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학습지교사들 결혼등 개인적인사정으로 한주 빠지게되면 보충없나요?
그게 얼마전의 일인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교사가 결혼을 해서 신혼여행관계로 한주 쉬게되어서 그렇게 한것같던데,, 부모에게 어떤동의도 구하지않고 그렇게 해도 되는건가요??
아님 나중에 보충이라도 해주던지.. 가만히 생각해보니 열받아서요..
원래 그런가요??
1. 아니죠
'05.11.28 2:36 PM (210.181.xxx.111)아니죠. 결혼같은건 갑자기 생기는 일도 아닌데 왜 미리 말을 안하는거죠? 이상하신 선생님이시네요..
그리고 선생님 개인사정으로 수업이 빠지면 당연히 보충을 본시간 다 해줘야합니다. 요구하세요. 그리고 이런일은 미리 말씀해달라고 하세요. 가만계시면 쉽게보고 별 신경을 안씁니다.2. 저희 선생님도
'05.11.28 2:37 PM (211.169.xxx.157)이번주에 결혼하신데요. 그런데 지난주에 오실때 회사에서 발행한 공문을 하나 주시던데요.
그 전에도 미리 말씀을 하셨구요. 그래서 전 회사에서 인정하는 사유인 경우엔 보충없이 건너뛰기로
되어 있나보다 생각했는데......
미리 양해의 말씀이라도 한마디 해주시지..... 말도 없이 쉬면 열받줘.3. ..
'05.11.28 2:48 PM (210.181.xxx.111)결혼같은경우는 보충없이 그냥 건너뛰는건가요???
4. 미리
'05.11.28 3:03 PM (61.84.xxx.33)해 주시지 않나요?
저희는 사정과 함께 10분 정도 더 해 주시고 가시던데요.5. 전직학습지교사
'05.11.28 3:12 PM (211.207.xxx.250)보충을 해주는게 아니라 전주에 2주분의 교재가 나가면서 조금더 해주고 간답니다
수업시간 스케줄은 빡빡하고한집에 10분씨만 더해주고와도 6집만 돌면 한시간이 넘지요
그래서 보충을 해주기란 사실 힘들어요
대신 자모에게 사정을 말씀드리고 양해를 구하지요
왠만하면 이해해 주셔도 좋을 것 같으나
원글님의 선생님같은 경우는 좀 경우가 없네요
사정설명도 없이 그러다니요
본사로 전화하세요
보충은 못받아도 선생님에게 제재는 갈껍니다6. 당연?
'05.11.28 3:57 PM (219.253.xxx.144)당연히 보충해주셔야지요?
저희는 프뢰벨하고 있는데 선생님사정으로 인해서 수업을 못하게되면 미리양해구하고 그주에 시간내서 보충해줍니다.
저희가 일이있을때에도 양해를 구하면 다른날 보충해주고 하던데요...
선생님도 보충할때엔 정말 미안해하시구요...7. 글쎄
'05.11.28 4:33 PM (203.248.xxx.14)이런 경우 보충을 해주는 경우도 있고, 다음 결제를 한주 늦게 할수도 있죠.
그리고 그냥 한주 건너뛰는 경우도 있고..그리고 중간에 우리 사정이든 자기 사정이든 관두었을
경우 수업료 관계..
전부 당해보았는데요.
사실 결혼같은 개인에 있어서 중대한 사안을 가지고 몇푼 안되는 돈 가지고 따지기는
좀 곤란하더라구요..물론 알아서 보충해주던지 그만큼 보상을 해주던지 해야되지만..8. 흠...
'05.11.28 10:59 PM (211.226.xxx.41)주위의 학습지 선생님들을 보면 대개 해주는 걸로 알고 있어요. 심지어 약속 당일에 가보면 집 비우고 아무도 없어 바람맞은 경우에도 다음에 보충해주시는 분도 있던데... 저는 학습지 교사는 안해봐서 어떤 게 정답인지는 모르겟어요.
그런데 이 글 제목 보고 문득 생각이 난건데요. 만약 부모상 등의 애사가 있을 경우에는 보충 안하고 넘어가도 섭섭해하는 부모님은 안계실 것 같은데요. 그렇게 따지면 경사도 마찬가지로 휴가를 인정받을 수 있는 거 아닐까요? 대개의 회사에서는 초상은 3-5일, 결혼은 7일 휴가 주지 않나요? 너무 빡빡하게 생각하지 않으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9. 저도 전직
'05.11.29 1:08 PM (211.205.xxx.82)그냥 원글님 아이만 그날 무슨 사정으로 빠지게 되면 다른날 시간을 내서 다시 오거나 할수 있지만 결혼이나 교육으로 인해 한주를 왕창 비워야 되는 일이면 절대 보충해 줄수가 없답니다.. 생각을 해보세요..
오전에는 수업준비하고 (보충가고 싶어도 애들이 없죠.) 오후에는 원래 짜여진 시간이 있잖아요..
오후 2시부터 밤 9시까지 빡빡하게 시간표가 정해져 있는데 보충을 어떻게 할수 있겠어요...
눈높이는 거의 밤 10시까지 한답니다... 주중에 시간이 나고 보충을 해줄수 있는 학습지도 있긴 해요..
한글나라 같은 유아대상인 학습지나 아주 비인기 학습지에요...
씽크빅이나 눈높이 구몬 .. 이런 곳은 하루에 두어명정도 외에는 보강이 사실 어렵습니다.. 보강을 중간중간 집어넣게되면 시간약속이 쫙 밀려버려서 엄마들 전화오고 성화고 난리나거든요... (별일없으면서) 선생님 3분 지났어요.. 왜 안오세요.. 이렇게 전화하는 학부모들도 많답니다... 그래서 교재가 자주 밀린다던지 어려워한다던지 하는 친구들을 골라서 보강을 주로 하게 된답니다...
그리고 저도 아이기르지만 선생님이 못 오실때는 엄마가 더 신경쓰시면 될 거같아요.. 평소에는 애 뭐하는지 신경도 안쓰시는 분들이 더 난리치시니까요...
그냥 동생이 학습지 교사다 하고 생각을 하시고 윗분 말씀처럼 많이 이해해 주세요.. 섭섭한거 있으시면 그 담주에 잘 말씀하시구요.. 그러면 훨씬 더 신경써주실거에요..10. 윗글에 이어
'05.11.29 1:14 PM (211.205.xxx.82)참.. 보통은 쉬게 되는 일이 있으면 미리 말씀드리거나 엄마가 없으면 공문을 드린다던지 학습지 겉장에 메모라도 하는데. .혹 못 보신게 아닐까요.. 아님 아이에 따라서 말씀드려라 해도 말씀안 드리는 아이도 많거든요.. 두 경우 다 아니라면 그 점 때매 많이 섭섭하셨겠네요.. 꼭 선생님께 말씀드리세요..
괜히 사무실 전화하시고 그러시면 오히려 아이가 더 미워지는 경우가 많아요.. 그 집에 방문하기도 싫어지구요... 무슨일이든 선생님께 말씀하셔야 좋게 해결된답니다.. 만약 그 학습지 그만둘 생각이시라면 사무실로 전화하셔도 무관하겠네요...11. ..
'05.11.29 6:10 PM (221.157.xxx.196)결혼같은거는..뭐 일생에 딱 한번인데요...미리 얘기를 하고 양해를 구했어야 했는데..그샘이 우선 처신을 잘못한거는 맞구요..그래도 뭐..어쩌겠어요...전 만약 아이선생님이 결혼으로 한주 빠진다면 그정도는 이해해 줄것 같은데요...그것까지고 넘 팍팍하게 얘기하면 선생님쪽에서는 엄청 섭섭할듯...축하받아야 할 결혼..선물은 안해주더라도..이번엔 그냥 넘어가시는것이 두루두루 좋을듯 하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96023 | 가족모임할만한 식당 추천 부탁드려요,꾸벅~~~ | 급해서 | 2005/11/28 | 106 |
296022 | 가 볼만한 싸이트좀 가르쳐 주세요 1 | 우산1964.. | 2005/11/28 | 412 |
296021 | 인터넷 사기 당한것 같아요 1 | 당한맘 | 2005/11/28 | 797 |
296020 | 다음달 중순에 이사 하려고 합니다. 2 | 이사... | 2005/11/28 | 275 |
296019 | 아가 치약(삼켜도 되는) 중에서 거품 나는 것 있을까요? 4 | 양치질 | 2005/11/28 | 223 |
296018 | 이삿짐-이걸 어찌해야 할까요? 1 | 이삿짐고민 | 2005/11/28 | 203 |
296017 | 관절염치료에 좋다는 리프리놀.. | 관절염 | 2005/11/28 | 148 |
296016 | 아이가 저보다 어린애들 하고 ..... 1 | rabbit.. | 2005/11/28 | 250 |
296015 | 둘째나 셋째낳고 체중조절 성공하신 분들!! 노하우알려주세요.. 3 | 산후조리 | 2005/11/28 | 736 |
296014 | 추천좀 | ** | 2005/11/28 | 98 |
296013 | 옷가게 사장 때문에 너무 화가납니다. 도와주세요. 7 | 도와주세요 | 2005/11/28 | 1,172 |
296012 | 학습지교사들 결혼등 개인적인사정으로 한주 빠지게되면 보충없나요? 11 | 학습지 | 2005/11/28 | 719 |
296011 | 출산 후 옷사이즈 그대로 입으시나요? 6 | 출산후 | 2005/11/28 | 672 |
296010 | 병설유치원? 사립유치원? 2 | 봄날 | 2005/11/28 | 423 |
296009 | 저 꿀꺽~ 해도 될까요? 8 | 소심이.. | 2005/11/28 | 1,301 |
296008 | 연금보험... 2 | ilang | 2005/11/28 | 309 |
296007 | 아이 친구가... 집에 오면 힘들어요. 2 | 딸하나 | 2005/11/28 | 969 |
296006 | 필름 카메라 팔고 싶은데... 5 | 캐논 | 2005/11/28 | 367 |
296005 | 피자쿠폰으로 주문 7 | 피자조아 | 2005/11/28 | 501 |
296004 | 융자가 있는 집을 주시겠다고 하시는데... 6 | 고민 | 2005/11/28 | 521 |
296003 | 자기급하면 차가운말투에 명령조로 말하는 남편.. 3 | 으싫어..... | 2005/11/28 | 691 |
296002 | 이 여행사 이상한거 맞죠? 7 | 여행객 | 2005/11/28 | 694 |
296001 | 일산에서 가까운 숙박시설?? 2 | 도움요청 | 2005/11/28 | 127 |
296000 | 제가 참 주책입니다..하늘이시여를 보고 19 | 주책바가지 | 2005/11/28 | 1,839 |
295999 | 살 빠지는데도 순서가있다, | 촌부 | 2005/11/28 | 724 |
295998 | 황교수 논문의 진실성 3 | 미디어오늘 | 2005/11/28 | 655 |
295997 | 흐린날 그냥 맘이 꿀꿀한데 기댈 사람이 없어요. 11 | 직장녀 | 2005/11/28 | 748 |
295996 | 매트보관은 어떻게들하세요? 3 | 궁금 | 2005/11/28 | 219 |
295995 | 이 가방 어때요? (에트로) 6 | 가방 사고 .. | 2005/11/28 | 1,070 |
295994 | 뒤늦게 화나요....시모님때문에... 9 | ㅠ.ㅠ | 2005/11/28 | 1,1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