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3월 위기설 이제 지나간건가요?

위기 조회수 : 1,052
작성일 : 2009-03-17 10:20:32
다들 그렇겠지만

저희는 경제 안좋으면 직격탄을 맞는 상황이라

3월위기설에 맘 졸이면서 살았는데

요즘 잠잠해진거 같네요

거의 82에서만 정보를 얻기 때문에

위기니 나라망하니 하는글 올라오면

심장이 떨리더라구요;;

요즘 상황이 어떤건가요?
IP : 119.69.xxx.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슈가^^
    '09.3.17 10:38 AM (121.166.xxx.221)

    언론에서는 잠잠한데 ... 아닌것 같습니다. 시중에 풀린돈이 너무 많고, 저금리가 독이라는 얘기 많이 하네요. Daum에 글 올리는 유명한 사람 인터뷰 한 것 보니 '부'의 기준이 부동산이 아니라 달러라는 얘기 하네요.

  • 2.
    '09.3.17 10:42 AM (211.55.xxx.41)

    폭풍전야같습니다.
    상황은 너무 안좋아요.
    IMF 저리가라합니다.
    언론이 조용한게 이상할 따름이에요.

  • 3. 언론이 조용한게
    '09.3.17 10:56 AM (125.186.xxx.114)

    아니라 일본에서 3월에 만기되는 자본을 안찿아가겠다고 발표했어요. 다시 5년상황으로
    재예치한다고. 그자본도 만일 환금한다면 한국에 큰 부담이었다고 해요.
    연달아 다른나라 만기상환금 재예치가 늘어나고 있어서 위험도가 낮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 4. 요즘
    '09.3.17 11:35 AM (203.232.xxx.7)

    모두가 위기죠. 예전 노통시절같으면 조중동에 의해 우리나라는 벌써 망했다고 보도되었겠지요.
    일본자본은 땜방에 불과합니다. 5년 상환의 조건은 일본에게 유리해서이지 우리나라가 예뻐서 남겨두는게 아닙니다. 환차익으로 그들은 지금 엄청난 이익을 보고 있는거지요. 반면 고환율에 우리나라는 허리가 휩니다.
    산업 구석구석에 곪아가고 있는데 정부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지요. 요즘 마트에 가면 삼사십대 남자분들이 많이 보입디다.
    뉴스 헤드라인 보면 아시겠지만 아고라 통제에 들어갔지요.
    언론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1997년을 겪어보신 분들이라면 아실겁니다.
    3월위기는 땜질이 되었을지 모르난 이제 시작입니다. 저도 주식이랑 여기저기 투자한돈 다 정리하고 통장에 넣어두고 있습니다.

  • 5. 양재천
    '09.3.17 12:06 PM (121.166.xxx.98)

    오후 2-3시경 산책하다 보면 50대 이상 남자들이 많습니다.
    마치 출근길 같습니다.
    아줌마들 하는 말을 들어 보면 돈 떼 먹고 도망간 사람들이 많고요.
    방송 뉴스에 나오는 경우는 100억이 넘는 경우이고
    일반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 도망가는 사람들 경우는 10억 단위라고 합니다.

  • 6. 너무 겁먹지는~
    '09.3.17 12:57 PM (125.178.xxx.195)

    위기는 위기지만 위기가 지속되면 위기가 아닌것처럼 적응도 되죠.

    3 월 위기설을 달러 외환수급의 이야기인데 무역수지가 30-40 억 불 정도 흑자라니

    유출도 있겠지만 큰 문제는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흑자이유는 원화가치가 떵 값으로 만드니 그 만큼 수출업체는 유리한거구요, 반대로

    오늘 뉴스처럼 국내 물가 상승률이 선진국의 7-8 배에 달할 정도로 물가 정책은 엉망진창

    되었습니다. 물가가 너무 오른 만큼 국민 개개인들은 손해일테지만 그 손실 만큼 수출

    기업만은 이익되게 만드는 구조지요.

    어여튼 수출은 수출 물가는 물가 외환수급은 수급인거고, 개인 가계가 너무 거시적으로

    보고 움직이는 것 또한 너무 지나친 반응이면 손해 볼 때도 있으니 현실적으로 개인의

    환경에 맞게 경제 활동을 하는게 중요하리라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7073 멍을 빨리 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8 속상 2009/03/17 701
447072 2009년 3월 17일자 <아침신문 솎아보기> 2 세우실 2009/03/17 229
447071 일산근처에 현대카드 행사하며 만들어주는 곳 아시는 분 4 절약하고 살.. 2009/03/17 420
447070 쌀씻을때... 18 ... 2009/03/17 1,233
447069 광주 엔젤산부인과에 대해서 아시는분~~ 5 ㅠㅠ 2009/03/17 905
447068 용산 살인진압 특검청원.고발 운동 입니다 4 용산고발운동.. 2009/03/17 113
447067 딸을 기다리며... 7 엄마 2009/03/17 936
447066 코스트코 딸기 얼만가요?(컴앞대기) 4 딸기 2009/03/17 648
447065 펌)'교복판촉 학생에 술접대까지' d 2009/03/17 249
447064 3월 위기설 이제 지나간건가요? 6 위기 2009/03/17 1,052
447063 지난 주말에 강남 신세계에서 묵주반지 잃어버렸어요 ㅜㅜ 6 엉엉 2009/03/17 924
447062 코스트코에서 증명 사진 6 질문 2009/03/17 885
447061 [단독]박근혜 30일 대구行…경주에 '朴風' 불러올까 3 세우실 2009/03/17 284
447060 이 남자 어떻게 생각하세요? 11 생각 많은 .. 2009/03/17 1,470
447059 냉장고에 3일된 오징어 먹어도 괜찮을까요? 5 오징어야 무.. 2009/03/17 1,216
447058 밥한 후 누룽지 앉았던 곳에 누런물이 바닥에 뱄는데요 1 르쿠르제 2009/03/17 316
447057 석모도나 강화도 펜션 소개 부탁 4 룰루랄라 2009/03/17 3,510
447056 생필품 인터넷 어디서 사면 싼가요? 10 물티슈 식용.. 2009/03/17 1,225
447055 시댁 제사,경조사,명절제사 어떻게 지내세요?? 13 우울 2009/03/17 1,144
447054 분당에 전집 구경할수 있는곳 있을까요? 6 교보에는 없.. 2009/03/17 467
447053 피부-셀레스~시술 받아 보셨어요? @ 2009/03/17 339
447052 회사에서 하루 종일, 저녁 먹고 치운 후, 야자 끝난 아이 데려온 후 밤1시에도 82 3 자격 없는 .. 2009/03/17 935
447051 섹스리스부부로 살아가기... 31 부끄러운익명.. 2009/03/17 9,768
447050 (저 아래글 쓴 맘) 아기 머리 각질 뜯긴데서 진물이 나는데.. 2 두아이맘 2009/03/17 502
447049 저도 집때문에..(4억들고 30평대 구하신다는분요..) 4 30평대 집.. 2009/03/17 1,633
447048 시드니 샐던 작품 중에서 9 갑자기 떠오.. 2009/03/17 837
447047 내조의 여왕 보셨어요? 24 은근 재미 2009/03/17 4,034
447046 초등 1학년 맘이예요..학부모 총회..꼭 가봐야하는거죠? 7 학부모 총회.. 2009/03/17 975
447045 유럽쪽 해외블로거 1 추천 2009/03/17 478
447044 무료소식지(사보) 받고계신분~~~ 6 .. 2009/03/17 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