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세 1학년 남아인데요
한4달 문화센터에서 바이엘1 끝내고 잠시 쉬고 있어요
아이가 좋아라 해서 보내긴 했는데 문화센터라 사람도 많구
해서 신경도 덜 쓰고 이론도 딱히 잘 가르쳐주지도 않구
기냥 한장 풀라고만하구 집에와서 확인하면 틀리곳도 있고해서 그만 뒀어요
지금 또 보내려하는데요
피아노학원 원비도 비싸고
집에서 피아노 2대두고 가르치는분이 계신데
저렴하게 전공은 안했다고 하시네요
시간에 2명씩만 봐주시더라구요
꼼꼼하게 잘 가르쳐주겠다고 하니 원비도 저렴하구
잘 가르칠까 걱정도 되는 부분이긴 해요
전공은 안할거지만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돈더 주고 학원으로 보낼까요?
조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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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피아노 교육?
딸기왕자맘 조회수 : 746
작성일 : 2009-03-13 11:01:52
IP : 114.202.xxx.15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09.3.13 11:07 AM (218.37.xxx.125)전공을 안했다는게 걸리긴 하지만..
환경적으로는 거의 개인렛슨이나 마찬가지니 괜찮긴하네요..
하긴 제친구하나도 피아노 전공안했어도 학원서 애들가르치거든요.
지방소도시라 그런지 엄마들이 그런걸 안따지나보더라구요..2. 바람소리
'09.3.13 11:34 AM (58.76.xxx.30)저같으면 학원 안보내고 그분께 맡기겠네요.
3. 학원
'09.3.13 11:56 AM (211.210.xxx.30)오래 한 사람이라면 보내고
아니라면 그냥 학원 보낼듯 싶어요.
어차피 피아노란것이 꼭 필요해서라기보다 취미로 배우게 하는건데
기왕 돈 들이는거
다른사람들과 같은 방식으로 배우게 해야할듯 싶어서요.
저도 어릴때 그런식으로 집에서 하는 레슨 받았었는데 학원을 다녔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 들어요.
참고로 동서는 비전공에 피아노 잘 못치는데 아이들 체르니까지 엄마표로 가르치더군요.
차라리 좋은 교재 사서 그렇게 해보심도 괜챦고요.4. ..
'09.3.13 6:23 PM (211.229.xxx.98)레슨경험이 풍부하다면 괜찮을것 같네요...어차피 학원가도 전공안한교사 수두룩이에요--(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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