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서론은 생략하겠습니다.
자게 쭉 훑어보다가 은혜,강산.다요님의 글 보았네요.
내용들은 다 아시리라 여겨지는데 뇌리를 강타하는 한마디가 있네요..
세상에...세상에...사람의 세치혀가 무섭다더니..
어디 감히 '입양질'...이란 표현을 하다니요..
너무너무 무개념에 가치가 없는 사람이라 여겨 댓거리 하고싶지도 않지만
너무 심했네요.
마음이 아퍼요..
은혜님이 받으신 충격도 있겠지만 은혜어머님 같으신 분 만나
둥지를 얻고 행복을 얻었을 천사들을 생각하면 그런말...못하지요.
전 '입양질' 이란 표현 자체가 놀랍고 화가납니다.
진짜 그글 쓴사람 면상좀 보고싶네요.
자신은 그럴 그릇이나 되는지..익명의 그늘에서 독사같이 세치혀 날름거리면서
독을 뿜어내는 그 입은 단지 음식을 먹기위한 도구에 불과한것인지..
화가나고 화가납니다.
쉽게 아무나 하지못하신일 실천하신분..은혜강산다요 어머님 대단하신거 맞아요.
특히 한국같이 혈연에 대한 집착이 강하고 끈끈한 나라는 더더욱 힘든일인데 말입니다.
'입양질' 이라 한사람 반성좀 하시게나..
서푼의 값어치도 못하는 당신의 세치혀로 내뱉은 독설이 부메랑으로 자신에게 갈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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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그사람의 인격을 대변하는거라는데..
슬퍼요 조회수 : 714
작성일 : 2009-03-12 17:05:59
IP : 116.127.xxx.16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제
'09.3.12 5:14 PM (119.141.xxx.239)그만했으면 좋겠네요. 원글님의 마음 충분히 이해하고, 저도 같은 마음이지만
이제는 좀...쉿! 했으면 하네요.
(은.강.다) 님께서도... 잊혀질만하면 어떤 방향으로든...자꾸 거론되는걸 원치 않으실거 같아요. 시간을 두고 마음속으로 기다려 봅니다. 입양을 생각했었던 한 사람으로서....생각만
했었던 한 사람으로서... 그분을 기다려 봅니다.2. 엥?
'09.3.12 5:24 PM (221.146.xxx.113)전 대략 이런저런 일이구나만 알고
입양질이란 말이 있는지는 몰랐습니다.
참,,,,,,,,,,,,,,,,,,,,,,,,,유구무언이올시다.
원글님 이백프로 동감ㅎㅂ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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