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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명품백을 샀더니 물건은 안오고 전화가...
가격은 7% 할인 받아서 50만원대 초반...
제 형편에 무리인줄은 알지만 큰맘먹고 장기 무이자 할부로 샀으니 악플은 제발 참아주세용,,,^^
암튼..대형 쇼핑몰에 입점해서 판매하는 수입업체에서 오늘 전화가 왔네여..
지금 보내드릴려고 하니 바닥에 3센치정도 스크래치가 있다고...
그래서 그럼 좀 깍아달라 했더니 만원 깍아주겠다고...
겨우 만원요?했더니 치사하게 비비크림 몇개 넣어주겠다고..
저 그런거 안써요..그리고 다른 사람은 같은값에 하자 없는 물건 샀을텐데
겨우 만원 할인해주냐고..그랬더니 전화한 아가씨가 사장님에게
다시 물어보고 낼 오전에 전화하겠다고 하네요..
이럴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보통 스크래치 상품은 좀 더 많이 세일해주지 않나요?
이걸 사야하나 말아야 하나...고민입니다.
누가 반품한거 보내주는거 아닌가 좀 찝찝하기도 하고..
다른분들도 이런 경우 있으신가요?
1. 저라면
'09.3.18 6:32 PM (121.131.xxx.70)안살거 같아요
왠지 찜찜해요2. 명품은
'09.3.18 6:32 PM (211.48.xxx.136)백화점에서.....
3. 백화점
'09.3.18 6:33 PM (211.117.xxx.109)백화점이나 면세점에서...
4. 저도
'09.3.18 6:41 PM (222.110.xxx.107)스크래치가 3cm면 꽤 큰데요..
왜 스크래치가 생겼는지도 모르는데 고작 만원 DC받고 안살 것 같아요..5. 만원..
'09.3.18 6:41 PM (220.117.xxx.46)할인 받을꺼면 백화점가서 사겠어요. 그정도 흠집이면 비품으로 처리될텐데..비품팔면서 차익 벌려는 느낌이네용.구매 취소하고 백화점 가세요.
6. 주문취소하심이..
'09.3.18 6:42 PM (218.156.xxx.229)취소하세요....두고 두고 마음고생하지 마시구요.
대형쇼핑몰이라지만...인터넷에서 파는 명품의 90%가 짝퉁이라는데...7. 명품은
'09.3.18 7:21 PM (116.120.xxx.138)제품을 사는것보단 브랜드를 사는 거잖아요
제품만져보지도 못하고
사장님에게 물어가봐며 물건처리하는 어딘지도 모르는 업체에선 안사겟어요
거대홈쇼핑이라도 수입업체는 영세한데 같은데 ...게다가 비비크림 병용수입하는,,,
이것저것 수입하는 업체군요
그냥 취소하시고 백화점에서 사세요8. 고기본능
'09.3.18 7:26 PM (125.146.xxx.65)얼마전에 필웨이에서 물건을 하나 구매했는데 제가 2만원을 더 결제했대요.
가령, 제가 사려는 물건이 30만원인데 같이 올라와 있는 다른 물건이 32만원이라
구매하기를 누르면 32만원이 자동으로 결제창에 뜨기 때문이었죠.
나중에 판매자가 연락이 왔길래 2만원을 통장으로 환불해주거나 아님 택배보낼때
2만원을 동봉해서 보내든가 해달라고 했죠. 그랬더니 통장으로 환불해주겠다면서
대신 2만원이 더 결제된 만큼 자기네들이 필웨이에 떼주는 수수료도 늘어났다고
2만원에서 수수료를 좀 더 빼고 은행 입금 수수료도 떼고 그렇게 주겠다더군요.
아니 그럼 첨부터 개인결제창을 열어주던가
그리고 수수료를 얼마나 떼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리 비싸도 10프로 내외일텐데
은행수수료와 필웨이 수수료를 떼고 몇천원만 입금해주겠다는게 말이 되나요?
넘 열받아서 아예 거래취소를 해버렸어요.9. 저도
'09.3.18 9:54 PM (58.142.xxx.220)이런 경우 안 살거같아요
10. 고의적인게
'09.3.19 8:26 AM (203.244.xxx.254)아닌가 싶네요.. 알면서도 만원이 뭡니까???
그리고 엘모닷컴에도 정식항의하심이.
결론은 사지마세요..11. 명품백
'09.3.23 9:40 AM (124.51.xxx.239)만원 그것도 에눌 차라리 다른매장에사 구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