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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수업·조회중 “기도하자”

세우실 조회수 : 662
작성일 : 2009-03-19 12:27:54




http://media.daum.net/society/education/view.html?cateid=1067&newsid=20090319...





이건 종교 강요밖에 되지 않는 것이거늘.........

교사씩이나 되어서 그걸 몰랐을 것 같지 않고.......... 의도했다고 봐도 좋겠지요?

헌법에 보면 종교의 자유 분명히 명시돼 있고

설령 그게 아니라고 해도 생각이 조금만 있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사상이나 신앙을 타인에게 강요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알텐데

하물며 선생이라는 사람이 가치관을 형성해야 할 시기에 그야말로 '주입식 종교'를 행하고 있으니

저는 지탄받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만...............





――――――――――――――――――――――――――――――――――――――――――――――――――――――――――――――――
본 글은 현 시국 상황을 고찰하고
이에 따른 향후 가능성에 대하여 논한 개인적인 견해, 주장입니다. ㅎ

공익을 해할 목적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정부나 기타 기관에 대한 명예훼손 의도가 없음을 밝힙니다.  ㅋ

그냥 일기예보라고 생각하세요. ^^
동 트기전 새벽이 가장 어두운 법입니다.
――――――――――――――――――――――――――――――――――――――――――――――――――――――――――――――――
IP : 125.131.xxx.17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09.3.19 12:28 PM (125.131.xxx.175)

    http://media.daum.net/society/education/view.html?cateid=1067&newsid=20090319...

  • 2. ...
    '09.3.19 12:39 PM (60.197.xxx.140)

    말도 안되는 행동을 믿음이라는 이름아래 강요하면서 절대 잘못을 알지도 뉘우치지도 못하는

    족속들...

  • 3. 그런사람은
    '09.3.19 12:43 PM (203.247.xxx.172)

    교사 자격증 말고, 기도 자격증으로 먹고 살아야 함....

  • 4. ㅎㅎㅎ
    '09.3.19 2:16 PM (114.200.xxx.74)

    예전에 학교다닐때 선생님이 장로셨어요
    공부 너~무 하기 싫으면
    선생님 우리반에 @@@가 아파서 결석했어요
    그 아이를 위해 기도 해 주세요
    그럼 선생님 수업 안하고 그 가상의 아이를위해 한시간 내내 기도 만 하셨다는.. ㅋㅋㅋ

  • 5. 흠.
    '09.3.19 2:27 PM (211.210.xxx.62)

    이십년도 넘은 옛날에
    중학교 1학년 담임선생님이 연세 많은 할아버지 선생님이셨어요.
    애들이 공부 잘 안하고 그러면
    칠판 가득 세로 글씨로 한자 글귀 써 놓으시고
    구절 해석해 주시곤 하셨어요.
    수학 선생님이셨는데
    역시 저희 반은 담임선생님이라 그러셨는지
    수학시간에 한달에 한벌꼴로 기도하자고 하시고
    저희를 위해 기도해 주셨어요.
    믿든 안믿든 다들 기도했고, 그다지 종교적 억압이 느껴지지는 않았는걸요.
    그냥,
    저희를 위하는 마음만 받아들이면 된다고 생각해요.

    비웃을 만한 소재는 아닌것 같아요.

  • 6. 요즘
    '09.3.19 4:21 PM (125.178.xxx.15)

    대놓고 밝히는 교사들 문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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