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팔경 여행
작성일 : 2009-03-19 12:04:58
697293
근로자의 날 친정식구들과 단양팔경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데요..
뭐 다 멋있겠지만 그래도 꼭 추천하고 싶은 곳 알려주세요
1박 2일 코스이긴 하지만 서울-대전(잠깐 들름)-단양-서울 코스라 여유롭게 팔경을 다
보기 힘들것 같아서요.. 또 괜찮은 팬션도 소개해주면 좋고요..
여행 정보 좀 주세요^^
IP : 124.51.xxx.2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3.19 2:09 PM
(210.115.xxx.46)
저도 작년에 단양 갔었어요. 아이가 어려서 많이 돌아다니지는 못했고요.
도담3봉 갔었어요. 거기 노래하는 분수 있는데 좀 웃겨요.
노래하는 분수라... 뭐 음악 틀어주고 분수 나오겠거니 했는데
아름다운 풍경 앞에서 노래방 하는거죠. ㅠㅠ 좀 웃기지만
아이가 노래 불러달라 그래서 저도 불렀어요. ㅋㅋ
전 도담3봉 괜찮았는데 별로라는 사람도 있었고...'
뭐 양떼목장 있다고 관광안내에 나오는데 거기는 정말 비추에요. 동물이 없어요. ㅜㅜ
음식은 82를 열심히 검색해서 거기 전통 나물밥(이름은 정확히 기억 안남)하는 집과
고깃집을 갔는데, 나물밥은 걍 그랬고 고기집은 정말 맛있었어요.
그리고 숙소는 펜션 구름위의 집인가...암튼 소백산 중턱에 있다는 곳, 가보고 싶었는데
단양 시내랑은 좀 멀어서... 그냥, 전 대명리조트에 머물렀는데 좋았어요.
2. ^^
'09.3.19 2:09 PM
(210.115.xxx.46)
저 애 낳고 나서 영 머리가 나빠져서 제대로 말씀드린건지 몰겠어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
3. 고수동굴은
'09.3.19 5:00 PM
(116.122.xxx.8)
비추입니다.
지난 가을 두살된 아이데리고 단풍여행겸 물놀이겸해서 다녀왔어요
아이가 어려 그냥 차로 돌아보고 고수동굴에 갔는데
왠 사람들이 그리 많은지...
통로 폭이 너무 좁아 한사람씩만 다닐 수 있는데다 중년의 관광객들이 너무 많아 잠깐 정체시에만 사진을 찍어도 마치 우리가 사진 찍어 갈 수 없다는 듯 재촉하는 소리에 일행끼리의 고성...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 곳이예요
계단도 많아서 어르신들은 힘드시기도 할 듯 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48048 |
유치원아이 물 어떤거 가져가나요? 8 |
초보 |
2009/03/19 |
522 |
448047 |
110V 전자제품 어떻게 버릴까요? 3 |
살림줄이기 |
2009/03/19 |
483 |
448046 |
작년에 자게에 결혼할까 고민하시던 약사분..소식이 궁금합니다. 7 |
예전에 그분.. |
2009/03/19 |
1,695 |
448045 |
갑자기 내일 홍콩여행가게 되었는데요, 조언 좀 해주세요 ^^ 12 |
홍콩 |
2009/03/19 |
1,216 |
448044 |
서울에서 부산까지 기차타고 가려는데 그냥 앉아서만 가는거 뭐라고 하죠? 4 |
기차 |
2009/03/19 |
627 |
448043 |
보통 아파트에서 청소 도우미 아줌마를 쓰면 시급이 어케되나요? 2 |
아궁 |
2009/03/19 |
833 |
448042 |
카놀라유의 유해성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어요^^ 6 |
호기심 |
2009/03/19 |
1,236 |
448041 |
피부가 많이 건조한아이들... 10 |
세타필 어떤.. |
2009/03/19 |
915 |
448040 |
피아노 어디서 어떻게 뭘 사야 할까요? |
무식녀 |
2009/03/19 |
291 |
448039 |
스텐후라이팬 3중 보다 5중이 훨씬 좋은가요? 8 |
후라이팬 |
2009/03/19 |
1,138 |
448038 |
오늘 아침에는 열받는 일만 생기네요...에잇!!!! 10 |
현랑켄챠 |
2009/03/19 |
1,563 |
448037 |
마실 물 고민.. 6 |
자취생 |
2009/03/19 |
524 |
448036 |
어제 행복했던 꿈얘기^^ 5 |
.. |
2009/03/19 |
444 |
448035 |
요즘 영어에 재미붙인 딸아이^^ 3 |
@@ |
2009/03/19 |
844 |
448034 |
꿈에서 엄마등에 박힌 못을 빼드렸는데요. 4 |
꿈꿨어요. |
2009/03/19 |
651 |
448033 |
올해 초등입학했는데 명작을 꼭 들여놓아야 될까요? 3 |
살 책이 너.. |
2009/03/19 |
566 |
448032 |
시어머니 부재중에 시아버지 진지 챙겨드리기... 14 |
... |
2009/03/19 |
1,408 |
448031 |
저같은 분...많으실까요??? 8 |
쭈맘 |
2009/03/19 |
1,293 |
448030 |
교사가 수업·조회중 “기도하자” 6 |
세우실 |
2009/03/19 |
662 |
448029 |
통영하고 거제도를 3박4일 간다면 .. 5 |
통영 |
2009/03/19 |
1,077 |
448028 |
광장동 아파트 추천부탁드려요 7 |
내집마련 |
2009/03/19 |
1,076 |
448027 |
술어적 사고의 진수-야구와 정치 4 |
닭 |
2009/03/19 |
323 |
448026 |
피아노아이(pianoi.com) 시켜보신 분 계세요? 1 |
7세아들맘 |
2009/03/19 |
416 |
448025 |
누구닮았다는글들... 3 |
ㅎㅎ |
2009/03/19 |
509 |
448024 |
이쁜의자 팔던 싸이트 2 |
의자사고파 |
2009/03/19 |
502 |
448023 |
다른나라도 우리나라처럼 섹스리스 부부가 많을까요? 2 |
세계적추세 |
2009/03/19 |
1,186 |
448022 |
서울숙박저렴하고 괜찮은곳알려주세요^^ 1 |
숙박 |
2009/03/19 |
481 |
448021 |
아래 학부모 대표 되셨단 분께 무한한 응원을 보냅니다. 2 |
1학년 |
2009/03/19 |
628 |
448020 |
남의 나라 경기지만 쿠바와 일본전 시작했습니다..^^ 10 |
별사랑 |
2009/03/19 |
753 |
448019 |
단양팔경 여행 3 |
체리맘 |
2009/03/19 |
6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