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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 캔 따다가...
90도 각도로 들어올려서 열라고 되어있는데...
딱 들어올린순간 꼭지만 똑 떨어진거있죠...
이거 어떻게 열어야하죠?
미쵸ㅜ.ㅜ
1. ...
'09.3.5 10:58 PM (119.64.xxx.146)과도로 찔러서 --; 조심하십시요!
2. 경험자
'09.3.5 10:59 PM (221.146.xxx.39)저는 뻰찌?로 뜯었습니다;;;
3. 슈카피
'09.3.5 11:02 PM (222.236.xxx.114)송곳으로 살짝 찔러서 벌린뒤(?) 꽂아서 뒤로 헤까닥 젖히면... ㅋㅋ
4. ...
'09.3.5 11:03 PM (114.202.xxx.90)오늘 꼭 드셔야하는게 아니면 안전하게 환불하시거나 교환하시는건 어떠세요?
잘못하면 위험해요....5. ㅡ
'09.3.5 11:05 PM (218.49.xxx.191)꼭지 떨어진것도 환불,교환해 주나요??
6. 아마
'09.3.5 11:06 PM (203.171.xxx.120)환불 가능할걸요..제품불량이니..
저라면 집에서 할수 있는걸로 약간의 시도를 해보다가 안되면 본사as실로 전화걸듯..7. 뽀롱
'09.3.5 11:07 PM (118.220.xxx.101)지난주에 같은 경험..통에 적혀있는 고객행복센타에 전화했더니 며칠있다 새거 보내주고(작은 선물과 사과 편지도 같이) 불량 반품했어요
8. ㅁㅁ
'09.3.5 11:08 PM (125.182.xxx.142)저도 그런적이 있었는데 고객센터로 전화하니 새로 보내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스팸은 회수해가요9. 저도
'09.3.5 11:09 PM (121.88.xxx.149)그런일 종종 있는데 환불, 교환 되는 거 몰랐네요.
전 식칼로 어떻게 젖히고 억지로 오픈해서....10. 엉엉엉..
'09.3.5 11:09 PM (219.251.xxx.238)그러게... 목우촌꺼 사셔요~~
전 스팸올인주의하다가 수입이 절반이상이길래 허걱하고 바로 목우촌으로 갈아탔답니다..11. 캔따는 걸로
'09.3.5 11:11 PM (115.136.xxx.157)마저 따면 안될까요?
12. 윽
'09.3.5 11:11 PM (210.106.xxx.191)"살면서 겪은 황당한 일 모음" 같은 글에 올려진 사진으로는 봤는데... ^^
답답하겠어요.13. 엉엉엉님
'09.3.5 11:12 PM (203.171.xxx.120)목우촌은 안전한가요?
얼마전 햄파동 있을때 m사 햄이라고 밝혀지면서 그게 목우촌 아니냐는 소리도 있어서
저 그후론 못사먹고 있어요..
김밥쌀때는 목우촌것만 썼는데...ㅜ.ㅜ14. 그런데
'09.3.5 11:15 PM (222.234.xxx.49)스팸이고 뭐고...
깡통에 들은 햄은 왜케 안빠질까요
칼로 도려내듯 쑤셔도 보고
뒷부분을 탕탕 쳐봐도 안빠지고..
명절이면 한두박스 선물로 들어 오는거 먹을라면
아우~ 신경질 납니다.
이거 어떻게 잘 빼서 먹는방법 없을까요?15. 저 예전에
'09.3.5 11:18 PM (210.221.xxx.177)참치캔 따다가 똑같은 일을 당했어요. 참치회사로 전화하니까-스팸에도 소비자어쩌구리 전화번호가 있을꺼에요-그거 따지말라하더군요. 괜히 다른 도구로 따다가 다치거나하면 자기들이 더 문제가 생긴다고요. 똑같은거 새거 받았구요. 우리 신랑이 통조림따는 걸로 따서 먹었어요. 흐흐
16. ^^
'09.3.5 11:23 PM (114.204.xxx.161)학교다닐때 참치캔 따다가...ㅜ.ㅜ
근처 가게 갔더니 바꿔줬던 기억이 나네요17. 82쿡 짱!!!
'09.3.5 11:28 PM (61.105.xxx.209)여러분들~감사해요~낼 콜센터 전화해야겠어요^^
18. 엉엉엉..
'09.3.5 11:30 PM (219.251.xxx.238)저 위에 님...
저도 목우촌인줄 알고 허걱했는데,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목우촌 공지창에 떴던걸로 알고 있어요.. ^^;19. 은혜강산다요
'09.3.5 11:35 PM (121.152.xxx.40)결론은 교환하면 제일 좋은거네요..^^
20. 프리댄서
'09.3.5 11:47 PM (219.241.xxx.222)위에 '그런데'님.
전 그래서 스팸은 항상 숟가락으로 떠내요.
모양이 개차반이 되든 말든.
안 그러고 그거 곱다시 꺼내려다간 안 그래도 드러운 성질 더 드러워져서
제가 개차반이 될 거 같아서.21. 저는요
'09.3.5 11:56 PM (124.254.xxx.6)스팸 따기전에 더운물에 반신욕 시켜요...ㅎㅎ
물에 대충 풍덩 담궜다가 따면 미끈한 몸으로 쑥~ 빠져요
키친타올로 기름 쓱쓱 닦아주면 고운 분홍빛 속살을 드러내는 스팸...22. 윗님
'09.3.6 12:06 AM (203.235.xxx.44)목욕을 안시켜서 저희 집 스팸은
그리도 몸을 안 보여줬던 거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23. 와우~
'09.3.6 12:12 AM (222.234.xxx.49)저는요님! 감사 합니다^^
더운물에 반신욕!!
메모해서 주방 씽크대문에 철커덕 붙여 놨어요~^^
프리랜서님.. ㅎㅎ
저도 숫가락으로 풍덩풍덩 퍼서 먹었는데...
동지님을 만나니 무쟈게 반갑습니다^^24. 3babymam
'09.3.6 12:55 AM (221.147.xxx.198)점셋님...저는요님...
고객센타...반신욕... 정말 몰랐어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25. 손잡이..
'09.3.6 1:03 AM (115.138.xxx.16)떨어진 캔은 통조림따는 도구로 따면 잘 따져요..
스팸이 찬장에 쌓여있는데 도저히 못 먹겠어요..
도살장 읽고나서 햄을 못 먹어요...26. ...
'09.3.6 1:08 AM (118.33.xxx.81)지금까지 잘못 뜯어진 캔을 식칼이며 펜치며 도구함 다 가져다가 부들부들 떨어가며 따 먹었는데, 참 바보같은 짓이었군요...
27. lavender
'09.3.6 1:21 AM (76.22.xxx.217)저는요 캔 손잡이를 90도로 들어 올리기는 너무 힘이 들구요...
그러니가 손잡이가 떨어지는 일이 많겠죠?
제가 캔따는 방법은
손잡이를 잡고 손잡니의 캔과 연결된 부분을 들어 올리기 전에
먼저 아래로 꾸욱 눌러 안쪽으로 열리게 한다음 반동(?)으로 위로 슬그머니 들어 올리는 거죠.^^28. 저도
'09.3.6 8:30 AM (210.57.xxx.133)항상 하는짓인데..
잘 배워가네요29. 여유
'09.3.6 8:52 AM (59.10.xxx.219)저도 오늘 새로운거 알았네요..
가끔 캔따다가 난감했었는데 이제부턴 콜센터로 전화하렵니다..30. 요즘스팸
'09.3.6 12:01 PM (221.155.xxx.32)잘빠지게 밑부분이 좀 좁게 나왔던데요. 예전같지 않고 잘빠지던데...
캔 돌려따는 기구 있으심 그걸로 따시면 될텐데요.31. ...
'09.3.6 2:30 PM (218.147.xxx.42)저도 손을 베인적 있어서....
몰랐어요^^* 전화하면 반품도 해주는군요.
반신욕ㅋㅋ 뜨거운맛을 보여줘야.....32. 남비에 올라갓
'09.3.6 3:10 PM (220.117.xxx.104)스팸 정말 안 떨어지죠.
음식하던 중이라면 뭔가 끓이고있는 남비 같은 데다 안 떨어지게 조심해서 올려놓으세요.
조금 있으면 캔과 스팸 사이에 붙은 기름이 녹아서 잘 떨어집니다.33. 어제 저같아요
'09.3.6 3:35 PM (219.254.xxx.142)ㅎㅎ
제가 어제 부대찌개 끓인다고 들어올리는 순간 똑 떨어지더군요.ㅎㅎ
예전에 원터치 말고 깡통통조림 돌려따는 거 있으신 그걸로 따세요.
저도 남편이 그걸로 따주던데요.
전엔 과도같은걸로 해보려 했었는데, 돌려따는 걸로 따니까 별로 안 위험하게 잘 따지더라구요.34. 알았으면
'09.3.6 3:45 PM (218.53.xxx.123)반품받는줄 알았으면 열심히 과도나 송곳쓰지않아도 되었을텐데......또 하나 배우네요~
35. 원글맘
'09.3.6 4:14 PM (61.105.xxx.209)우와~ 이글이 많이 읽은 글에 올라와있네요.
친절한 답변들 감사해요.^^
님들 덕분에... 훈훈합니다..36. 원글맘
'09.3.6 4:21 PM (61.105.xxx.209)그리고 해피콜센터에 전화하니.. 담주 초중으로 동일한 새제품을 택배로 보내준다하네요...
^^37. ^^;
'09.3.6 4:53 PM (58.120.xxx.209)처음 세 분 댓글 넘넘 재밌어요^^
38. 헉..
'09.3.6 6:27 PM (125.135.xxx.239)남감하시겠어요..ㅋㅋㅋ
저도 그런적 있는데 부엌칼로 쑤셔팠어요..
애들이 엄마 무섭다고 안방으로 도망갔어요..
과도는 약해서 안돼요..39. 아!
'09.3.6 6:29 PM (125.135.xxx.239)환불이 되는거였군요..
괜히 여러번 고생했네요..
식용유나 식초 속뚜껑도 꼭지만 똑 떨어져서
부엌칼로 쑤셨는데..
담부턴 들고 가야겠군요..40. 손
'09.3.6 8:30 PM (211.210.xxx.217)여러번 베었는데,,그때 82를 알았더라면^^
41. dd
'09.3.6 8:34 PM (116.126.xxx.178)그냥 캔따개로 따면 통조림 따듯이 하면 그런대로 힘들이지 않고 따지는데요.
캔보다 힘도 적게 들게 돌려도 잘 잘리고 반쯤 따서 위로 올리면 똑 열려요.
굳이 택배로 안받아도 될 일 같은데...42. 어머나
'09.3.6 8:43 PM (125.188.xxx.27)저도 몰랐어요.
전 그런경우..
제가 잘못해서 그런줄 알고..
그거 따느라 엄청나게 고생했는데
아..억울해라..43. ..
'09.3.6 8:55 PM (115.161.xxx.201)반품...
좋은정보네요..44. ^^&
'09.3.6 9:11 PM (58.77.xxx.87)좋은정보.감사합니다.
이래서 82를 못떠납니다.^^45. 오...
'09.3.6 9:12 PM (124.5.xxx.137)짧고 흔한 상황 질문에...
이런 현답이 -_ㅜ
나두 손잡이만 똑 떨어져서 억지로 떼다가 손 베고 난리였는데..
콜센터전화-반신욕.. 아주 좋습니다.46. 빵빵이
'09.3.6 9:43 PM (58.236.xxx.148)스팸같은 캔의 내용물이 안 빠질때는 아랫부분에 오프너로 조금 구멍을 내면 신기하게
잘빠집니다.물론 위의 뚜껑은 오픈한 상태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