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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지....

부자나라 조회수 : 1,777
작성일 : 2009-03-06 14:31:17
전 중국에서 이사온지 한 6개월 정도 되는데.....
아는 엄마가그러는데~~ 촌지를 기본적으로 줘야 한다네요~~
빵이나..음료수...가져가면 아이한테 되돌려 보낸다고 그러네요.
정말인가요??않주면 아이한테....피해가 가나요...

IP : 211.48.xxx.13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3.6 2:32 PM (220.71.xxx.144)

    누가 그러던가요?

    그런샘은 주어도 안 주어도 피해입니다.

  • 2. ...
    '09.3.6 2:34 PM (119.64.xxx.146)

    그 아는 엄마랑 놀지 마세요..

  • 3. 조선폐간
    '09.3.6 2:34 PM (59.18.xxx.171)

    참나... 이상한 아짐이 아주 나쁜 정보도 아닌 쓰레기를 일러주네요.
    알아서 주는 학부모들이 더 문제예요. 내새끼만 특별혜택 받기를 바라는 이기적인 마음...

  • 4. 두아이 합쳐
    '09.3.6 2:40 PM (211.192.xxx.23)

    15년째 학교 보내지만 단 한번도 촌지 안 했는데 아무일 없어요,,
    혼날 일 햇으면 혼 나서 버릇 고쳐야 하구요,,
    아유옶이 잡는 트집은 세상이 그럴수도 있다는걸 아는게 낫습니다,
    꼭 촌지주는 사람이 돌아서서 욕하지요,,나쁜 사람들이에요

  • 5. ..
    '09.3.6 2:41 PM (118.219.xxx.27)

    절대 물들지 마세요..
    그 엄마가 이상한 겁니다.

  • 6. 보르미
    '09.3.6 2:41 PM (211.224.xxx.11)

    요새도 촌지받는 바보 샘이 있나요?
    요새처럼 어려운 시기에 바로 목짤릴 판인데...

  • 7. ...
    '09.3.6 2:41 PM (58.231.xxx.27)

    아이가 대학생이 되니 유치원때부터 소위 치맛바람 많이 일으키던 엄마들을
    압니다. 그 자녀들 대학 제대로 간 아이(소위 일류대) 한명도 못봤어요

    못들은걸로 하시고 같이 놀지마세요...

  • 8. 82님이시니까.
    '09.3.6 2:43 PM (218.156.xxx.229)

    82회원님이시니까....주지 마세요~~^^
    우리 이 논쟁 끝냈어요. 주지 않기로.
    만약 요구하는 선생님 있거나 부당하게 대우하시면 아이하고 정신 바짝 차리고 견내내세요.
    숙제, 준비물 잘 챙겨 주시구요.
    "촌지를 줘야한다" 가...우리 아이를 더 잘 봐주세요~~라는 속내가 아니시라면.
    절대로 주지 마세요.


    절대 주지 마세요. 님 하나가 "안주는" 그 결의가 모여 전부 "안주는" 의식이 생기는 겁니다.

  • 9. 바다
    '09.3.6 2:46 PM (124.111.xxx.102)

    그 아는 엄마란 분들 때문에 촌지가 근절되지 않는 겁니다.
    친하게 지내지 마셔요. ㅡ.ㅡ;;

  • 10. 자기스타일
    '09.3.6 2:48 PM (211.178.xxx.195)

    그 아는 엄마같은 사람이 안 그런 선생님들도 그런 선생님으로 더 몰아갈것 같은데요.

    빵이나 음료수를 가져가도 기본적으로 어떤 마음으로 선생님께 드리냐가 관건이겠죠.
    말을 안해도 갖고 간 사람의 마음을 선생님들도 다 알거라고 생각해요.
    울 아들은 저학년때 철이 없어선지지가 먹던 간식중에 맛난것은 선생님 갖다 드리겠다며 가져 가기도 하던데요..별거 아닌 사탕 하나 이런 정도요.
    그런것도 아이의 순수한 마음이라 전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있어요.
    전 학부형으로서 학교 가야할 일이 있을때 그냥 가기 뭐해서 간단한 비타민 음료같은것 한박스 들고 가서 드리기도 해봤어요.(원래 남의 집에 갈때도 그냥 못 가는 성격이예요.)
    그런게 서로 부담없고 그렇지 않나요?
    아직까지 그냥 돌려보낸 선생님은 없었어요..

  • 11. ...
    '09.3.6 2:49 PM (58.231.xxx.27)

    그런사람들이 촌지 돌려받으면 적어서 돌려보냈다고 말하고 다닐 사람이예요

  • 12.
    '09.3.6 2:49 PM (222.104.xxx.161)

    한번도 안했지만
    애들 생일이나 야외활동 갈 때 음료수나 간식 보내는 분들은
    계신듯 하던데.. 다 받아주시던데.

    절대 당연한 건 아닌데요.
    특별한 관심은 없을지 몰라도 이상할 정도의 괄시도 없어요.
    넘 겁먹지 마세요.
    진짜 촌지를 바라시면 얼마를 넣듯 만족이나 하시겠어요?
    괜히 끝도 없는 맘고생의 시작은 하지마세요.

  • 13. 아줌마
    '09.3.6 2:54 PM (121.166.xxx.47)

    요새 젊은 교사들은 대부분 안 받는 거 같던데..
    음식이나 작은 화장품, 소품류는 받는 거 많이 봤지만 그건 누가 봐도 촌지랑은 다른 감사 개념이구요,
    그 아는 엄마라는 사람이 자기가 불안한걸 원글님한테 막 전가시키는 모양새네요.
    담임이 정말정말 아주아주 악질이 아닌 이상, 그냥 있어보세요. 그 엄마 혼자 생각일 수도 있거든요.

  • 14. **
    '09.3.6 2:54 PM (125.152.xxx.118)

    제발요~
    그런 것 하지 마세요

  • 15. 학교마다
    '09.3.6 2:55 PM (222.104.xxx.161)

    마녀다 악질이다 등등
    소문나는 선생님 계시잖아요.
    근데 그런 선생님한테 귀여움 받는 애들이 있더라구요.

    세상사 이런저런 일 부모가 다 해결해 줄 수도 없으니
    불합리한것도 억울한것도 겪어보는것도 괜찮다싶어요.
    (순간은 부모맘에 욱하지만 그것만 조절하면)
    다 커서 첨 당하는 일이라고
    다 큰사람이 애처럼 찡찡거리면...

  • 16. 아직도 촌지
    '09.3.6 3:01 PM (58.231.xxx.27)

    아이가 어리고 아직도 촌지를 해야하는지 고민하시는 분들께 드리고 싶은말은
    저 위에도 썼지만 그런식의 치맛바람이 아이에게 하나도 도움이 안되며

    어거지로 그렇게 아이를 띄웠을 때 나타나는 부작용을 보면
    중학교 2,3학년 쯤 되면 공부실력이 나옵니다.
    이때부터는 엄마랑 상관없이 공부잘하면 학교에서 대접받구요

    초등학교 때 엄마가 무리수를 둬서 떴던 아이들은 갈곳이 없습니다.
    나락으로 떨어지기도 하구요 중학생도 아인지라 행복했던
    어린시절때문에 본인 스스로 감당이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발 촌지로 엄마나 아이가 편하게 학교 다녀야 겠다는 생각은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하는 내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요...

  • 17. 원글입니
    '09.3.6 3:08 PM (211.48.xxx.136)

    다.와~~댓글 고맙습니다.저는 촌지에 대해서 생각 조차도 못해본 사람인데...뜬금없이..친구엄마가 그러니 너무 고민이 되었습니다.스승의 날때도 최고로 비싼 화장품을...선물로 준다느니...엄마가 학교 방문했을때..그냥 음료수만 들고가면 기분 나빠하고(촌지가 들어있지 않아서)그런다고 그러더군요.이제는 마음이 놓이네요.댓글~~감사합니다.

  • 18. ..
    '09.3.6 3:10 PM (125.178.xxx.195)

    아이 둘 초등 졸업했지만 촌지 준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오히려 아이가 잘해서 칭찬도 받았구요.

  • 19.
    '09.3.6 3:15 PM (121.130.xxx.36)

    그 친구 엄마라는 분 특이하군요.
    3월이니 이제 신학기에 불과한데
    5월 스승의날 선물이야기까지 하는 것을 보니
    경력이 꽤 화려한 분 같습니다.

  • 20. ``
    '09.3.6 4:53 PM (118.219.xxx.247)

    두 아이 모두 촌지 한 번 주지 않고 학교 다녔네요..
    그런 말 하고 다니는 엄마의 말에 휘둘리지 말고
    소신껏 키우세요.
    설사 노골적인 요구가 느껴진다 해도
    촌지란 걸 전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떠올려 보세요.
    자신에게 당당하시기를~

  • 21. ,
    '09.3.6 6:04 PM (220.86.xxx.66)

    그런 엄마말은 귀담아 듣지마세요
    에잇 쯧!

  • 22. 저희샘은
    '09.3.7 2:56 PM (203.170.xxx.166)

    촌지드리면 돌려보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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