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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받아 죽겠어요

쇼파 사건.. 조회수 : 522
작성일 : 2009-03-06 14:30:01
2.1 일 용인 어정가구단지 비아체라고..(전 대전)

쇼파 구입했는데 가죽제품이라고 굳게 믿고 산것이 .. 집에와서 며칠있다가 찢어진걸 발견..

인조가죽인걸 알게 되었어요..

실갱이 ...

여기 올렸더니.. 어떤분이 도움받아보라고 전국주부교실중앙회라고 알려주시더라고요.

상담하고 통화도하고..(코치를 조금 받았어요..)

하지만 가지고 오면 환불해주는걸로 결론을 냈어요..

우리도 며칠 사용했고 늦게발견했고.. 배송비가 들었으니.. 너희도 조금의 책임을 져라..

인조가죽도 가죽이다.. 되지도 않는 말로 저를 공격하더군요.. 역시 장사는 아무나 하는게 아닌가봐요.

영수증도, 그게 진짜 가죽이 아니라는 녹음도 해놓은것도 없이 된통 당하게 된거죠..

어디서도 딱히뭐라고 도움주는 곳은 없었어요.. 제잘못도 컸죠. 저도 신중치 못했으니까..

2. 21일에 정확히 카드취소를 했는데..(가구는 저랑 남편이 가지고 올라갔어요 트럭빌려서..)

기다려도 기다려도 홈피에 취소가 안되는거예요.. 일주일 기다리다 신랑한테 전화해 보라고 시켰더니

취소만하고 카드사에 신고를 안했더군요.. 몰랐다네요

그래서 취소한게 3. 2(업체사장의말) 카드사에 문의하니 3-4일면 확인되고 돈이 환불된다는게

아직도 취소가 안되네요..(카드사용내역에 안떠요..)

신중치 못하고 쇼파한번 잘못 샀다가 한달넘게 끌고 있어요..

열받아 죽겠어요.. ㅠㅠ

카드사에선 자꾸 업체에 전화해서 다시 확인해보라는 말뿐..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지 다른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 정말 너무 짜증나는 사건이었어요..

참고로 용인 어정 비아체.. 절대로 가지마세요. 사기꾼 수준...
언니네 동네라 구경갔다가.. 정말이지 실수였어요.



IP : 211.57.xxx.11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드취소
    '09.3.6 3:42 PM (118.33.xxx.111)

    위글하고는 거리가 있지만 카드를 취소하고 신고를 다시 해야 하는건가요?

    저도 자영업을 하지만 취소 전표를 끊고 신고를 따로 하진않는데.. 일전에 어떤분이 환불

    한다고 해서 취소 전푤끊었는데 며칠후 자기통장에서 돈이 빠져나갔다고 소리소리를 질렀

    었거든요.. 카드사에서는 다시 빠져 나간돈이 다시 입금 될거다라고 해서 무마가 됬적이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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