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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 겨드랑이에...

소심녀 조회수 : 1,062
작성일 : 2005-09-02 21:03:53
제가 임신3개월 인데요...

임신후로 쭉 양쪽 겨드랑이에 작은 덩어리가 잡히거든요.

만지면 좀 아프구요...그냥 봐도 겨드랑이가 약간 불룩하게 나왔어요.

원래 제가 오른쪽 겨드랑이에만 덩어리 같은게 잡히긴 했었거든요.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어서 그냥 무심코 지나쳤는데 임신하고나니 양쪽에 다 생겼네요.

이게 더 커지고 표도 나구요.

혹시 무슨 병일까요? 아님 임신중에 저처럼 겨드랑이에 뭔가 잡히신 분들 있으시나요?

병원을 간다면 산부인과에 물어봐야 하나요?
IP : 81.208.xxx.17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5.9.2 9:17 PM (221.152.xxx.68)

    임신전에는 모르겠고 애기 낳고 나니 양쪽에 다 생겼는데
    그게 모유 먹이는 것 때문에 생긴 다고 그러던데요
    모유 안 먹이니까 없어지기는 하는데 조금마한 젖꼭지 모양처럼
    남아 있어요

  • 2. .....
    '05.9.2 9:30 PM (211.33.xxx.158)

    혹시 그거 부유방 아닐가요? 인간이 포유류라 유방의 흔적이 남아 있는거라 하던데....

    저도 왼쪽 겨드랑이가 불룩한데요.. 임신시 더커졌다가 지금은 크기만 좀 줄었지 그대로네요... 생리전에는 더 부풀기도 하고요...

    저와 같은 현상일것 같아요.

  • 3. 저도..
    '05.9.2 9:32 PM (221.156.xxx.108)

    그거 있었어요. 출산 후엔 더 또렷하게 손에 잡히는데, 꼭 조그만 자갈같았어요
    팔을 내리면 겨드랑이에 뭔가를 끼우고 있는 느낌이 들 정도여서
    큰 병원에서 유방암 검사까지 받았는데 별거 아니라고 하셔서....
    웃기는 건요, 제가 그 말을 믿지 않고 제발 사실대로 말해달라고 의사샘을 막 졸랐다는 거에요.ㅎㅎ

    언제 없어졌는지는 몰라요.

  • 4. ..
    '05.9.2 9:37 PM (218.52.xxx.20)

    부유방 맞아요.
    http://blog.naver.com/orange3295/20003119354 /

  • 5. 필리스
    '05.9.2 11:01 PM (222.238.xxx.222)

    ㅋㅋ~저도 그래서 병원까지 갔었습니다
    아기낳고 나니가 서서히 없어지던데요~
    부유방 맞습니다
    병원가기전에 저 혼자 유방암인가 하고 뱃속에 아기는어쩌지등등
    별별생각을 다했답니다~

  • 6. 들은말인데..
    '05.9.2 11:09 PM (221.158.xxx.200)

    만져서 아픈건...나쁜건 아니라고 들었어요 걱정마시라고 ....적어요 ^ ^;;;;

  • 7. 부유방
    '05.9.2 11:33 PM (221.162.xxx.77)

    확실히 부유방인것 같네요.
    저도 오른쪽만 그랬구요
    성형외과에 가서 떼 내는 수술 받고 지금은 없어요.
    부유방은 절대 저절로 없어지지는 않는 답니다.

  • 8. 아는분이..
    '05.9.3 12:07 AM (58.143.xxx.7)

    저는 없는데요... 제가 아는 분이 그렇게 양 겨드랑이에 있더라구요.
    평소에는 몰았는데 그분이랑 아이 낳고 뭐 이렇 이야기 하다가 그 이야기를 하면서 보여주시더라구요.
    겨드랑이를 들어서 보여주시니까 알았어요.
    그런데 없어지지는 않는다고 하더군요.
    어쨌든 무슨 이상이 있는건 아니니까 너무 염려하지는 마시라고요.
    그래도 의사 선생님과 상담해서 자세한 설명을 듣는것이 좋겠지요.

  • 9. 혹시
    '05.9.3 8:01 AM (221.158.xxx.238)

    저도 경험을 했는데요.
    저는 아이를 낳고 나니 한쪽 겨드랑이에 작은 살구같은 크기의 혹이 만져졌어요.
    저는 너무 힘들어서 임파선이 부은 게 아닌가 생각하고 그냥 놔두었더니 몇개월 지나서 저절로
    없어졌어요.
    부유방의 경우는 겨드랑이가 아니라 가슴과 겨드랑이 사이에 겨드랑이 가까이 생기는거라 들었구요.
    제거해 주어야 한다고 하거든요.
    근데 이 경우는 정확히 팔이 접히는 겨드랑이였어요.
    좀 기다려보시고 그래도 안없어지면 병원에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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