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갱년기를 이기는 노하우 좀~~

이스리 조회수 : 1,216
작성일 : 2009-03-07 20:44:43
닉넴만 이스리지  5학년넘엇어욬ㅋ

갱년기가  오려나봅니다 ....있어야할것두  두달에 한번..

맘두 우울하구  .. 혹  님들 이런시기 어떻게 슬기롭게 넘기셧나요?

노하우좀~~~
IP : 124.254.xxx.23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09.3.7 8:49 PM (115.136.xxx.174)

    아직 갱년기는아니지만...저희 시어머님은 운동을 즐겨하시더라구요.

    골프 오래하시고 요가를 배우시는데 요가 오래하면 폐경왔던분들도 다시 터지기도한다는 말씀하시더라구요^^:(근데 맞나요;;저도 그냥 들은거라ㅠㅠ)

    그리고 달맞이 종자유인가 그거 잘 챙겨드시더라구요

    근데 땀흘려서 운동하는게 건강에는 최고로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 2. 갱년기
    '09.3.7 9:13 PM (218.153.xxx.167)

    전 50 거의 다 되어 폐경됐는데.
    폐경되니까 역시 늙어 지더군요. 주름도 생기고
    그것보다 생리 한다는 친구들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좀 우울증도 왔던것 같은데..
    그때는 그 보다 다른 당면 문제가 더 급해서 생각할 겨를이 없었네요
    지금도 생리 하는 사람 부러워요. 없어져서 편할 것 같아도 늙음의 시작이다 싶으니 더 그랬던듯
    생리 다시 하면 좋다는것 먹어 볼까도 생각했는데..그냥..
    홀몬약을 먹으면 생리를 하긴 하는데 그 대신 살이 엄청 쪄요
    특히 배에..
    취미 생활을 해 보세요. 평소에 하고 싶던것 이 참에..

  • 3. 졸업반
    '09.3.7 9:18 PM (222.104.xxx.23)

    갱년기 지독하게 격었죠 모든 갱년기 증상은 다왔어요 내 혈액형은 A+형 .... 그런데 기공 체조하고 몸도 마음도 편해지고 요즘은 아주 좋아졌어요 권해 봅니다

  • 4. 원글
    '09.3.7 9:27 PM (124.254.xxx.232)

    저 운동 열심히하구 좋다는 약두 먹구잇어요 소심A형 맞구여,,

    근데 옛날에 울 서방속썩혓던일들이 자꾸자꾸 생각나 미칠거같아요

    요즘 ㅇ이곳에두 심심찮게 그런글올라오던데 전 글로 쓸수없을정도....

    신랑두 나이되니 집으로만 도는데 정말 꼴보기 시러요

    저 외출하는것두 일일히 간ㄴ섭하구

  • 5. 즐겁게
    '09.3.7 9:56 PM (59.1.xxx.16)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이 말이 생각나는 일이지요.
    자연스런 현상이니 이걸 잘 타고 넘으면 좋더라구요.
    부부 사이도 더 살가워지고(임신 걱정을 안 해도 되니)
    어디 여행 가도 맘 편하고(여행짐에 생리대 안 챙겨도 된다는)
    처음 폐경이 올 때는 몸이 힘들지만 거기 적응하면 오히려 더 좋아져요.
    미국 할머니의사인 노스릅이 쓴 <폐경기 여성의 몸 여성의 지혜>를 권해요.
    할머니가 된다면 파리 할머니처럼 멋쟁이로 나이 들어가겠다는 결심을 했어요.

  • 6. 4학년8반
    '09.3.7 9:59 PM (211.205.xxx.36)

    갱년기 겪는증세가 혈액형과 상관이 있나요?
    저역시 아주 소심한 A형인지라 ...
    윗글 두분이 혈액행을 언급하셔서 궁금합니다.

  • 7. 바람소리
    '09.3.7 10:50 PM (58.76.xxx.30)

    저도 소심한 A형인데요.
    별로 우울하지 않습니다.
    우울한 부분은 나랏일 뿐, 나름 하고 싶은 공부도 하고 자원 봉사도 하고, 폐경 초기에 몸이 무지 힘들더니 지금은 아무것도 먹어준 것 없는데도 또 괜찮네요.
    갱년기의 증상들은 자연스러운 일이며 건강한 현상들이라고 봅니다.
    운동이 도움이 많이 될듯 싶어요.

  • 8. 저도...
    '09.3.8 5:29 PM (125.141.xxx.221)

    지금 갱년기를 맞고 있어요.올해 막 5학년 됬네요.근데 정말 힘들어요.
    그전보다 더 조금 먹는데 살도 자꾸 쪄가서 많이 조심하고있구요~늙어가는게 팍팍 보여요~
    그래서 슬퍼요. 무릎관절도 이상이 오고...10년정도 가던 산행도 조심하고 요즘은 헬쓰시작하고...조그만 봉사도 시작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3503 드라마 "가문의 영광" 10 가문의영광 2009/03/07 1,610
443502 '꽃남'장자연, 7일 자살 경찰 "변사 접수조사중"(1보) 10 ... 2009/03/07 5,331
443501 초등학교 입학시키고 화분 보내는게 보통인가요? 9 일학년맘 2009/03/07 897
443500 말끝을 높여야할지,,반말로 해야할지...-,.-;; 5 프란체스카 2009/03/07 871
443499 둘째 계획 있으신분들...터울 많이 안나게 하세요... 4 그냥 2009/03/07 1,376
443498 꿈에 1박2일팀. 4 호동이 2009/03/07 591
443497 탤런트 임경옥 안이쁘다고 했다가... 38 ... 2009/03/07 9,285
443496 까짓 일본에게 한 게임 그냥 줘..-.- 5 별사랑 2009/03/07 647
443495 영화 DVD를 샀는데... 1 ??? 2009/03/07 540
443494 냉이 다듬기 7 제니 2009/03/07 901
443493 갱년기를 이기는 노하우 좀~~ 8 이스리 2009/03/07 1,216
443492 선물에 담긴 속뜻 ? 1 ... 2009/03/07 619
443491 저 이제 40대 초반인데.. 9 초등1학년엄.. 2009/03/07 1,732
443490 이렇게 무쌈을 해볼려고 해요-대기중입니다- 5 환자 2009/03/07 486
443489 자게에 장터 거래 후기 올리시는분 ~~ 10 그럴수 있을.. 2009/03/07 1,356
443488 야무지고 욕심 많은 아이들이 부러워요.~ 13 .. 2009/03/07 1,841
443487 제왕절개 자리 성형 상담 8 ... 2009/03/07 944
443486 컴퓨터 관련 질문입니다 2 .... 2009/03/07 292
443485 "경인운하에 '여의도 25배' 농경지 피해 우려" 4 세우실 2009/03/07 339
443484 인터넷 전화 단말기요! 3 스피드119.. 2009/03/07 417
443483 책싸는 비닐인데, 이름을 모르겠어요. 5 책비닐 2009/03/07 653
443482 "고구마" 얼마나 아세요? 25 해남사는 농.. 2009/03/07 3,631
443481 천연 100% 인모 가발은 어디서 구입하는건지요 3 가발 2009/03/07 688
443480 wbc 일본전 8 야구좋아 2009/03/07 713
443479 병원 어느 과에 가야 할까요? 6 손가락 저림.. 2009/03/07 598
443478 붕어빵에서 이연경이 입은 2009/03/07 759
443477 남편이 저녁 준비하고있는데요 4 배고픈이 2009/03/07 605
443476 친박연대 양정례씨 5 부끄러워 2009/03/07 1,325
443475 키톡에 사진 안 보이는 글이 종종 있어요... ㅠ 3 키톡에 2009/03/07 365
443474 왜...갑자기...스팸이 땡기는걸까요..-_-; 11 훗..-_-.. 2009/03/07 1,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