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 해 초등 1학년이 된 딸을 둔 엄마예요.
오늘 안내장 자모 총회 참석에 대한게 왔네요.
학부모 총회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자모 총회는 또 뭔지 모르겠네요.
참가대상이 본교에 자녀를 둔 어머니...라고 하네요.
이러면 남편이 대산 가지는 못하겠어요
임원 선출하는거 같은데....강당에서 임원 선출 후 각 교실에서
학급회가 또 있네요.
내용은 학부모회 임원 조직및 운영 협의, 담임과의 상담...
이렇게 적혀있는데 다른건 괜찮은데 담임과의 상담, 이게 걸리네요.
뭘 상담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제가 지병이 있는데다 장애가 있어서 특별한 일 없으면 되도록
학교 참석을 안하려고 하거든요.
그리고 자모총회 시간중 학급회 모임시간이 울 둘째 어린이집 하원
시간인데 차량으로 오는거라 제가 마중해야되거든요.
초등 1학년 딸한테 맡기자니 그것도 좀 걱정되고요.
부담스럽고 소심해서 참석 안하고픈데 안해도 괜찮은건가요?
이런거 말고 교실청소 이런거 하자하면 잽싸게 달려가서 해줄 수
있는데 딸 아이 말로는 지금 교실청소를 아이들이 같이 한다네요.
의자 책상에 올려놓고 학교에 있는 빗자루로 쓸고 걸레질도 한다고
하더군요.
답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아이가 학교 입학하니 여러가지로 신경써야될게 많은데
그래도 아이가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학교 생활을 즐겁게
하고 있어서 참 감사한 요즘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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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모 총회 참석 해야되는지요?
두딸엄마 조회수 : 616
작성일 : 2009-03-16 16:02:04
IP : 210.117.xxx.8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올갱이
'09.3.16 4:09 PM (123.214.xxx.44)학부모총회나 자모총회나
그게 그거 아닌가요?
안내장 내용보니 그런거 같은데요.
그리고 샘과 상담이라고 놀라실 필요 없어요.
그냥 총회때 샘이 앞으로 애들 어떻게 지도하겠다 등등
본인의 교육방침 얘기하고, 어머니들 협조 구하고 그런거에요.
아이들 파악이 아직 끝나지 않아
애들얘기로 일대일 상담하는건 아닐거에요.
그냥 부담없이 참석하세요.
교실청소는 반대표엄마가 선출되면
반모임 갖고 그자리에서 얘기 나올거에요.2. 올갱이
'09.3.16 4:12 PM (123.214.xxx.44)참. 꼭 참석할 필요는 없는데요
저같은 경우 총회때 안가면
선생님 뵐 시간이 없더군요.
따로 혼자서 학교가기는 더 힘드니까
전체적으로 모일때 가서
샘 얼굴뵙고 얘기듣고 그러고 오는거지요.
그리고 누가 참석했는지 사인 하니까
아이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는걸 알리는 차원에서
총회는 참석하는게 나을것같아요.제생각엔..3. 두딸엄마
'09.3.18 6:31 AM (210.117.xxx.87)답변 감사드립니다. 아무래도 참석하는게 여러모로 좋겠죠.
왜 이렇게 참석하는게 부담스러운지 모르겠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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