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블로그나 홈피나 카페에서 음악은 못듣는건가요?

[아쉽네요]

블로그에 좋은 음악들 많아서 저도 제 블로그에 스크랩해놓거나 저도 올려놓곤 했는데 거의 한달만에 들어가보니 거의 모든 음악이 흔적만 있고 안나오네요.
wma로 된 파일의 노래 이젠 전혀 못듣게 된건가요?
mp3파일 다운 못하게 하는건 괜찮지만 블로그에 올려놓고 혼자 듣는것까지 못하게 막아놓은건 좀 너무하단 생각이 드네요.
그렇게까지 삭막하게 만들어야 하는지...

[이오]

저 블로그에 좋은 노래들...(대중적으로 알려진 가요보다 잘 안알려진 숨은 명곡들이요ㅎ)
한 가수당 한 곡 정도로만 소개하려는 의도로.. 씨디로 구매한 것들로만
곡들을 블로그에 올린 적 있는데요, 그중에서 조금 알려진 곡이
법무법인측에 저작권 침해로 고소당해서 다 지웠어요;;
아마도 앞으로 더 심하게 단속될 거 같은데.. 혼자 들으려고 올리든 의도랑 상관없이
무조건 다 단속한대요- 캡쳐되고 고소 들어가면 그후에 지워도 소용없구요

.. 형사님 말씀이 다운 못하게 하든 그냥 듣는 기능만 하든 그 곡을
씨디로 구매를 했든 안했든 모두 관계없이
온라인 상에 남들이 듣게끔 올리는 건 다 저작권에 위배되는 행위랬어요

즉 구매를 해서 자기 혼자만 들어야 된다 이거죠
너무 삭막하고 그렇죠..
음악이라는 게 전파되면 될수록 좋은 건데... 그 곡을 우연히 처음 듣고 반해서
씨디를 구매할 수도 있는 거고요...
암튼 그뒤론 그냥 철저히 혼자만 듣고있답니다

[이오]

스크랩하는 것도 저작권 위배될 수 있다고 해요
특히 우리나라 가수들 노래들 블로그에 올리시거나 스크랩하신 거 있음
미리 다 지우셔요;;
저도 저작권 침해 소송얘기 듣고 바로 다 전체 포스팅 삭제했는데도
이미 캡쳐되어서 작년 여름에 소송들어간 게 한 달전쯤 통보 받았어요;;;ㅜㅜ
**몬 법무법인 무차별적으로 무조건 고소하더라구요
하도 이걸로 말이 많았는데.. 그냥 모르고 옛날에 단 한곡 올렸어도 걸리곤 해서..
요즘 대부분 기소유예로 끝난다고 하더라구요

[블로그는]

블로그가 있는 포탈들 음악샾에서 음원 사서 거는 건 가능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