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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한다고 선언했던 사람들.. 안보였으면 좋겠어요.

그닥 조회수 : 1,825
작성일 : 2009-03-20 18:08:43
공식적인 자리에서 인터뷰 하고
비장하게 은퇴할거라던 사람들

몇년뒤에 슬그머니 활동재개 하는거 보면
정말... 알 수 없는 짜증이 밀려와요

임*정 이나...
서*지나...

처음부터 활동중단이라고 하지
뭘 거창하게 은퇴라고 떠벌리고 슬그머니 나와서 돈 버는지..

IP : 211.229.xxx.17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09.3.20 6:14 PM (61.105.xxx.26)

    사람이란 시간이 가면서 마음이 변합니다.
    이혼한다고 이를 박박 갈다가도 시간이 가면서 마음이 변하고
    상황이 변해서 다시 합쳐서 잘 살면 그때도
    '이혼하기로 했으면 갈라서야지!'하실 건가요?

    님은 아이가 '난 공부 다신 안할래'하면 죽어도 다시 공부 안 시킬건가요?
    남에게 너무 강요하지 마시길...
    명박씨가 대운하 판다고 했으면 죽으나 사나 대운하 파야하나요?
    한번 선언하면 지켜야한다는 거...그리 좋은 건 아닙니다.
    뭐 대단한 선언이라고요.
    본인 개인의 결심이었고 생각이 바뀌면 행동도 바뀔 수 있는 거지.

    농촌 싫다고 서울로 간 사람은 다시 귀농하면 죽일 놈이 되고
    서울 떠나서 농촌 갔다가 정착 실패하고 도시로 오면 안되는 건 아니지요.

  • 2. 요즘 느껴요
    '09.3.20 6:14 PM (58.235.xxx.158)

    말로써 행동을 만들지말고 행동으로써 말을 해야한다는 말이 생각나네요..연옌뿐 아니라 오늘은 82자게에서도 느낀날입니다..

  • 3. ..
    '09.3.20 6:18 PM (220.126.xxx.186)

    지조가 없지요 ~

    근데 임은 누구에요?

  • 4. 어머나~
    '09.3.20 6:19 PM (218.37.xxx.26)

    임창정 다시 가수로 돌아와서 너무너무 반가워하는 아줌만데....ㅎ

  • 5. ..
    '09.3.20 6:28 PM (218.145.xxx.136)

    가벼워 보이긴 하는데 세상일이 마음먹은대로 되지 않더라..는 걸 알고 나니 별로 신경 안써요.영화가 너무 좋아 올인할 생각..연예계가 너무 싫어 떠날 생각..당시엔 너무 확고했기에 거창하게 은퇴한다 했겠죠. 어쩜 덜 약아서 그랬는지도 몰라요. 저같음 잘 안되서 돌아올 경우를 생각해서 절대 그런 말 안했을 듯.

  • 6. 돈니조아서
    '09.3.20 6:35 PM (122.34.xxx.205)

    연예인이나 정치인이나 은퇴선언은 다 거짓말

  • 7. 그래도
    '09.3.20 6:56 PM (211.192.xxx.23)

    몇년 쉰 임모씨 서모씨는 양반...

  • 8. 변하기마련
    '09.3.20 7:17 PM (59.23.xxx.30)

    살다보면 맘이 변할수도 있고 절대란 없더라구요.

    그냥 편하게 봐주고 싶어요..

  • 9. 차라리
    '09.3.20 7:21 PM (218.238.xxx.188)

    붐처럼 정중히 '제가 경솔했습니다'라고 솔직히 말하면 몰라,
    임*정씨, 뭐 컬러링으로 자기 노래가 나오면 어떤 기분일까 궁금해 가수 컴백했다굽쇼?!
    정말 기막히 변명이네요..

  • 10. !
    '09.3.20 8:11 PM (61.74.xxx.100)

    여기 82에도 그런 분 있어요~

  • 11. 저도
    '09.3.20 8:53 PM (121.131.xxx.70)

    싫어요
    특히 임모씨
    진짜 다시는 가수로 안돌아올듯이 아예 미련없이 못박고 가더니..
    입이 너무 방정 맞아요
    예능에도 나오는걸 봤는데 입방정 대단하더라구요
    너무 수다스럽고..ㅠ

  • 12. ...
    '09.3.20 9:03 PM (220.116.xxx.5)

    글쎄요. 저한테는 그게 그렇게 못봐줄 일 같지는 않네요...
    신경쓰지 마시고 그냥 그런가 못본 듯 지나가시지요.

  • 13. ..
    '09.3.20 11:23 PM (121.166.xxx.118)

    그래도 몇년 쉰 임모씨 서모씨는 양반... 2222

  • 14. **
    '09.3.21 10:13 AM (211.41.xxx.59)

    세상일은 마음처럼 되는게 아니잖아요?
    제가 나이가 아주 많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만큼 살아보니
    남말 함부로 할거 아니던데요.
    자기 일도, 한치 앞도 내다볼수 없는게 인생이잖아요.
    그래서 전 그럭저럭 이해가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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