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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버님....짱나요ㅡ,.ㅡ^
울 시아주버님이 딱 놀부예요
모든 건 다 자기꺼죠
울 아부지처럼 장남이라서 집안을 지키고 퍼주는 장남만 보며 살아오다가, 놀부같은 시아주버님 보니까 정말 기가 찰 노릇에..너무 밉습니다....더 슬픈건 그런 사람은 현실에선 옛날이야기처럼 죄를 받지 않고 자~알 살아간다는 거예요...흑....
정말 짱!!! 나요!!!
제 팔자는 또 머냐구요....ㅠ.ㅠ
1. 바다
'09.3.19 1:15 PM (122.35.xxx.14)왜요?
동생걸 뭐 뺏어가기라도 하셨어요?
진정하세요...뭔사정인지 알아야같이 욕해드리죠2. 열받아
'09.3.19 1:28 PM (152.99.xxx.31)윗님 글 보고 사정을 얘기해드릴께요...같이 욕해주신다는 글이 넘 고마와서..흑
여기에서라도 풀어야겠어요...
울 시아주버니는 치과의사예요..아시겠죠...돈 잘 벌어요..게다가 아버님이 준 건물에서 치과하는 거니까.또 감 잡으셨죠...풍족합니다...
그런데도, 늘 모자릅니다...두 아들넘들을 모두 외국에서 대학보낸다는 명목으로 아주 늘 얼굴이 돈에 목말라 있습니다...내 참....제가 봤을 땐 과욕이십니다.
그러다보니 아버님한테 조금이라도 돈이 생기면 쌩 와서 늘 죽어갑니다....
글타고 저희 아버님이 재벌이시냐 이것도 아닙니다...
정말 짜증납니다....
한참 못사는 저희는 아랑곳 없이 늘 혼자서 챙기십니다....머냐구요 대체!!!
늘 장남 못이기시는 시부모님도 처량하고요...그놈의 장남이 먼지....
이럴 줄 알았으면 장남한테 시집가는 건데 말입니다...
장남노릇도 안하면서 온집안 돈은 다 자기꺼인 시아주버님....
제가 머 힘있습니까? 그냥 눈감고 사는거지요...
그 끝없는 욕심에 정말 기함이 나오면서도 저래도 벌 안받고 사는 현실이 슬프고 그렇습니다...
같이 욕해주세요...ㅠ.ㅠ3. 고구마아지매
'09.3.19 1:29 PM (121.153.xxx.34)장남이라는 이유로 모든걸 희생해서 가족을 챙기는 분이 계시고, 장남이라는 이유로 부모로 부터 나오는 모든것은 자기의 소유라는 그래서 모두가자기꺼라는 타입의 장남이 있습니다.ㅎ
물로 후자의 장남이 가족끼리 우애도 모두 망가뜨리죠.
장남이라 사업도 제 맘대로 재산도 맘대로, 그러면서 집안 대소사의 일은 동생차지로 넘기고, 자기가 하고싶은 것만 맘대로 하면서 부모속 썩히고, 동생들 맘대로 부려먹는 타입의 장남..ㅎ
저도 5형제 막내며느리인데, 그 장남 뒷바라지를 울 남편이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타입의 장남들...싫어하고 미워합니다.. 막무가내 장남이죠..ㅎ
자기가 해야할 임무와 책임은 뒤로하고 욕망과, 아집만 내세우는 사람들...욕심이 목구멍까지 차다못해, 입밖으로 줄줄 세어나오는 그런 못된 망나니 같은 사람들 ...너무 큰 모순은요~~!!
그런 사람들 아무 죄책감없이 잘도 살아간다는거죠~~!!
그래도 자식대에서라도, 아님 손자대에서라도 죄값은 받는다 하데요!~~!그래야죠..4. 바다
'09.3.19 1:33 PM (122.35.xxx.14)에이~~ 욕할것 없네요뭘
아버님 돈은 아버님 소유니 욕심버리세요
아주버님이 가져가시던 어디 헌금을 하시던...
내 능력껏 재량껏 열심히 분수껏 사시는게 가장 떳떳하고 당당한 겁니다
나중에 좋은날 분명 있을겁니다. 기운내세요5. 고구마아지매
'09.3.19 1:35 PM (152.99.xxx.31)님의 맨 마지막줄에 약간의 위로를 받습니다....고마워요~~
제 대에서는 그냥 참고 사는 거지요 머...어쩌겠어요
하지만 제가 참는 만큼 제 아이들에게 그 덕이 가게 해달라고 기도하렵니다...암요~6. ...
'09.3.19 3:50 PM (125.130.xxx.215)그 누구의 돈도 아니네요. 아버님돈이지..
누가 가져가든 뺏어가든 아버님이 열받고 화가나야지
내돈도 아닌데 그리 신경쓰실거 없습니다. 내인생 내가 사는거죠.
억울? 하다고 하는건 좀 아닌거 같고...
차별대우 당하시는것 같으면 같이 뺏으세요. 그러면 공평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