 가능한 거 아닐까요? ^^;;

    처음 썼던 제 댓글이 좀 뾰족해 보여서 위에님이 보시기에 좀 오해하셨던 것 같아요.
    뾰족해 보였다면 그건 아마, 나경은 아나운서에 대한 불만 때문이 아니라 어떤 사람에 대한 여러 사람들의 평가에 대해 '솔직히 질투나서 그러는 거 아니냐'는 식으로 말씀하시는 건 좀 아닌 것 같아서 그게 아니다!라고 주장하려다 보니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

  • 15.
    '09.3.28 2:35 AM (125.178.xxx.5)

    원글 쓴분땜에 샤넬매니아 송도 120평 알게된사람 2 ㅋ
    아까 그 글에도 댓글달았었지만... 몇분빼고 열심히 자질을 얘기한거잖아요.

    연예인 얘기만 나오면 부러워서 꼬투리냐는데;;;; 잘 사는거 보기좋고, 그 부부야 잘 살면 좋겠고 샤넬을 들건 아우디를 타건 아무 상관없고, 뭐 다그런데요.....

    아나운서 자질 많이 부족하다구요.. 아시겠어요?
    발음도 형편없고, 배짱도 없고, 정말 라디오뉴스 들을때마다 이건 누구지 했던적도 제법있고
    사실 심지어 지난번 네버엔딩 스토리를 보는데 (한참전) ' 음 나경은이 이뻐졌네..
    인터뷰하는것도 많이 늘었다.. 부드러워졌네' 했는데 한참보다보니 최현정아나운서를 제가
    착각한거였어요. 전 문지애도 괜찮고 심지어 강수정도 잘하고 잇었다고 생각해요
    박혜진 아나운서면 따봉이죠. 이금희씨도 제 스타일은 많이 아닙니다만 뭐 푸근하니 잘하시는
    거고.. 하.지.만... 나경은은 아무리 봐도 못해요. 나경은인지 모르고 들어도 못하는걸요.
    1님과 똑같이 생각하고 있어요

  • 16. ~~
    '09.3.28 7:07 AM (121.139.xxx.14)

    전 유재석 팬도아니고.. 좋지도 싫지도 않고..
    그와 관련해서 나경은아나운서를 싫어하는게 아님..

    그녀의 목소리 톤이.. 아나운서에 맞는지요?
    뭔가가 막힌 목소리에.. 발음 끝부분에서는 목안으로 기어들어가고.... 완전히 끝내지 않고 잠긴다고해야하나..

    싫으면 안보면 그만이기에.. 전 안봐요~

  • 17. 이궁,
    '09.3.28 7:23 AM (211.177.xxx.231)

    여기서 논란을 불러일으킬 필요도 없지요. 능력되면 오래가는 거구, 안되면 애기 낳음서 유야무야 브라운관에서 사라지겠죠. 왜 싸우냐구요.
    그리고 전 백지연, 김주하도 안부러워요. 모든 사람들이 부러울 거란 편견은 갖지 마시길.

  • 18. 전..
    '09.3.28 8:48 AM (219.241.xxx.58)

    솔직히 너무 너무 부럽네요. ^^

  • 19. ...
    '09.3.28 9:11 AM (220.120.xxx.99)

    부럽다니..헉..ㅡㅡ;
    전 유재석도 그저그렇기 떄문에 나경은도 부럽고 뭐고 없어요..
    단지 그녀가 나오는 프로를 볼때마다 조마조마해야하니 불편하다는 거지요..
    왜 진행은 그녀가 하는데 보는 내가 불안하고 창피해야 하는지..

  • 20. 수영장
    '09.3.28 9:29 AM (122.46.xxx.62)

    ,원글님 말씀이 맞아요.

    넓은 아파트에서 수영장을 만들던 말던( 지방에서 70 평 아파트 붙은것 2개사서 탁 터서
    140 평으로 만든 후 그 안에 30 평 짜리 수영장 만든 사람도 봤어요) ...

    보기만 좋더구만요.

  • 21. 별..
    '09.3.28 9:59 AM (58.226.xxx.32)

    참 나..
    님이야 말로 부러워하든 배아파 하든~~~~
    제가 포스코 온다고 글 올렸던 사람인데요
    자질 없는 건 사실이고!
    유명한 사람이 근처에 산다는거 신기해서 올린 거에요
    그게 배아파 보이나요????@@
    이상한 근성을 가진 분이군 흥!!
    댁이나 잘 사세요~~~

  • 22. ㅎㅎㅎ
    '09.3.28 10:19 AM (220.90.xxx.221)

    예쁘게 사는 모습 좋아요 그리고 무지 부러워요!!!!!!!
    일반 사람들도 그정도 평수에 샤넬 하는사람 있는데 나경은씨정도면뭐
    하고도 차고도 넘치지요
    행복하게 잘 사세요 유재석 나경은씨

  • 23. ...
    '09.3.28 10:22 AM (210.117.xxx.57)

    아나운서 뽑힐만 해서 뽑혔다고 하겠지만...
    제 대학 후배가 M본부 아나운서에 뽑혔는데...
    걔가 나이 제한에 걸려서 공중파는 포기하고 케이블에서 떠돌다가 M본부에 된 거였어요.

    그 이유인즉슨... 그 전해에 M본부가 아나운서를 다 너무나도 잘 못 뽑아서
    그 해에는 나이, 경력 제한 없이 뽑아서 걔가 된 케이스거든요.
    그 때에 이어 자질 논란 계속되는 거 보면 M본부 높은 분들도 그런 실수 왕왕하나 봅니다.

    유재석 버는 게 다 나경은 주도로 넘어 왔을 거라구요?
    오락프로를 봐서 유재석이 자신이 번 돈에 대해 얼마나 철저한지 안다면 저런 소리도 못할텐데...
    나경은 친족이라도 되나요? 어찌 저렇게 상상도 잘 하는지...

    그나저나 아나운서 자질논란에 질투는 웬 봉창 두드리는 소리?
    원글님은 누가 부러우면 그저 뒷담화 밖에 할 줄 아는 게 없으신가 봅니다...
    덧붙여서 유재석 닮은 아들 낳으시길 축수합니다.

  • 24. 인절미
    '09.3.28 11:01 AM (61.105.xxx.209)

    나경은...
    모든 아나운서가 다들 똑부러지게 뉴스메인앵커 하는거 아니잖아요
    오락프로용 아나도있고 스포츠앵커,캐스터도 있고
    나경은도 나름 쓰임새가 있어서 뽑혔겠지요

    전 그냥 수수하고 편안해보여서 좋던데요

    그리고 얼핏 탤런트 이수경 느낌도 나구요

    아나운서라면 너무 똑떨어지고 야무진 느낌만 선호하는데..
    다양한 느낌의 아나운서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 25. ㅇㅇ
    '09.3.28 11:52 AM (59.20.xxx.36)

    송도 120평 이사가는구나...ㅎㅎ 오늘 첨 알았네요...전 부럽고, 저 부부 보기 좋아보이는뎅..;;

  • 26.
    '09.3.28 1:23 PM (120.29.xxx.52)

    저 역시 원글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위에 인절미 님이 쓰신것처럼
    모든 아나원서가 김주하나 누구처럼 똑똑 떨어지고 발음 좋고 할 필요는 없잖아요?
    그럼 다른 직업의 사람들은 안그러나요? 더 똑똑한 사람, 더 야문 사람, 조금 덜하지만 마음 편하고 수수한 사람 등등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있는데
    왜 나경은에게는 이리도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며 대중의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한다고 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단지 유재석과 결혼했다는 이유만으로 자질 시비가 붙는다면
    그녀에 대한 질투라고 볼 수 밖에요.

    일반인들도 그정도의 능력에 재력에 위치가 있으면
    그리 못살아서들 난리인 세상에
    그녀가 그리살든말든 무슨 상관인지
    참으로 이상한 세상입니다.

    요즘 돌아가면서 씹어대는 사람이 없어서-예를 들면, 교사 등-
    자게가 참으로 심심했나 봅니다.

  • 27. 봄또봄
    '09.3.28 1:30 PM (211.196.xxx.247)

    봄님 말씀에 고갤 끄덕끄덕...

  • 28. 봄또봄그리고봄
    '09.3.28 1:58 PM (222.119.xxx.157)

    저도 위의 두분 말씀에 공감
    어느 집단이건 좀 더 똑똑한 자
    좀 떨어지지만 다른 쪽으로 장점이 있는 자
    돌아보면 우리 주위도 항상 그러하거늘
    신혼에 깨가 쏟아지는 그들에게 따뜻한 시선 드리우길....

  • 29. ^*^
    '09.3.28 2:37 PM (222.116.xxx.105)

    주관적인 걸 갖고 넘 열 올리시는 건 아닌가요?
    공감하면 공감하는 대로, 다른 의견이면 그런 대로..그냥 글 올리고 웃고 넘어가면 될 일을~~
    남 댓글 단 것까지 ~~님 해가면서 토 달 것까진 없을 듯~ 아닌가?
    에고~조심스러워서 댓글 달기 힘드네...
    아나운서라도 약간 어눌하고 버벅거리는 모습이 짜증나기 보다는 내내 웃음 짓게 하던데~~요..

  • 30. ..
    '09.3.28 4:54 PM (61.78.xxx.181)

    나경은이가 가지고 있는 다른 장점이 있으니
    뽑았겠지요..
    죄다들 눈에서 불뿜어나오는 포스를 가지면
    무섭잖아요..

  • 31. 놀람..
    '09.3.28 8:04 PM (211.221.xxx.13)

    나경은 아나운서 사실 누군지도 몰랐지만
    유재석씨와 결혼하는거 보고 그냥 아나운선가보다 했어요..
    그런데 조금 실망한적이 딱 한번 있었는데요..
    언젠가 남편과 차를 타고 라디오를 듣는데..
    여자아나운서가 뉴스를 진행하더구뇽..왜 짧은뉴스 있지요..
    그런데 발음이나..뉴스진행이 너무 엉망인거에요..
    어머 무슨아나운서라는 사람이 이렇게 진행을하나 하고 놀랐어요..
    그러면서 몸이 안좋나? 무슨일있나? 하면서 놀란적 있지요..
    그런데 끝에 나오는 이름..
    나경은이었습니다..하는거 있지요...
    깜딱!! 놀랐답니다..
    진짜~~~너무 이상했어요...도저히 아나운서 같지않은..
    아마도 실수였을지도 모르지요..그리 오래된 일도 아니예요..
    요즘도 가끔 티비에서 보면..전 아나운서 느낌이라기보다..
    리포터같은 느낌이 나요...저만의 느낌이겠지요...

  • 32. ....
    '09.3.28 10:01 PM (99.226.xxx.161)

    맨 마지막줄 거슬립니다...
    딸 출산하면 안부럽구요??
    저런말 너무 싫음..

  • 33. 저기
    '09.3.28 10:41 PM (61.254.xxx.17)

    제가 며칠전에 나경은 아나운서 이쁘다고 글 올렸던 사람인데요.
    그때 많은 분들이 답글을 주셨지요.
    정말 많은 댓글이 달렸는데 대부분이 나경은 별로다..는 의견이었고 그중 몇몇 분은 너무 엄혹한 언사를 쏟아내셔서 좀 놀랐습니다. 그냥 전 볼때마다 마음에 들어서 올린 글이었는데 그렇게 가혹하게 평가하시는 걸 보고 미안하기도 했죠. 괜히 제가 글 올려서 인터넷에서 단도리질당하는게..
    전 옥주현이 좋아요. 라고 올릴수도 있는 거죠. 그럼 전 별로에요.. 라는 글 정도면 괜찮을것같은데 그 이상으로 가혹한 평가는 마음이 그렇더군요. 제가 전여옥을 좋다고 한것도 아니구..

    샤넬 매니아 이야기는, 만약 원글님께서 다른 정보를 알고 계신게 아니라면, 제가 올린글의 댓글에소 보고 하신 말씀이신 것 같아요. 거기서도 어떤 분께서 나경은을 샤넬 매장에서 봤다, 그러므로 소탈한 이미지는 아닌 것 같다.. 라고 하셨거든요. 그게 다였어요.
    근데 샤넬 매장은 저도 가거든요. 간다고 다 사는 것도 아니고, 또 82에도 명품백 두어개 가지신 분들은 많으시죠.
    여튼 그 글은 이제 며칠 지나서 별로 안들여다보실것 같아서 지웠습니다. 심지어 어떤 님께서 저에게 나경은 안티가 아니냐고(농담조로) 물으셨거든요. 그런 글이라면 지워도 될것 같았습니다.

  • 34. ...
    '09.3.29 12:08 AM (210.117.xxx.57)

    왜 유재석과 결혼했다고 자질시비가 붙는다고 생각하는 건지 이해 불가...

    나경은 아나운서요...
    아마 유재석과 결혼 안 했으면 영원히 듣보잡 아나운서로 책상만 지키면서 월급만 타갔을 겁니다...
    그러다가 유재석과 결혼하는 바람에 인구에 회자되는 수준이 이르렀지요.
    사실 그 전에 사귈 때에도 그 유명세 덕 좀 보려고 MBC에서 프로그램 맡겼다가 금세 바꾼 전력도 있어요.
    유명세로 어떻게 시청률 올려볼까 했지만 역량이 너무나도 함량미달이라...

    나경은 아나운서는 아나운서의 호불호에 관한 문제라기 보다는...
    노래 못하는 가수, 발연기로 연기하는 배우와 같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발음 부정확하고 원고도 제대로 못 읽는 아나운서한테 능력계발하라고 말하는게 질투인가요?

    아까도 말했듯이 나경은 아나운서는 유재석과 결혼 안 했으면 이런 관심도 못 받았을 겁니다.
    대중의 무관심과 채찍질 중 나경은은 무엇을 원할까요?

  • 35. 중국발
    '09.3.29 12:53 AM (220.120.xxx.250)

    저도 어느 분처럼 다 좋은데 아들하나 낳으면 끝이라는 얘긴 좀 아니네요
    아직도 그런 사고방식에 사로잡힌 분의 시선이라면 더 논할 필요도 없죠 뭐ㅎㅎ
    우스워요 ^^

  • 36. ....
    '09.3.29 1:07 AM (121.168.xxx.186)

    "나경은 아나운서는 아나운서의 호불호에 관한 문제라기 보다는...
    노래 못하는 가수, 발연기로 연기하는 배우와 같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발음 부정확하고 원고도 제대로 못 읽는 아나운서한테 능력계발하라고 말하는게 질투인가요? "

    동감합니다.

    입은 삐뚤어져도 말은 똑바로 하라고
    개인적으로 부럽고 좋아서 다 좋아보인다고 하세요.

    하지만.. 그녀의 아나운서서 자질은 부족하다는 말까지 질투고 치부하진 말고..

    이런 아나운서 저런 아나운서... 인간미.. 따뜻함...
    전 개인적으로 위에 어떤님이 인간미 따뜻함에 정은아를 예로 드시는데..
    정은아는 그런 이미지의 진행은 하지만.. 실제로 그녀 개인에게는 그런 느낌은 못 받는데..
    역시 보는 눈은 각약각색...
    하지만.. 그래도 정은아나.. 위에 기타.. 아나운서들은 이미지에 있어서 개인적인
    호불호가 갈리는 것뿐.. 기본 질에 대해선 아무 말 없잖아요.

    나경은 아나운서 좋아하는 거 뭐라 안합니다!!
    하지만.. 그냥.. "나경은"이라는 "여자"로 부러워학 좋아하는 건 이해하는데요
    "아나운서"라는 그녀의 직업적인 면에서는 문제를 지적하는 데까지
    질투니.. 부러워 그러니.. 하는 건.. 좀 유치해요.

    무슨 십대들 팬질하는 것도 아니고...

    저 역시 나경은씨.. 인상 좋고 푸근하고.. 사람 자체에 대해서는 너무 야무지고
    똑떨어지는 외모의 여타 아나운서보나는 "인상" 면에서는 호감있어요.

    하지만.. 그녀의 아나운서로서 진행을 지켜보면.. 너무 안타깝다 못해.. 어째.. 저런 일이
    합니다.

    아마도 좋으면 허물까지 다 좋아할 수 없는 제 성질 탓이기도 하지만.

  • 37. ?
    '09.3.29 1:10 AM (211.205.xxx.27)

    아나운서 자질 부족하다고 하면 부러운 게 되나요? 나는 유재석 팬도 아니고 샤넬에도 아무 염이 없는 사람이지만 자질이 없으면 안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남편 만났으니 집안 일하면서 조용히 살지 왜 자질도 없는 사람이 텔레비젼에 나와서 듣는 사람 괴롭히는지 모르겠어요. 엠비씨 아나운서 시험 기준도 의심스러워지네요. 뭘 보고 뽑은 건지.

  • 38. ?
    '09.3.29 1:11 AM (211.205.xxx.27)

    원글님 이야기 너무 무식한 아줌마 이야기 같이 들려요. 좋은 직업에 좋은 남편에 돈과 자식만 있으면 장 땡이라는. 그 과정에서 어떤 민폐를 끼쳐도 상관없다는 거죠.

  • 39. 내 딸이..
    '09.3.29 10:24 AM (219.241.xxx.46)

    나경은처럼만 살 수 있다면..
    너무 좋겠는데요. ㅎㅎ

    호감가는 인물에
    좋은 학벌,
    그리고 최고의 신랑감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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