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강전 대진일정을 보니 우리나라랑 베네수엘라 경기는 일요일 오전이고
일본이랑 미국전은 월요일 오전이네요.
이제까지 평일 오전에 남편 회사가고 애들 학교 보내고
고요한 집안에서 저 혼자만 가슴 졸이며 봤는데
일요일에 하면 온가족이 같이 응원하며 볼수 있거든요.
혼자 보다보니 너무 밋밋해서 컴퓨터 있는 방이랑 티비있는 거실을 오며가며
네티즌들 반응에 동참하며 실시간 중계보느라 정신없었어요. ㅋㅋㅋ
스포츠 경기를 볼때는 최대한 여럿이 모여서 뭔가를 먹으며 떠들석한 분위기에서 봐야
재미가 몇배 있더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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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야구에 져서 좋은점
돌던지진마셈--; 조회수 : 966
작성일 : 2009-03-20 18:16:35
IP : 114.206.xxx.20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세우실
'09.3.20 6:19 PM (125.131.xxx.175)돌 안던져요.ㅋㅋㅋㅋ 그 점을 들면서 져도 뭐 상관없다시던 분들이 실제로 꽤 되셨거든요. ㅎ
2. ㅋ
'09.3.20 6:21 PM (121.161.xxx.164)김인식 감독의 대국민 배려작전이라는 설도 있습니다. ^^
3. 아니요
'09.3.20 6:22 PM (121.55.xxx.98)저는 혼자있고싶어요.
간떨려서 못보거든요.혼자일땐 티비 꺼놓고 끝날무렵에 켜요.ㅋㅋ
그런데 일요일이면 제가 안보고싶다고 안볼수있는게 아니니...이거참 남편이 켜놓고 계속중얼거리며 환호했다가 또 한숨쉬었다가 ...티비를 안보고 딴일을 해도 남편의 분위기에 가슴철렁하게 생겼네요.4. 별사랑
'09.3.20 6:34 PM (222.107.xxx.150)택근브이 선수가 일부러 져주기를 해주느라고 실책을 했다는 설이 있죠..ㅋㅋㅋ
5. 그래요
'09.3.20 8:51 PM (121.131.xxx.70)택근선수가 두번이나 실책을 해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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