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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로 된장, 고추장 보내려는데

라임 조회수 : 561
작성일 : 2009-03-25 17:23:28
캐나다에 고추장과 된장종류를 보내고 싶은데
우체국에 전화해 보니 운좋으면 괜찮을 수 있지만 폐기될 수 있으니
안보내는게 좋겠다고 하시네요.

호주는 웬만한 음식물은 보낼수 없다는걸 들어서 알고 있긴 했지만
미국, 캐나다등등은 다들 보내는줄 알았거든요.
물론 이런 종류의 음식물이 우리나라 고유의 음식이다보니 그 나라에서는
좋을리는 없겠지만요..

당연히 보낼 수 있을줄 알고 처음 보내는거라 어떤식으로 포장을 해야하나
상담하러 전화했더니.... 그렇게 답변하네요.

김치종류는 발효가 빠르게 진행되다보니 보내기 어려워도 된장, 고추장 종류는
랩으로 단단히 여러번 두르고 에어캡 두르고 하면 괜찮지 않을까요?

캐나다로 음식물 보낸 경험이 있으신분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어느 택배를 이용하셨는지도 좀 알려주시구요..
IP : 118.47.xxx.22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3.25 5:29 PM (125.177.xxx.49)

    캐나단 모르겠고 미국은 그냥 옷 이라고하고 멸치 김 .. 은 보내요 우체국으로
    냄새나 국물 새지 않게 잘싸고 그냥 적당히 적으면 될거에요
    근데 무게가 꽤 나가서..

  • 2. 라임
    '09.3.25 6:13 PM (118.47.xxx.224)

    된장,고추장 오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데 걱정이군요..
    사실대로 적지말고 적당히 적어야겠네요.
    설령 폐기되더라도 보내주기는 해야할거 같아요.

    파는 고추장, 된장은 달다고 원래 먹지 않는 사람이라서 그곳 가격도
    가격이지만 어쩔 수 없이 보내줘야 하는 처지예요...

    두달만에 음식을 제대로 못먹어서 5kg이나 빠졌다고 하더군요.. 쩝.

  • 3. 미국에
    '09.3.25 9:53 PM (118.36.xxx.56)

    고춧가루, 멸치, 김 이런건 품목 그대로 적어도 가던데요.

  • 4. 라임
    '09.3.25 10:21 PM (118.47.xxx.224)

    대충 적어서 보내주려구요..
    보내줘야할게 한 두가지가 아니네요.

    김도 없다고 해서 그것도 보내줘야죠..
    미역도 잘게 썰어 놓은거 사서 보내줘야 할거 같구..
    미역국은 아무것도 안넣고 끓여 먹는거 좋아하니 보내만주면
    잘 끓여먹을거 같네요..

    천연 조미료도 보내줘야 하고.. 멸치, 고춧가루,된장,고추장,
    어머님이 아들 생각해서 만들어주신 더덕+달래짱아찌는 상할까
    걱정이 돼서 보낼까~ 말까 한다고 했더니
    두어달 굶다시피 하고는 거지가 들어앉았는지 상하면 자기가
    버리는 한이 있어도 일단 보내라고 하네요.. ㅎㅎ

    냄새 좀 날거 같은데 완전 밀봉하다시피 해서 보내야죠..

    요즘은 매일 콩나물 비스므리 한거 파는게 있는데 그거 사다가
    고춧가루 떨어져서 소금으로만 간해서 먹는데도 황송하다고 하네요.

    미국소 겁나서 절대 밖에 나가서는 쇠고기 안먹던 사람이
    캐나다 가서 너무 허전해서 마트에서 두번을 사다 먹었다고 하고..
    오리지날 한우등심이 너무 먹고 싶다고 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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