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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집 아들인지...ㅎㅎㅎ
비춰질까 궁금해지고 두려워 지네요 ㅎㅎ...
그러다 문득 생각나는 두 아이가 있어서요.
몇년전일이에요 오래전이죠 울둘째가 4살때 쯤 이었으니...
마트에있는 서점에서 생긴 일이에요. 4살이니 몸도 마음도 지맘대로 안되는 울둘째...
서점에서 책보고는 좋~~다고 뛰다가 마주서서 걸어오던 한4학년? 5학년쯤 되어 보이는
오빠랑 딱 부딪힌 일이 있었어요.
당연 울딸이 잘못했죠 앞뒤 안보고 뛰었으니...그래서 얼른 "어머 오빠야 미안해~
동생이라서 안보고 막뛰네 미안해~" 사과를 제가 대신했어요. 그런데 그오빠.......
"아니에요 저도 잘봤어야 하는데...제가 죄송합니다" 이러는거에욧!!!!!
순간 가슴이 콩닥콩닥 눈에는 하트...아니 뉘집 아들인고??? ㅎㅎㅎ
진짜 주소 묻고 싶었어요 따라가서 옆집에 살다가 나중에 울딸이랑 어떻게....ㅋㅋㅋ
또한번은 작년일인데요, 역시 울둘째....
도서관에서 절대 큰소리로 말하면 안된다고 가르쳐 놔서 인지 지딴에는 소곤소곤해요.
그날도 뭔책을 보다가 무쟈게 궁금한게 많았던지, 한 두어번 소곤소곤 "엄마 근데~"
하면서 질문을 하길래 저도 소곤소곤 받아주고 있었어요.
그런데 우리 맞은편에 앉아있던 한 5,6학년은 되 보임직한 오빠가 영어책을 보면서 우리
때문에 집중이 안되는지 야~~~악간 한숨을 쉬는게 보이는거에요.
그래서 얼른 딸아이 귀에다 대고 "오빠가 지금 공부하는데 우리 00이 때문에 집중이 잘
안되나 보다. 이따가 엄마가 집에가서 다 말해줄테니까 조금만 참자 그리고 말하고 싶은게
있으면 엄마 귀에다 대고 말해줄래??"했거든요.
그랬더니 지언니한테 당한게(ㅋㅋ)있어서인지 얼른 겁먹고 알았다고 하면서 가끔 한번씩만
제귀에 대고 '엄마 쉬마려','엄마 물' 그러더라구요.
그러고 한 30분쯤 지났나?? 책을 다본듯 책을 덮던 그남학생 절 보며....
"아줌마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학원에 단어를 외워가야 되서 그랬어요"...이러는거에욧!!!!!
넘 멋지지 않나요??? ㅎㅎㅎㅎ
저 그날 요즘애들, 요즘애들 해도 참 멋진놈들도 많구나 싶어서 너무 기분좋았구요,
초딩한테 칭찬듣는것 같은 기분?? 암튼...참 기분이 좋더라구요?
역시 세상엔 멋진 엄마들이 많다니까요...ㅎㅎㅎㅎ
멋진아들딸들로 키워주신 어머님들 정말 싸랑합니다. 저도 그러고 싶어요.ㅎㅎㅎ
제가 근데 왜 이런글을 썼을까요?? 저도 모르겠어요. 그냥 어제오늘 갑자기 이일들이 생각나서...
마무리가 안되는군요ㅠㅠㅠ 그럼이만 휘리릭~~~~~~
1. ㅎㅎㅎ
'09.3.25 11:43 AM (121.158.xxx.9)원글님도 멋지십니다^^
정말 바르게 큰 아이들 보면 그 부모들이 존경스러워요.2. 버럭씨
'09.3.25 11:45 AM (122.35.xxx.14)음...아무래도 제 아들넘을 보신건 아니신지?=3=3=3
요즘 사방에 우리아들넘이 출몰한다고 하네요. 크헛!!!
아이엄마듣는덴 "고놈 참"하지마세요
귀한 자식한테 아무리 칭찬이지만 이놈저놈했다고 혼납니다
하긴..그정도로 대견한녀석을 키운부모라면 뿌듯해했으면 했지 뒷말할리야 없겠지요
암튼...고놈의 부모가 접니다요
(이랬으면 얼마나 좋을꼬.... 울 아들넘 오늘도 무슨 말썽이나 안부릴지..에혀~)3. 마트에서
'09.3.25 11:45 AM (211.48.xxx.57)한 6학년쯤 되는 아이가 카트로 제 발을 찍고 지나가길래 '학생 조심해야지'그랬더니 그넘과 그넘의 엄마 무덤덤한 표정으로 그냥 가더라구요. 그 엄마의 그 아들...
원글님과 원글님의 아이가 너무 예쁘네요.4. ㅎㅎㅎㅎ
'09.3.25 11:46 AM (121.158.xxx.9)첫번째 놈이 우리 아들입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5. 제가
'09.3.25 11:47 AM (210.92.xxx.3)아는 애가 딱 그랬어요....초등학교 6학년 때 걔를 처음 봤는데 남을 배려하는게 참 남달랐어요..
그런데 얼마전에 대학 입학한 걔를 만났는데 더 멋있어졌어요....미국 H대 입학허가를 기다리고 있고 현재 s대를 다니네요...^^ 그런데 그게 부러운게 아니라 여전히 매너 좋고 철없는 우리
아이와 놀아주는 그 배려있는 태도가 너무 매력적이었어요....그런데 여자애들한테 너무 인기
있어서 그 아이 어머님은 조금 걱정하는듯 하더군요...ㅎㅎ
남을 배려할 줄 아는 것도 능력이라고 생각해요...6. 정말,,
'09.3.25 11:48 AM (116.43.xxx.84)원글님도 멋진분이시라 보석같은 아이들을 알아보신게지요 ^^
저도 요즘 가장 듣기 좋은 칭찬이
저희 아이들이 다른 친구나 동생들을 배려해서
선생님들이 칭찬해주실때가 참 기분이 좋아요
- 괜시리 뭍어서 제 자랑까지 하고 가네요 ^^ ;;;7. 저두요..
'09.3.25 11:56 AM (211.51.xxx.147)엘레베이터에서 만난 이웃집 아줌마께서 울아들 칭찬을 해주시는데, 아파트 정문에서 울 아들을 봤는데, 인사를 하더래요. 그리고 주차장을 지나 건물 들어오려면 번호키를 누르고 들어봐야 하는데 울아들이 들어가지 않고 문을 잡고 그 아줌마를 기다리고 있더래요. 완전 감동 받으셔서 칭찬해주시는데 기분 좋던걸요. ^^ 울 아들 7사때부터 엘레베이터 탈때도 자기가 열림버튼 누르고 제가 들어가면 자기가 타는 젠틀맨이랍니다.
8. ....
'09.3.25 11:58 AM (218.238.xxx.88)그 부모의 그 아이들 정말 맞는 것 같아요.
본인들을 모르지만 다른 사람들이 보면 다 보인다는...
배려있는 아이들 부모님들 보면 아 저래서 아이들이 잘 컸구나 싶더군요.
형식적인 배려가 아니라 상대방을 존중하면서 배려하는 것.
어릴 때부터 몸과 마음에 익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9. ^^
'09.3.25 12:00 PM (118.219.xxx.158)흐믓한 글이네요>> ^^ 저렇게 이쁜 아이들이 살기좋은 나라를 만들어줘야하는데.. ㅜ..
10. 몇년전 여중생
'09.3.25 12:00 PM (59.5.xxx.126)지하철 계단 올라가는데 마주 내려오던 여중생이 쵸코렛을 먹고 그 포장지를 그냥 버리는거예요.
제가 저거 버리면 안되지.. 그랬는데 그 학생이 '죄송해요'하면서 얼른 줍더군요.
저는 훈계를 하면서도 속으로는 일부러 버린가 아니라 실수일까,, 쟤가 욕하거나 안들으면 어쩌나하고 걱정했었는데
학생의 죄송하다는 말을 듣는 순간 '아휴,, 저런 학생은 잔소리 하지 않아도 됐는데 하면서
제가 도리어 미안해했었어요.
착한 학생.. 잘 자랐을것 같아요.11. 오마낫
'09.3.25 12:01 PM (211.211.xxx.94)ㅋㅋ 정말 훈훈한 내용이에요^^
원글님 예쁜 딸도 그렇게 훈녀가 될꺼예요.12. 음
'09.3.25 12:03 PM (121.139.xxx.246)원글님이 멋지고 교양있는 분이라 아이들도 그리 대한거같아요
그상황에서 무턱대고 그 남자애들한테 면박주고 야단했더라면
그 아이들 역시 마찬가지의 반응을 보였을 수도 있잖아요~
전 원글님이 더 멋져요 ^^13. 원글이에요
'09.3.25 12:12 PM (121.134.xxx.247)크헉!!!! 졸지에 그 멋진 애들땜시 제가 칭찬을 듣게 되는 이런 경사가!!!!!!
갑자기 마구마구 착해지고 싶어져요오~~ ㅎㅎㅎ
앞으로도 주변에 이런 보석같은 아이들을 발굴하여 종종 올릴께요 덕분에 저도
좀 배우고요 ㅎㅎ14. ㅇ
'09.3.25 12:16 PM (125.186.xxx.143)저런애들 엄마가 궁금하더라구요 ㅎㅎㅎ
15. 멋진
'09.3.25 12:21 PM (124.54.xxx.229)아이들이 더욱더 많은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우리딸 우리아들도 그렇게 되도록 열심히 교육시켜야겠어요....
16. 댓글
'09.3.25 12:25 PM (123.99.xxx.229)안달려고 했는데..안달수가 없네요.. 님도 참 따뜻하신분인.. 그런 느낌이 팍팍 오네요^^
17. 윤리적소비
'09.3.25 12:45 PM (210.124.xxx.22)정말 흐뭇한 글이네요..
정말 반듯히 자란 아이들 보면 그 부모님들의 교양이 보이는것 같아요.18. 오
'09.3.25 1:04 PM (125.178.xxx.5)요즘 이런 애들 많더라구요. 놀이터에 4살딸래미 데리고 가보면 남자애들이 양보도 잘하고
제가 " 동생이 아직 어려서 잘 몰라서 그래 오빠가 되게 씩씩하다 ' 이런 말 해주면 굉장히
으쓱으쓱하면서 참 잘하더라구요. 엘리베이터를 타면 열림 버튼 눌러주고 있는 초딩 남아들도
참 많고. ㅋㅋ
안그대로 엊그제 드물게 (요즘엔 막 사고치고 나대는 애들이 드문데, 또 예전처럼 애들만 오는게 아니라 엄마들도 따라오니) 놀이터에서 미끄럼틀 을 막고 혼자 대롱대롱 매달려 노는 남자애가 있는데.. 우리애포함 다른애들 타려고 죽 줄서듯이 하니.. 세상에 .. " 아우ㅆ 짜증나 죽겠네. 어우씨 왜 난리야 아아악 " 하면서 광분을 하더라구요.
그애 엄만 다른 엄마랑 걍 웃기만 하고 , 전 애 키우며 흔치않았던 광경이라 얼굴이 찌푸려지
더라구요.
암튼 그랬다가 또 원글님 글 읽이니 재미있네요19. 울아들
'09.3.25 1:08 PM (220.117.xxx.91)7살 때 엘리베이터 청소하는 할머니께
할머니.. 힘드시면 좀 쉬엄쉬엄 하세요... 그랬다네요.
그 할머니께서 제가 그 아이 엄마인 걸 아시고 얼마나 두고 두고 아들 칭찬을 해 주시던지...
저는 좀 쌩~~ 하는 편인데, 우리 아들은 측은지심이 남다르고 남을 잘 배려해요.
부모가 가르친다고 그렇게 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타고난 천성이 있나봐요.
우리집은 엄마가 아들한테 되려 배우는걸요...20. ^^
'09.3.25 1:24 PM (210.95.xxx.35)친구들이랑 얼마전에 아이들 데리고 해외여행 다녀왔는데요
가이드들은 우리랑 따로 혼자서 식사를 하잖아요
근데 친구아들이 가이드아저씨 혼자 밥먹는다고 옆에가서 같이 밥먹더라구요
'아저씨, 혼자 드시면 맛이 없으시죠?'하면서....
가이드가 완전 감동먹어서 내친구 가족한테 얼마나 잘하던지~
고 놈 정말 기특했어요^^21. 우리 아들인가??
'09.3.25 1:56 PM (218.156.xxx.229)그냥 따뜻한고 웃음이 지어지는 글이네요.ㅋㅋㅋ
그런 아이들 보면...그 부모의 품성을 보는 것 같아요.
안봐도 비디오로 좋은 분들이실것 같다는...^^22. 우왕
'09.3.25 4:23 PM (220.117.xxx.104)제가 보기엔 원글님 따님도 무쟈게 귀엽습니다. 자기딴에는 작게 얘기한다고 소곤소곤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네요. 원글님 덕분에 미소 짓는 오후가 되었네요. 저런 훈남들이 크고 있다니.. ㅇㅎㅎ
23. ^^
'09.3.25 6:34 PM (120.142.xxx.116)힘든 세상이지만 이렇게 좋은 사람들 때문에 세상이 망하지 않나 봅니다.
24. 내이야긴가?
'09.3.25 6:45 PM (78.48.xxx.176)제가 지금 32인데요
어려서 유치원 다닐때 엄마가 직장다니셔서 혼자 유치원 버스타고 다녔는데
어떤 남자애가 항상 할머니랑 같이 오는애가 있었어요.
근데 제가 매번 그 애 먼저타라고 (아마도 할머니랑 같이 있어서?) 양보를 했나봐요. 할머니가 나중에 울엄마 우연히 만나고 그렇게 칭찬하셨다고 엄마가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또 버스타면 앉아있다가 무조건 어른타시면 양보해서 엄마옆에 쪼로록 가곤해서 아저씨.아줌마(지금생각하니 그래봤자 30대?)들이 많이 칭찬해주셨던 기억도 나네요.
제겐 좋은 기억인데 이게 다 엄마의 영향인거 같아요.
자주 말로 하시진 않았지만 행동으로 보여주시고 저도 자연스레 따라하게 된것 같아요.
(아니면 천성같기도 해요.ㅋ )25. 저도...
'09.3.25 10:43 PM (58.142.xxx.191)친정 아파트 15층에 아이들 3명이 사는데요.. 친정은 13층..
젤 큰딸이 초등 6학년정도로 보이고 나머지 남자애들도 초등학생인데요...
엘리베이터에서 보면 90도로 인사를 해요. ..ㅋㅋ 특히 여자애가요...남자애들도 인사를 잘하긴 하는데 여자애는 저를 보고도 90도인사... 제가 먼저 내릴때도 90도 인사로 안녕히 가세요,,,
저도 덩달아 웃으면서 "그래 잘가라" 하죠...
엘리베이터도 잘붙잡고 있고.. 울엄마를 보면 아파트 단지에서도 인사를 잘한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몇번 안봤는데..ㅋㅋ
근데 웃긴건 그 엄마는 완전 쌩.... 찬바람 쌩쌩이예요...
몇번을 봐도 아는척 절대 안하고.. 같이 탄 자기 아이들이 인사를 해도 우리가 인사를 받아줘도 혼자서는 쌩~~~~
그걸보면 정말 집안교육이 아닌건지..
제 딸도 이제 4개월이지만 잘 키워야겠어여.. 개념있는... 뉘집딸 인지 소릴듣게요,,...26. 이제부터
'09.3.26 2:51 AM (76.170.xxx.150)각성하고 아들(초2) 스파르타 매너교육 들어갑니다 ㅎㅎㅎ
27. 저도
'09.3.26 10:00 AM (130.214.xxx.252)칭찬 받는 아줌마가 되야겠어요. 그 멋진 초등에게 칭찬 받고 파요 ^^
28. 미장원에서..
'09.3.26 10:02 AM (61.80.xxx.121)다섯살난 아들과 미장원에 갔었는데요..
마침 그 미장원이 남자 고등학교 근처라 고2 남학생들이 우르르 몰려오더군요..
제가 파마 한다고 아들 한테 책 한권 쥐어주고 앉혀놨는데, 남학생들이 얼마나 잘 돌보는지요..
데리고 비행기도 태워주고, 뽀뽀도 해주고.. 저희 아들 머리자르는데 옆에와서 미용사에게 빅뱅의 지드래곤 처럼 잘라달라고 주문하고....
그리고는 저한테 다음에 미장원 오는 시간을 맞추자네요.. 자기들이 저희 아들 봐준다고..ㅋㅋ
요즘 고등학생들 괜히 삐딱하게 봤는데,, 귀여븐 아이들도 많더군요..
우리 아들도 그렇게 맑고 깨끗하게 키우고 싶네요.. ^^29. 부디
'09.3.26 10:17 AM (121.173.xxx.41)제 아이들도 저렇게 키우고 싶네요
그럴려면 제가 먼저 모범을 보여야겠죠?
지금부터 저도 예의바른 아줌마 될렵니다~~30. ..
'09.3.26 10:48 AM (210.94.xxx.89)내 뱃속 아이도 저렇게만 자라준다면 원이 없겠는데.. 어캐 키워야 되나요 ㅠ_ㅜ
31. ^^
'09.3.26 11:29 AM (202.136.xxx.233)따뜻한 글이네요. 저도 7살 딸 키우는 엄마인데... 잘 자라는 듯 같다가도 어느 날은 답이 안보이기도 하고... 요즘 저는 롤러코스터 타는 기분이었어요. 그런데, 어제 밤에 잠든 딸아이 모습을 바라보며 반성 많이 했답니다. 엄마가 모범을 보여야지...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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