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추석때..
결혼 7년차...한번쯤은 안가도 되는날이 있었음 좋겠어요..
다들 시댁에 가시나요?....
1. 김성연
'05.8.31 5:29 PM (220.85.xxx.71)그건 남편하기 나름이죠?? 잘 구슬려 보세요~~ 전 맏며느리라서 가야합니다. 꺼이꺼이...
2. 시엄니도 힘들어
'05.8.31 5:33 PM (221.164.xxx.180)코맹맹이 소리로 잘 넘겨보셔요.요즘 시엄니들도 밖에 나가면 다 듣는 말들이 있어서 며늘 눈치 많이 본답니다.사실 대 가족 오면 큰 손님이구요.울집옆 시엄니는 너무 힘들어하셔요.차라리 영감 할매 두분 여행가고 싶다네요.오는 손님 치닥거리가 넘 신경쓰이고 힘들어서요.며느리들만 명절 노이로제 있는 건 아니더라구요.어쩌다 손주들까지 다 오니 그것도 스트레스 랍니다.이해가 되더군요.
3. 명절엔..
'05.8.31 5:43 PM (218.235.xxx.172)여행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잘 상의해 보세요. ^^4. 부러버
'05.8.31 6:56 PM (221.146.xxx.122)와! 그런 생각조차 가져보지 못하는 저에게는 정말 부럽네요
전요 시부모님하고 함께 살고 있는 맏며느리라서 벌써 부터 손님 치를일을 걱정하고 있는데...
저희는 절대 안된다고 결사 반대하실껄요..5. ..
'05.8.31 7:05 PM (221.164.xxx.180)부러버님~제가 시엄니 같으면 "상이다..평소에 너무 애쓰고 살았던고로..."하면서 상큼하게 보내줄건디.나중에 멋쟁이 시엄니 소리도 듣고...에궁 벌써 추석이 코앞에.장 봐야겠네.
6. 생각만으로도...
'05.8.31 7:53 PM (211.204.xxx.13)넘 부러워요.
저는 감히 생각도 하지 못하는데...
그런데...아무래도 좀 어렵지 않을까요?
아무리 그래도 명절인데...그냥 시댁에 가시고...대신 빨랑 오시는 것은 어떨까요?
빨랑 올라오시면서 짧은 여행을 하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시댁에서 만땅으로 받은 스트레스 짧은 여행에서 날려버리시구요. ^^*
하여튼 멋지시네요.7. 정말 부러워요...
'05.8.31 8:14 PM (203.253.xxx.230)전 생각도 못해봤는데....
정말 너무 참신해요. ^^;;
시부모님하고 같이 살아서 생각도 못해봤네요...
전 벌써부터 물가가 걱정되요.
지난주에 호박이 한개에 2500원 하더라고요...ㅠ.ㅠ8. .....
'05.8.31 9:13 PM (59.186.xxx.99)저는 남편이 먼저 여행가자고 하더군요.
이게 웬 떡!!! 했더니...
시부모님, 시동생네 다같이 가자더군요.. 쩝..9. ..
'05.9.1 12:18 AM (221.140.xxx.193)전 작년 추석때 다녀왔는데.. 울 시어머님 며느리들 모여놓고 제 흉을 보셨더라구여...ㅋ
10. ㅋㅋ
'05.9.1 9:16 AM (163.152.xxx.45)차라리 시부모님 여행을 보내드리시고 그냥 쉬심은 어떨까요 ㅋㅋㅋ
11. 울 남정네
'05.9.1 2:57 PM (222.111.xxx.47)가 이번에는 안갑답니다
일정도 짧고 길도 막히고 고생이라고...
에궁 무늬만 맏며늘인데 울엄니는 가는것만으로도 늘 황송해 하시고 음식 다 해놓으십니다
'시엄니도 힘들어'님 글을 보니 울 엄니 생각이 나네요
이래 저래 피곤한 마눌 델고 갈라니 미안해서 하는말인거 다 아는데...
19년 동안 한번도 안빠져 봤네요
습관은 무서버-.-;;;;;
명절엔 조금씩 힘들어도 얼굴 보여 주자고요
온 가족이 모이면 행복하잖아요
우리에게도 방학을 도도도도도도도.........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94627 | 연예하지 말고 연애하세요.. 41 | . | 2005/08/31 | 1,998 |
294626 | 알르레기 비염으로 고생 하신분... 12 | 비염때문에 | 2005/08/31 | 845 |
294625 | 걱정이..애기가요... 8 | 맘 | 2005/08/31 | 638 |
294624 | 제 성격이 이상한 걸까요ㅠㅠ 5 | 버들이 | 2005/08/31 | 846 |
294623 | 내손은 저주의 손인가 9 | 찡이 | 2005/08/31 | 1,175 |
294622 | 이런말하기 멋하지만 1 | 그냥 | 2005/08/31 | 805 |
294621 | 아이학원시간표짜다가......궁시렁 | 궁시렁엄마 | 2005/08/31 | 424 |
294620 | 일산백석동에 청석골이라는 고깃집이요~ 5 | ^^ | 2005/08/31 | 784 |
294619 | 아파트내 아줌마들과의 교류ㅠㅠ 7 | 힘들군요 | 2005/08/31 | 1,518 |
294618 | 시댁갈때 반찬거리 뭐 사가세요? 5 | 벌초 | 2005/08/31 | 1,020 |
294617 | 임신인데 아기집은 하나인데 아기가 둘이라고 글 올렸던 사람이예요.. 6 | 눈물만..... | 2005/08/31 | 2,104 |
294616 | 명절중후군이 시작됐네요 5 | hdja | 2005/08/31 | 687 |
294615 | 어여쁜 당신, 너무하는 군요 5 | 너무하네요 | 2005/08/31 | 1,846 |
294614 | 섶다리마을 입금이 되었네요. 1 | ... | 2005/08/31 | 443 |
294613 | 둘째본 큰애 따문에 가슴이 짠해요. 15 | 둘째맘 | 2005/08/31 | 1,020 |
294612 | 웰컴투 동막골 내일... 6 | 동막네.. | 2005/08/31 | 475 |
294611 | 한마디.. 9 | ..장터 | 2005/08/31 | 874 |
294610 | 젊음이 .. | .. | 2005/08/31 | 306 |
294609 | 집이 경매로 넘어갔네요. 29 | 바람 | 2005/08/31 | 1,569 |
294608 | 우리은행 주식형 템플턴그로스 문의요. 1 | 지지구볶구 | 2005/08/31 | 175 |
294607 | 재개발 아파트에 대해... 1 | 아파트 | 2005/08/31 | 406 |
294606 | 부동산 전문가님~ 3 | 알려주세요 | 2005/08/31 | 716 |
294605 | 잘때 이불이 자꾸 침대에서 방바닥으로 떨어져요... 2 | 하나 | 2005/08/31 | 392 |
294604 | 삼십대중반--- 립스틱 추천부탁드려요.. 7 | 립스틱 | 2005/08/31 | 822 |
294603 | 추석때.. 11 | 뽀하하 | 2005/08/31 | 737 |
294602 | 여행자 보험 문의요 4 | 여행계획중 | 2005/08/31 | 142 |
294601 | 저도 여쭤볼께요..^^ 17 | 저도 | 2005/08/31 | 1,304 |
294600 | 남편과 나이차이가 많이나시는 분... 23 | 9살차이 | 2005/08/31 | 6,502 |
294599 | 아가 발에 땀이 흥건한데요... 2 | .. | 2005/08/31 | 170 |
294598 | 여행 추천 부탁드려요. 4 | 임산부 | 2005/08/31 | 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