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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생활 오래하신분께 여쭤봅니다
미국에서 생활 오래 하신분께 여쭈어봅니다
지금 언니네 집에서 제 딸이 학교에 다니거든요
딸은 지금 18살이고 고등학교 2학년 11학년에 재학중이거든요
형부가 미국사람이에요
나이는 60세이신데 건강도 그리 좋지 않은 사람이거든요
제가 여쭙고저 하는말은 다름이 아니오라
제 형부라는 사람이 언니가 없을때
제딸한테 성교육을 시킨답시고
모션까지 취해가면서
개같이 하는거 입으로 하는거 차마 다 말을 못하겠네요 기타등등
그런말을 했다네요
미국사람은 이런말을 한다는게 자연스런 현상인지요?
언니한테 말도 못하겠고 살이 떨려서 말이 안나오네요
언니는 한인교회에 다니는데 거의 거기 사람들하고 어울려서
다니느라고 거의 아침에 나가서 저녁 늦게 집에 온답니다
미국은 학교도 일찍 끝나고 형부도 일찍 퇴근하시거든요
아무래도 둘이 있는 시간이 좀 많은편이에요
형부라는 사람 별로 사회성도 없고 말도 별로 없고
얌전한편인데 그런말을 했다는것도 이해가 안가네요
딸을 여자로 보고 그런건 아닐텐테
제가 지금 너무나 치가 떨리고 불안하네요
어디다가 말도 못하고 여기에다 여쭤봅니다
1. 헉
'09.3.20 2:54 PM (211.110.xxx.205)미친.. 빨리 데려오세요..ㅠㅠ
2. .....
'09.3.20 2:58 PM (99.230.xxx.197)미쿡 사람 아니라 달나라 사람이라해도 그런 행동은 안 합니다.
미친*, 변태* ...
얼른 따님과 격리 시키세요...3. .
'09.3.20 3:00 PM (211.217.xxx.158)지금....딸을 여자로 보고 그런건 아닐텐데...하실 때가 아니예요.
설마하며 시간 끌지 마세요.
그집에 계속 있게 하심 안됩니다.
정상적인 사람이라도 이모가 없고 이모부랑 둘만 집에 많이 있게 하는거 아니구요.
사회성도 없고 말도 별로 없고 얌전한 편이라는 성격에서 더 험한 일 일어날 수 있는 확률이 많아요4. no way
'09.3.20 3:00 PM (71.190.xxx.66)그 형부 위험해요. 성추행의 가는성이 보여요.
잘대 꼭 방문 잠그고 막고 자라시키구요, 낮에도 절대 조심하구요 혹시 약쓰면 안되는데...
얀전하고 친구 없는 사람들 별로 안좋아요. 언니한테는 좋으남편분이셨지만 이국적인 성인조카딸은 다른이야기가 되요. 그런얘기를 어떻게 할수 있는건지...
미국 어디인가요? 언니는 자녀가 없으세요?
학교에서 하는 성교육은 성병예방을 위한 지식, 그런거지 저렇게 하드한 이상한거 아니에요.5. 너무하네요
'09.3.20 3:05 PM (99.24.xxx.208)눈팅족인데, 로그 안할 수가 없게 하셔서... 저, 미국 삽니다. 오히려 교욱받고 예의 바른 미국 사람들, 아무리 친해도 정도가 있습니다. 특히나 성에 관한 것은 더 그렇구요. 미국사람이고 뭐고, 상식이라는 것은 거의 지구 어디에서나 통한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대로라면, 저는 상식을 벗어났다고 생각합니다. 혹시라도 순수하고 예민한 나이인 18살 따님, 혹시라도 원글님 언니와 얼굴 붉힐 일 생기거나, 형부의 성교육이 괴상한 방향으로 흐르지 않으리란 확신이 없으시면 당장가서 데려오셨으면 좋겠습니다.6. 로긴했습니다
'09.3.20 3:10 PM (211.218.xxx.111)딸아이가진엄마로써 깜짝놀랐습니다
성교육은 무슨,,,--;;부모도아닌데..부모라도 저런교육 이상합니다
다른곳으로 아예 옮기세요
아무리 조심해라조심해라해도 ..힘이약한아이입니다...예방이 최선입니다
이런...xxxxx욕좀했습니다..7. no way
'09.3.20 3:18 PM (71.190.xxx.66)아무래도 걱정이 되서 또 왔어요.
언니한테도 얘기하시구요 조심을 시키세요. 형부가 말 돌려 뻔뻔하게 얘기하고 그럴꺼예요.
절대 불리한 수긍은 안할려구 하니 분명 애가 알고싶어 했다구 할걸요....
있을수 없는 얘기입니다. 어른들끼리 친해도 아주 친해야 서로 얘기할 건데...
저도 여자애들 키우다 보니 도끼눈을 하고 다 지켜보는데 18살 이상이면 여기서는 성인 입니다8. 학교
'09.3.20 3:19 PM (173.68.xxx.229)마다 학생생활 상담사가 있습니다.
그 분과 상담을 하도록 하면 따님에게 어떠한 피해도 주지 않고
모든 일을 해결해 줄거구요,
정말 위급한 상황이라면,
911도 좋고 311도 좋으니 긴급구조 요청을 하라고 하십시요.
그럴 경우 문제가 커질 수가 있겠지만, 그걸 감내하셔야 합니다.
님의 동생 분한테도 그 여파가 따를 수 있다는 겁니다.
하지만, 지금 중요한 건 뭡니까?
지금은 님의 따님의 안녕만 생각하셔야 할 때인 듯 합니다.9. 제대로 된가정
'09.3.20 3:23 PM (61.72.xxx.73)우리보다 엄격하다고 들엇어요.
제 이모부도 미국분인데
동생이 놀러가서 사촌 동생이랑 비디오 같이 보다가
충고 들엇다고
비디오 연령제한을 왜 안지키냐고
동생에게 보여주면 안되는데...
그런경험을 얘기해주던걸요..10. 제가 본 미국 사람
'09.3.20 3:33 PM (120.143.xxx.254)미국이고 한국이고 사람 사는 것은 비슷하고 ,,생각하는 방식도 마찬가지에요.
일반적인 상식선에서도 아닌것은 아닌거지요.
아무래도 이모부가 좀 이상합니다.
저도 미국생활에서 미국 사람들 보아왔지만 일반적인 분은 아니네요.
그리고 조심스럽게 언니분에게 이야기를 해야할것 같네요.
따님과 구체적으로 대화후에 ,,, 언니분도 한인교회 열성이신거 보니 남편분 보다는
한인들과의 만남속에서 외로움을 달래시는 듯 한데, 따님에겐 좀 소홀할 것 같구요.
그렇다고 그게 잘못되었다는게 아니라 따님의 상처를 감싸줄 여유가 없을 듯 해서요.
진지하게 고민을 해 보셔야할 것 같습니다.11. .
'09.3.20 3:49 PM (211.41.xxx.17)미국인 홈스테이에서 우리아이 어쩌다 한번 컴퓨터로 야한동영상 봤다가
쫓겨날뻔 했습니다
저희집에선 원천적으로 불가능했기 때문에
오히려 그집 컴퓨터가 차단 프로그램이나 차단벽도 없고해서
제가 화낼 판이었는데도 말이죠..
미국사람들..오히려 더 엄격합니다.
빨리 이모에게 알리시고 따님 조처하세요12. 세상에
'09.3.20 4:07 PM (125.177.xxx.49)변태 맞아요 신고하면 구속감이고요 아동 성추행으로요
미국이 더 미성년 성에 대해 엄격해요
조심하라고 할때가 아니라 빨리 격리 시키세요 어디 다른데로 옮기게 하시고요
다행이 어린이가 아니라 .. 본인도 조심하겟지만
언니에게도 얘기하는게 좋겠네요
원래 변태들이 사회성이 없는 사람이 많아요13. //
'09.3.20 4:10 PM (61.81.xxx.99)어머나...
빨랑 데려오시던지 거처를 옮기세요
제가 다 손이 덜덜 떨리네요
엄마가 너무 태평하신거 아닌가요?
딸아이가 지금 성적으로 희롱당하고 있는거 같은데....
정말 허걱이다14. 라일락 향기
'09.3.20 5:11 PM (99.186.xxx.115)세상에나!!..
당장 데려나오세요!
있을 수 없는 일이구요. 성희롱입니다.
학교 카운슬러와 상담하면 잘 처리될터입니다.
여기서 18살이면 성인이기에 그 인간이 더 허투루 노리는건 아닐런지요.
미성년 성학대가 아니라 나중에 저애두 동의했다 하려구..
교회다닌다해서 하루종일 나다닌다니 그도 이해가 안갑니다.
죄송한 말씀이지만 그집 정상은 아닌듯하니 한시라도 빨리 따님을 다른곳으로 옮기셔야 해요.
그리고 당장 따님께 말씀하셔야 합니다.
<"나 그딴 소리 듣기 싫으니 그런말 더이상 하지마라.
분명히 말하는데 한마디만 더하면 폴리스에게 레포트한다.>라고 단호히 말해야 합니다.
그럼 분명 그칠거구요.
여기선 "노"라고 분명히 말해야해요.
싫은데도 이모부라고 참고 들어주니 이인간 오버하고 있는것 아닐까요.
제 딸 학교의 아이는 새아빠한테 당하구선 엄마한테 말하니,
새아빠는 펄쩍뛰고 오리발 내밀고, 새엄마는 남편말 믿고(믿고 싶은건지)
자기딸더러 새아빠 좋아해서
질투심에 유혹하고 거짓말한다고 되려 딸을 몰아부치는 인간도 있더이다.
결국은 그 아이 포스터 홈으로 갔습니다. 엄마에게 치를 떨면서...
여기 에프엠이며 천국같은 가정도 많지만,
싸이코 가정도 많습니다.
그 싸이코 가정의 아이들이 자라서 또 어떤 가정을 만들겠습니까?!
홈 스테이 - 정말 조심해야합니다.
차라리 엄마라도 와서 돌보는 기러기가 낫다는 생각도 듭니다.
아이구-- 그도 아니지만--에휴휴
보딩스쿨 알아보심은 어떠실런지...15. 빨리
'09.3.20 7:09 PM (120.50.xxx.8)나오게하세요
16. 아닌데요
'09.3.20 8:15 PM (221.146.xxx.99)죄송하지만
저 자체가 성 희롱입니다.
아이가 분명하게 듣기 싫다는 의사 표시를 해야 하고
님께서 가능한한 빨리 가서
아이와 대화하셔서 가능한한 조치를 취하세요
언니분은 도움이 안되실 것이고,
그 나쁜 인간은
자기 변명이나 늘어놓을 겁니다.
바로 행동하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17. 할수없이
'09.3.20 9:50 PM (59.10.xxx.21)나중에 돌이킬수없는일이 생기면 어쩌려고 그러세요
저같으면 당장 불러들일것같아요
공부가 더 중요한가요. 일생이 더 중요한가요..
말만들어도 떨리네요. 성범죄는 99%가 친인척간에 일어난다는거 아시죠?
미국친척에 얹혀살다가 별일 당하는 케이스.. 많습니다18. 요기
'09.3.20 10:51 PM (211.109.xxx.58)글 올리시고 댓글 기다리실 시간에
비행기 타고 날아가셔야 할 듯..
저 같으면 벌써 날아갔습니다.
후회한들 소용없어요. 미연에 방지하셔야지..
미드 보면 미국에 왜 이리 성범죄자 싸이코가 많이 나오는지..19. 미국사는데요
'09.3.21 1:42 AM (76.29.xxx.139)그 형부 성추행하고도 남을 인간이니
빨리 손을 쓰세요.
남의 아이 성교육을 왜 지가...
별 변태...
뭔짓해도 안 걸릴거라 생각하고 일 저지를지 몰라요.
얌전해 보이느사람중 사이코가 더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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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좋은 사람 깔려 있어요.20. 주에 따라
'09.3.21 1:45 AM (76.29.xxx.139)다르지만 18살이면 어떤주에서는 성행위 합법적일 수 있어요.
그런 주에서는 형부가 서로 동의해서 한 성행위라고 잡아뗄수 있어요.21. 제가 사는주
'09.3.21 1:52 AM (76.29.xxx.139)에서는 여자아이들은 17세면 합법적으로 성행위할수 있다네요.
우리애(14살)에게 물어보니, 이 형부의 행동에 대해
그 사람 이상한 사람이랍니다.
성교육은 엄마가 시키는거라고요.
절대 형부와 단둘이 있게하지 마세요.22. 이상한정도가
'09.3.21 5:07 AM (71.204.xxx.240)아닌데요!!
제가 벌벌 떨려요.
빨리 데려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