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티비에 주꾸미 나왔어요. 흑흑
매년 이맘때쯤..봄 주꾸미가 나오면 매번 사 먹었어요.
삼겹살이랑 매콤하게 양념해서 주삼 볶음 만들어 먹기도 하고..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기도 하고..
아..아..드디어 주꾸미의 계절이 돌아왔네요.
다리는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먹고..
알 찬 대굴빡^^;;은 오래 익혀서 초고추장에..츄릅츄릅..
너무 먹고 싶어요..ㅠㅠ
신랑 요즘 바빠서 집에 늦게 들어오는데 먹으러 갈 길도 없고 이거..
인터넷 보고 주문하던지 해야겠어요~
봄이 돌아오니 먹고 싶은게 너무 많아요. 여러분들도 그러신가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야들야들~대굴빡에 알이 꽉 찬 주꾸미 먹고 시퍼요~-ㅂ-
침이츄릅 조회수 : 679
작성일 : 2009-03-11 18:15:47
IP : 117.20.xxx.1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별사랑
'09.3.11 6:18 PM (222.107.xxx.150)엊그제 동네 마트에서 1kg 사서 볶음 해먹었는데
게눈 감추듯이 다들 얼마나 잘 먹든지..^^2. 제목
'09.3.11 6:20 PM (119.192.xxx.125)표현이 적나라 하십니다~ㅋㅋ
저도 먹고 싶어요.3. 세우실
'09.3.11 6:32 PM (125.131.xxx.175)흐흑 저녁 안 먹으려고 했는데
표현이 한글자 한글자 제 식욕을 막 돋웁니다. ㅠㅠ4. 대굴빡
'09.3.11 6:37 PM (222.104.xxx.161)좋죠 전 첨 먹을때 찹쌀을 박아놓은줄 알았답니다.
아 그 맛
싱싱해야 그 맛이 나는데....
또 그 철이 됐군요.5. .
'09.3.11 6:41 PM (118.176.xxx.99)쭈꾸미 손질은 어떻게 하는거죠? 전 머리안에 있는 건 다버리고 하얀살만 먹는데 아닌가요?
6. ....
'09.3.11 9:10 PM (222.106.xxx.74)대굴빡이라는 표현이 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