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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에이드...

고민.. 조회수 : 984
작성일 : 2009-03-13 11:03:34
남편이 미국본사에 출장 가는데요...(남편 쇼핑광)
오성제빵기 가지고 모닝빵, 식빵 잘 해먹고 있거든요...
18개월 딸아이가 아주 좋아해요..
가끔 식구들 생일때 케잌 구워주고요...핸드믹서 있어서 그걸로...

그런데 키친에이드 사면 잘 쓸수있을까요?
사실 케잌은 오븐도 작고(컨벡스) 해서 두판 한꺼번에 만들기도 그렇고 해서 핸드믹서로 해도 잘 되더라고요
발효빵 반죽도 좋을까요?

오성제빵기는 좋긴 한데..
반죽코스가 딱 셋팅되어 있어서...제 맘대로 하기도 불편하고..
혹시 키친에이드 사면 저의 베이킹이 더 편해지고 질이 높아질려나요?

그리고 혹시 미국에서 사면 얼마정도인지..월마트 같은 곳에서 사오라고 하면될까요?
코스트코 카드 있는데 거기서 사오라고 할까요?

남편은 미국에 1년에 두번씩 가는데 그곳 쇼핑몰은 빠삭하고..또 쇼핑광이라서 돈쓰면서 희열을 느끼는..
출장 갈때마다 일정 금액 이상되는 걸 사야되는 스탈이거든요..
제가 필요하지 않은것들로 우루루 사올까봐요..

IP : 152.99.xxx.6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국의 밥통
    '09.3.13 11:26 AM (118.223.xxx.14)

    사놓은 그대로 몇년째...
    빵을 안해 먹어서인지 한번도 안써보았습니다
    자리만 차지하고 있습니다
    제과 배울때 너무 좋아했던거라
    나도 이것있다 하는 자긍심 하나만으로
    요리 좋아하지 않는 저는 정말 쓸일이 없네요
    요즘 비싸다고 하는데 세일상품인지 잘 알아보시구요..

  • 2.
    '09.3.13 11:34 AM (58.232.xxx.241)

    키친에이드의 장점은 빵 반죽뿐만 아니라 다른 악세사리 활용도가 높다는 거죠..
    파스타메이커, 고기 가는거, 야채 썰기, 또 소시지 만들수 있는거 등등...
    하지만 지금 환율이 너무 올라서 악세사리 구입하기가 부담되더군요.
    어차피 1년에 2번정도 출장을 가신다고 하니 환율이 좀 떨어졌을때 사세요.
    그리고 차후 키친에이드 홈피에 가면 악세사리 보시고 필요한거 있으면 그때 사시구요.
    제빵기를 가지고 계시니 지금은 그렇게 필요하지 않을것 같아요.

  • 3. 우왕
    '09.3.13 11:45 AM (219.241.xxx.75)

    저 같음 당장 사달라고 할것 같아요..
    환율때문에 시기가 적절한지는 모르겟지만..
    남편분이 쇼핑을 좋아하신다면...
    부탁해도 좋지 않을까요?
    맨날 키치니때문에 침만 흘리는 아줌마로썬 부럽기만 하네요

  • 4. 웃음조각^^
    '09.3.13 11:57 AM (210.97.xxx.85)

    오성 제빵기.. 장터에서 뵐 수 있을런지~~~? ^^; (젯밥에 관심있는 이^^;;)

  • 5. ...
    '09.3.13 12:58 PM (118.222.xxx.184)

    전 둘다 있는데요 있으면 좋겟죠 그런데 어지간한건 제빵기로 되고 해서 그닥 필요치 않아요
    하지만 있으면 편한기도 하답니다

  • 6. 베이킹
    '09.3.13 8:29 PM (220.88.xxx.29)

    키친에이드 능력되시면 꼭 장만하세요..강력 추천합니다..

  • 7. ..
    '09.3.13 9:40 PM (58.143.xxx.92)

    꼭 사세요...제빵기같은건 반죽용기 내부가 코팅이라 몸에 안좋아요.

  • 8. 잠시 미뤄두심이
    '09.3.13 10:00 PM (121.152.xxx.116)

    코스트코에서 세금 포함전 279달러 하는데요.
    변압기랑 악세사리랑 ....
    악세서리 금액이 (사고 싶은 것 다 사면, 고기가는 것, 아이스크림... 파스타 등등등)
    본체금액정도 되고...

    그리고 결정적으로 한번 들어보고는 '나중에... '라고 생각했어요.
    출장가면서 짐이 있을 텐데
    남자분이라도 들고 오기는 너무 무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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