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영국가수 스팅의 결혼생활..

잉글리쉬맨 조회수 : 4,396
작성일 : 2009-03-06 13:59:10
제가 대학교때 부터 스팅을 무척 좋아했었어요..

몇일전 어떤 잡지를 뒤적이다 스팅의 지금 부인이

첫부인의 친구..바로 옆집에 살면서 무척이나 친하게 지내던 이웃이었데요

그러다...둘이 사랑하게되어 첫부인과 이혼하고 결혼해서

지금까지 너무도 알콩달콩 행복하게 잘 살고 잇다라는 이야기~~

뭐..요즘까지도 매일 부부관계를 하고 있다고 하면서..


두가지 이유로 허걱했습니다.

저 혼자서 스팅은 신사적이며..배신이런거 안 지를 사람으로 봤다는 것과

확실히 서양쪽 가치관은 남의 사생활에 그렇게 깊숙히 왈가왈부하진 않구나

그런데..
이 아짐 촌스럽게스리
스팅이 싫어져버렸어요..ㅋㅋㅋ







IP : 121.150.xxx.21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3.6 2:02 PM (122.32.xxx.89)

    하하하하...
    그냥 스팅이..
    천생연분을 좀 늦게 만났나 봐요..(요즘에 s방송국 아침 드라마 보면 담비 엄마가 그러잖아요..자기가 지은 죄는 늦게 만난것 뿐이라고...^^;;)
    저는 제가 만약 결혼 안한 미스인 상태에서 이런 스팅의 기사를 봤으면 오. 멋있는 스팅...이러면서...
    그랬을것 같아요..
    근데 지금은..
    음..
    이런 천벌을 받을 눔이 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저의 지극히 개인 적인 생각 이예요..)
    살면서 자신의 절대적인 반쪽을 만나는것 도 좋지만...
    근데 그래도 남의 임자는 놔두자 라는 생각이라서..

  • 2. ..
    '09.3.6 2:06 PM (211.57.xxx.114)

    저도 스팅 너무 멋있던데... 부인보고싶네요,,
    매일.. 으흐흐 부럽당,,
    스팅 좋아요!

  • 3. 어이구
    '09.3.6 2:10 PM (59.18.xxx.124)

    스팅의 입장에서야 인연을 늦게 만난거지만
    전 부인의 입장에서는 남편도 잃고 친구도 잃은거네요.
    뭐 이런 쌈싸먹을. ㅋㅋㅋㅋ(지송)

  • 4. 허걱
    '09.3.6 2:19 PM (123.215.xxx.156)

    아무리 그래도...
    부인의 친구와...ㅉㅉ

  • 5. 펌글
    '09.3.6 2:21 PM (210.91.xxx.157)

    스티은 젊엇을때 별로 훌륭하지 않았다고 스스로 고백하지 않았나요?
    -스팅을 너무 좋아하는 사람의 편견에 가득한 감싸안기....

  • 6. 이런
    '09.3.6 2:26 PM (121.147.xxx.151)

    스팅곡을 mp3에 가득 담고 다니는 저로서

    안타깝지만..........

  • 7. 컥*2
    '09.3.6 2:26 PM (59.3.xxx.209)

    그것도 매일 밤 한댄다...ㅋㅋㅋ
    몇시간이고... ㅎㅎㅎ

  • 8. 저도 그 얘기
    '09.3.6 2:30 PM (122.37.xxx.197)

    듣고 사람이 달라 보이지만...
    노래나 목소리는 좋아요...

  • 9. ㅋㅋ..
    '09.3.6 2:32 PM (211.57.xxx.114)

    몇시간이고.. 이런말은 없었는데..
    컥*2님... ㅋㅋ

  • 10. 저도
    '09.3.6 2:32 PM (211.177.xxx.252)

    스팅 느무느무 좋아해요. 목소리하며 노래하며...도대체 정상적으로 살 사람으론 안느껴진다는...그러고도 남을 *이란 생각.

  • 11. ㅎㅎ
    '09.3.6 2:36 PM (59.18.xxx.124)

    ㅎㅎㅎㅎㅎㅎㅎㅎㅎ저도/님
    그러고도 남을 * ㅋㅋㅋㅋ

    스팅 목소리 넘 섹시하지요.

    좀 된 미드인데, 앨리 맥빌이라고 아시는지요.
    스팅이 잠깐 나왔던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같이 노래 부르던....
    아우....드라마지만 진짜 보면서 같이 환호했던 기억이 나네요.

  • 12. ..
    '09.3.6 2:37 PM (203.212.xxx.73)

    제임스 본드 역할 하던 사람(누구였더라...)도 자기 부인 친구와 재혼 했다더군요...

    어디 무서워서 친구들한테 자기 남편 소개 해줄수 있나 몰러..

  • 13. 스팅
    '09.3.6 2:42 PM (211.192.xxx.23)

    밴댕이요,,예전에 내한공연 했을때 한국관객들이 늦게 입장해서 공연시간 늦어졌다고 앵콜도 안 부르고 호텔로 돌아가버렷어요,,
    레옹주제곡 하나 앵ㅌ콜용으로 남겨두고는...
    마누라가 기다리고 있었나보죠 ㅎㅎㅎ

  • 14. ㅎㅎ
    '09.3.6 2:44 PM (59.18.xxx.124)

    송옥숙씨도 남편 친구랑 재혼하시지 않으셨나요?
    서양은 그런 면에서 관대한가봐요.
    저같은 밴댕이소가지로는 당췌 이해가 안가서리...ㅋㅋ

  • 15. ..
    '09.3.6 2:46 PM (121.166.xxx.47)

    아 그의 사생활은 정말 싫지만요
    (서양사람들도 부부관계 얘기를 그렇게 쉽게 하진 못하는데 연옌이라서 다른듯..)
    스팅 노래랑 폴리스시절 곡들은 너무 좋다는..

  • 16. 그의
    '09.3.6 3:06 PM (220.117.xxx.24)

    사생활은 별 관심없고.. 노래는 너무 너무 좋아하는 1人~
    Englishman in New York , Shape of my heart , Fragile 등등
    참으로 멋진 목소리의 소유자 Sting ~

  • 17. 아.. 저도
    '09.3.6 3:41 PM (203.233.xxx.130)

    사생활이 그랬군요
    그렇지만, 노래 너무나도 맘에 담고 살아요..
    너무나도~~~~~~~~~~~~~

  • 18. 좋아요
    '09.3.6 6:04 PM (116.41.xxx.169)

    예전 친구 부인이랑 맨날 하건말건 노래는 넘 좋아요.. 바람소리같은 좀 우울한 음색이.
    리빙 라스베가스에서 주정뱅이 케서방과 세라....
    한번 더 보고싶어지네요

  • 19. 줌마들의 수다
    '09.3.6 6:58 PM (119.195.xxx.103)

    웃었습니다. 노래 죽이죠.

  • 20. 스팅...
    '09.3.6 7:20 PM (220.75.xxx.200)

    노래 너무 좋죠~~^^ 스타일도 멋지구요. 이젠 나이가 많이 들었겠지만..
    근데 인간적으로도 호감이 가는 사람은 아니더라구요~
    와이프는 트루디인가 그 사람 말이죠?
    그리고 뭔가 좀 자기도취적이고 독선적인 느낌이 있어서.
    뭐 다 좋긴 힘드니까요..

  • 21. 스팅
    '09.3.6 8:07 PM (124.56.xxx.40)

    인터넷 신문기사에 다른 부부와 스와핑 즐긴다는 거 보구 허걱 했답니다...

  • 22. 우리나라
    '09.3.7 1:20 PM (125.131.xxx.106)

    사람들이 좋아하는 <팝송 베스트 50>에 스팅의 노래 <Shape of my Heart>가
    제법 상위권에 들어있던데요..

    전 이 노래 안 지 얼마 안 되서
    한동안 컴터만 켜면 이 노래 들었어요..

    가수이니 노래만 좋으면 된다에 한 표..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2978 후기 이유식 메뉴 좀 공유합시다~^^ 4 이유식 2009/03/06 421
442977 무뚝뚝한 남편땜에요... 1 2009/03/06 433
442976 영어오알티 보관 챠트 저렴하게 한정하는 곳이 있네요. 좋은물건 2009/03/06 426
442975 6학년말즈음 이사하면 중학교 배정이... 1 중학교 배정.. 2009/03/06 541
442974 한살림에서 나온 과자 10 조미료 2009/03/06 1,869
442973 촌지.... 22 부자나라 2009/03/06 1,775
442972 교사가 촌지를 요구할때 (타까페 펌글) 11 조선폐간 2009/03/06 1,398
442971 열받아 죽겠어요 1 쇼파 사건... 2009/03/06 522
442970 리듬감 있는 분들은 타고 나는 건가요? 6 몸치 2009/03/06 774
442969 영어 랩교실 어떨까요? 영어고민.... 2009/03/06 328
442968 경인운하 쌍수 들던 주민들이 돌아선 이유 6 세우실 2009/03/06 904
442967 나윤선씨 좋아하시는 분 계세요? 14 나윤선초보팬.. 2009/03/06 1,224
442966 8단계로 올라가면 뭐가 달라지나요? 9 레벨이요.... 2009/03/06 718
442965 우편물 빙자한 사기전화도 오나요? 13 바다 2009/03/06 565
442964 이사가 너무 가고싶어요ㅠㅠ 5 ㅠㅠ 2009/03/06 1,228
442963 목주위를 쓰담다가 몽우리가 잡히는데요 4 목에 2009/03/06 618
442962 광우병으로 죽은 이 이야기를 듣고... 6 맞춤법보다 .. 2009/03/06 611
442961 “얼굴 말고 정책을 좀 봐주세요” 5 세우실 2009/03/06 378
442960 90년대 초반 가요들이 정말 좋았네요.. 20 90년대초반.. 2009/03/06 1,439
442959 초등학교 등교 시간이 대충 언제부터 언제까지인가요? 6 초등학부모 2009/03/06 615
442958 (급질)비발디파크에 메이플동 상태어떤가요? 6 여행 2009/03/06 1,275
442957 광파 오븐 쓰신분 들..조리시간 어떻게 책정하세요? 3 궁금 2009/03/06 479
442956 종합비타민 추천 바랍니다. 2 비타민 2009/03/06 858
442955 조작일보가 마지막까지 노통을 얼마나 뜯어댔는지... 8 .... 2009/03/06 486
442954 일산)영어학원추천좀.. 4 학원맘 2009/03/06 1,109
442953 영국가수 스팅의 결혼생활.. 22 잉글리쉬맨 2009/03/06 4,396
442952 (경제뉴스) 생필품값 줄줄이 오름세..물가관리 비상,,외 2편. 2 verite.. 2009/03/06 536
442951 유재하 좋아하시는 분 계신가요? 26 유재하팬 2009/03/06 1,221
442950 금융권을 바라보는 시각에 관하여... 회색인 2009/03/06 441
442949 도마 사이즈? 6 도마 2009/03/06 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