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한마디..

..장터 조회수 : 874
작성일 : 2005-08-31 20:01:50
장터에 옷 ,신발 사용하던거 파실분들께 용감하게 한마디 부탁드릴려고 합니다.늘 보면 정말 좋으신 분들도 너무 많고 착한 가격에 ,또는 그냥 주시는 여러 물건들이 있더군요,그런 건 보기도 너무 기분 좋은 일입니다. 엊그제 여기 글 올린분도 사진빨에 속아 사고보니 너무 얼룩이 많고 버릴정도의 옷을 받고 넘 황당하였다고 하셔서 모두 입을모아 항의해서 돌려보내라고 ...그냥 버렸다고 하셨어요.어떤 분들 파신다고 올린 사진과 글,가격보면 어쩜 입던 걸 저 가격에..? 할때가 더러 있어요.물론 안사고 안보면 되겠지만 -장터가 아니면 팔 수나 있나요. 아파트 재활용 통에나 들어가야죠. 참고로 본인이 아무리 아끼고 이뻐했던 옷이라도 입던 거를 감안하셔서...다시 살피셔서 정말 괜찮은거 적당한 가격에 내 놓으셨으면 해요.서로 기분 쿨~한 장터 분위기 되었으면 바랍니다.    좋은 밤 되세요.
IP : 221.164.xxx.18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옥션
    '05.8.31 8:08 PM (222.107.xxx.73)

    에선 더한것들도 정말 엉뚱한 가격에 팔리던데요. 그것도 경쟁이 붙어서 입찰가격이 마구 올라가고.
    여기 장터 가격은 옥션에 비하면 너무도 착한 가격이 많아요.

  • 2. 김성연
    '05.8.31 8:09 PM (220.85.xxx.71)

    동감입니다. 아무리 메이커였다손 치더라도 구제는 구제죠.. 전 오늘 구매한 쟈켓 받곤 넘 조았어요. 가격도 착했고요~~ 계속 이런 분위기로 밀고가자구요!!!

  • 3.
    '05.8.31 8:10 PM (211.247.xxx.172)

    다른곳에 비하면 여기 장터 정말 싸게 파는거 같은데,........

  • 4. *^^*
    '05.8.31 8:13 PM (221.164.xxx.180)

    물론 좋으신 분이 더~많죠.그래도 이건 아니다 싶을때가 더 많더군요.옥션이랑 여기랑 분위기 비교하면 안되겠죠.그래도 여긴 조금이라도 믿음이 가는 곳이잖아요.

  • 5. 한마디추가
    '05.8.31 8:15 PM (221.162.xxx.165)

    저도같은생각..그런물건을 꼭 2~3천원이라도 받아야하는건지.. 장터보면 짜증날때많아요 그래서 요즘은 안들어갑니다 하긴 그런물건 줄줄이 사는분들도있으니 ..착한가격이라지만 이곳에서는 옥션보다 더 착하게 그냥주면 더 착한사이트?...

  • 6. 실비
    '05.8.31 8:14 PM (222.109.xxx.220)

    저는 남에게 피해를 주었다면 밤에 잠을 못 잘 정도로 불안해하는 사람입니다. 워낙 잘난것이 없어서 그런지 남이 저에 대해 나쁜 말하는것으로 못 참는것 같아요. 또 저도 사람이기에 남들이 다른사람에게 (제가 아닌) 피해주는 행동을 잘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차라리 안보려고 하죠.

    우리 아들 남에게 피해주는 행동하다가는 저한테 호되게 혼납니다.

    그런데요, 아이도 키우고 제 나오도 30대 중반인데, 조금 고개를 갸웃둥 할 만큼 자기 자신 생각만하는 분들 정말 계십니다. 뭐 얼굴 내놓는 것도 아니고, 그냥 물건 처분하고 더 이상 여기 들어오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하시는지, 남들이 불편을 겪건 말건, 남들이 피해를 보건 말건, 남들이 뭐라 하건 말건 정말 내 멋대로 생각하시고 행동하시는 분들 의외로 많은것 알고 조금 놀랐습니다.

    저번에도 장터 애기 올라 왔을때 어떤 분이 이런 말씀하셨는데 "여기 장터 아니면 누가 입던, 사용하던, 중고의 제품을 고액의 (비싸다는 의미보다는 품질대비) 받고 팔 생각을 할수나 있을까?"

    하는대로 거두십니다. 남들에게 피해를 주면 언젠가는 돌아서 옵니다.

    실비.

  • 7. /
    '05.8.31 11:17 PM (61.74.xxx.1)

    묵어터진것 거의안입은 새옷이라하고 파는사람이나 좋다고 사는사람이나 똑같아요...

  • 8. .
    '05.9.1 12:46 AM (220.117.xxx.185)

    / (61.74.144.xxx, 2005-08-31 23:17:17) 님 말씀에 한표!

  • 9. .맞아요
    '05.9.1 10:47 AM (58.232.xxx.32)

    저도 여기서 몇가지 구입했는데 괜찮은 물건이 많았습니다.
    한번은 분명히 1-2달 사용했다고한 가방이 옆에 떨어져 있길래 반품이야기했다가
    엄청 심한말 들었거던요.
    아직도 핸폰에 사진이있거던요.
    지금 생각하면 가슴이 벌렁거립니다.
    양심이 없는분들이 더러 있더라구요
    무조건 싸울것처럼 덤비는데 장난이 아니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4627 연예하지 말고 연애하세요.. 41 . 2005/08/31 1,998
294626 알르레기 비염으로 고생 하신분... 12 비염때문에 2005/08/31 845
294625 걱정이..애기가요... 8 2005/08/31 638
294624 제 성격이 이상한 걸까요ㅠㅠ 5 버들이 2005/08/31 846
294623 내손은 저주의 손인가 9 찡이 2005/08/31 1,175
294622 이런말하기 멋하지만 1 그냥 2005/08/31 805
294621 아이학원시간표짜다가......궁시렁 궁시렁엄마 2005/08/31 424
294620 일산백석동에 청석골이라는 고깃집이요~ 5 ^^ 2005/08/31 784
294619 아파트내 아줌마들과의 교류ㅠㅠ 7 힘들군요 2005/08/31 1,518
294618 시댁갈때 반찬거리 뭐 사가세요? 5 벌초 2005/08/31 1,020
294617 임신인데 아기집은 하나인데 아기가 둘이라고 글 올렸던 사람이예요.. 6 눈물만..... 2005/08/31 2,104
294616 명절중후군이 시작됐네요 5 hdja 2005/08/31 687
294615 어여쁜 당신, 너무하는 군요 5 너무하네요 2005/08/31 1,846
294614 섶다리마을 입금이 되었네요. 1 ... 2005/08/31 443
294613 둘째본 큰애 따문에 가슴이 짠해요. 15 둘째맘 2005/08/31 1,020
294612 웰컴투 동막골 내일... 6 동막네.. 2005/08/31 475
294611 한마디.. 9 ..장터 2005/08/31 874
294610 젊음이 .. .. 2005/08/31 306
294609 집이 경매로 넘어갔네요. 29 바람 2005/08/31 1,569
294608 우리은행 주식형 템플턴그로스 문의요. 1 지지구볶구 2005/08/31 175
294607 재개발 아파트에 대해... 1 아파트 2005/08/31 406
294606 부동산 전문가님~ 3 알려주세요 2005/08/31 716
294605 잘때 이불이 자꾸 침대에서 방바닥으로 떨어져요... 2 하나 2005/08/31 392
294604 삼십대중반--- 립스틱 추천부탁드려요.. 7 립스틱 2005/08/31 822
294603 추석때.. 11 뽀하하 2005/08/31 737
294602 여행자 보험 문의요 4 여행계획중 2005/08/31 142
294601 저도 여쭤볼께요..^^ 17 저도 2005/08/31 1,304
294600 남편과 나이차이가 많이나시는 분... 23 9살차이 2005/08/31 6,502
294599 아가 발에 땀이 흥건한데요... 2 .. 2005/08/31 170
294598 여행 추천 부탁드려요. 4 임산부 2005/08/31 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