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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중학생 알몸폭행이라네요-_- 애들 왜이러죠?
10대로 추정되는 여성들이 다른 여성 2명을 발가벗긴 채 성기까지 노출시킨 '충격적인'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유포돼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상상을 넘어선 영상이어서 할말을 잃었다"며 "가해자를 반드시 찾아내 처벌해야한다"고 분을 삭이지 못하고 있다.
원래 이 동영상은 지난달 22일 10대인 A양의 개인 홈페이지에 올라온 것이지만 9일 오후부터 이 동영상에 대한 소문이 돌면서 A양의 미니홈피에는 네티즌들의 비난글이 쇄도했다.
논란이 커지자 이 동영상들은 곧바로 A양 홈페이지에서 삭제됐지만 이미 많은 수의 네티즌들이 '퍼가기'를 했으며 또 P2P(개인간 파일공유) 방식으로 동영상이 급속히 유포된 상태다.
특히 알몸 피해 여성들의 얼굴도 동영상에 그대로 나오는데다 미니홈피에 문제의 동영상을 올린 A양도 네티즌들에게는 '가해자'로 인식된 상황이라 '2차 피해'가 우려된다. 동영상에는 이들의 얼굴만 나올 뿐 구체적인 신원은 적시되지 않았다. 다만 피해자 여성들이 "ㅇㅇㅇ선배님, 사랑합니다"라고 외치는 장면은 들어있다.
방안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이 동영상에는 나체상태의 여성 2명이 무릎을 꿇고 앉아 슬리퍼와 손바닥으로 서로의 뺨을 때리고 그 옆에는 옷을 입고 있는 여성 2~3명이 이 광경을 지켜보고 있다. 또 다른 동영상에는 피해자 여성 2명의 성기까지 그대로 노출돼 '충격'을 더했다.
일각에서는 "소위 10대 여고생 일진들이 후배들의 군기를 잡는 장면 같다"면서도 "자꾸 이런 동영상들이 유포되는 현실이 끔찍스럽다"고 개탄했다.
1. ..
'09.3.10 12:13 PM (118.33.xxx.151)2. 제발
'09.3.10 12:18 PM (59.5.xxx.203)아이들 학원으로 돌리지 말고 인성교육 좀 합시다...정말 끔찍해요..정말....제 댓글이 기분나쁘시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전 아이들 학원 뺑뺑이 정말 싫은사람이라서...나름 원인으로생각하고 잇는 부분이어서요..
3. 저는
'09.3.10 12:30 PM (220.88.xxx.237)가정교육이 근본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폭력/섹스/욕설 등으로 물든 각종 영화나 인터넷 오락물이 청소년에 미치는 영향도 지대하다고 봅니다. 어른들이 사회와 우리 아이들을 잘못 키우고 있다고 봅니다.4. 딴소리
'09.3.10 12:31 PM (210.217.xxx.18)위와 같은 행동은 안 했겠지만...학교 때 일진이었다던 우리 옆집 아줌마...
지금은 조신하게 차려입고 조신하게 학부모 대표로 학교 드나드는데요.
딸은 최고급 학원가, 최고급 어학연수 보내면서 우등생으로 기르고 있거든요.
물론 자기 수 틀리면 일진 때 했을 법한 학부모들 이간질, 잔잔한 생활의 거짓말 수시로 하기 등등을 일삼긴 하지만...
쟤들도 지금은 그래도 나중엔 그렇게 우등생 딸 잘 키우고 조신하게 얼굴 바꾸고 잘 살지도 모릅니다.
아, 원글님께 딴지는 절대 아닙니다.^^;5. 으으으~
'09.3.10 12:31 PM (59.18.xxx.171)상상만해도 끔찍하네요.
6. ...
'09.3.10 12:39 PM (210.91.xxx.157)아이들이요, 집에서 부모가 보시는 모습이랑 박에서 또래와 어울릴때 많이 다릅니다.
아주 놀랄일이 더 많아요.
남의 일로만 여기면 큰일 납니다.
성적보다는 학교의 전반적인 환경과 인성교육에 내남없이 신경 쓰셔야 하는데
많은 부모님들이 보이는 것이 전부인줄 아시더라구요.
공부 보다는 아이들이 성인이 될때까지의 사회전반 환경부터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7. 십대
'09.3.10 12:44 PM (219.255.xxx.154)저 아이들이 어른이 된 세상은 어떨까요?
위에 딴소리님 옆집 아줌마처럼?
상상도 하기 싫으네요,
가정교육 인성교육의 필요성 너무 절실 하네요.8. 기억
'09.3.10 1:06 PM (210.223.xxx.182)주변에 인성이 개떡 같은 아이들이 과고가고 외고 갔답니다..
그 엄마한테 이런 애들이 사회에 나와 지도층이 되고 우리애 같은 애들은 성실히 세금내는 소시민이 될거 생각하면 화난다고 말해 주었답니다..
(하지만 인생 긴거니까 어떻게 되는지 끝까지 지켜볼 생각입니다..)
그때 그아이들이 우리 아이를 지능적으로 괴롭혔었거든요.. 증거는 안남기고...
정말 똑똑한 아이들이었고 집에서는 공부로 모든걸 용서하는....9. 지난주
'09.3.10 1:29 PM (221.155.xxx.32)토욜 저녁에 있었던 일인데요.
다세대1층 사는데 문밖 계단에 여중생 한 열명쯤이 나란히 앉아서 떠들기
시작하는겁니다. 보통 집 바로앞 놀이터에 중학생들 어두워지면 모여들어 놀던데,
바람이 불어서 그랬는지..어쨋든 그 좁은데 여러아이들이 떠드니 안에서도
다들리는거예요. 전..가슴이 내려앉고 쿵쾅거려 혼났어요.
세상에 듣도보도못한 언어들... 여자애들의 입에서 어쩜 저리도 무서운 말들이
쏟아져나올까요.
왜 난 문열고 나가서 밖으로 나가 떠들란 말도 못하고 있었을까요..어른이면서 너무
비겁하죠. 어린아이가 집에 있어 혹시라도 하는맘에 아무말도 못하고 있던 제가
넘..비굴하게 느껴졌어요. 여중생들 너무 무서워요.10. 위에
'09.3.10 1:43 PM (125.252.xxx.28)지난주님...그럴 땐 경찰의 도움을 받으셔야지요.
다음 번에는 익명으로 경찰에 신고하세요. 시끄러워서 그런다고...11. 왜 그럴까?
'09.3.10 1:47 PM (220.75.xxx.247)왜 알몸으로 맞고도 "사랑합니다" 소리를 하는걸까요?
휴..정말 무섭네요..
똑똑한 아이들이 지능적으로 괴롭히는것도 문제고, 저렇게 당하고도 멍청하게 있는 아이들도 안타깝고요.
제발님 말에 공감합니다.
아무래도 아이들이 엄마들 곁에서 떨어져서 또래 집단 혹은 선,후배들과 어울리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동료나 선,후배들의 폭력에 노출될 확률이 높겠지요.
걱정입니다~~12. 윗님
'09.3.10 3:44 PM (118.91.xxx.79)그말을 하라고 시켰겠죠. 안하게 되면 더 심한짓을 할거라는 위협을 했을수도 있구요.
여하간 너무 무섭네요.13. 참
'09.3.10 5:51 PM (218.53.xxx.207)기가 찹니다.
교육 교육 , 영어다 뭐다 학원 내돌리고 과외 해서 어카면 성적 잘 나올까
무슨 책과 교구를 사줄까 고민할 시간에, 자식들 인성 교육이나 제대로 시켰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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