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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역 석촌호수 근처에~
대단지 오피스텔 괜찮은 거 있음 추천해주세요~^^
1. ?
'09.3.5 8:45 PM (121.161.xxx.243)대단지 오피스텔..주거용 말씀하시는거죠?
잠실에 갤러리아 팰리스... 성내역 신천동 근처에 포스코 더샾 등......
부동산 사이트에서 찾아보세요2. 잠실~
'09.3.5 9:14 PM (218.145.xxx.201)잠실역이나 석촌호수역에서 가깝고 안전한곳찾아요~
내일 부동산가서 둘러볼껀데 잘 모른다고 이상한데 데려갈까 싶기도 하고 미리 인터넷으로 시세라도 좀 찍어보고 갈려구요. 자취 오래했는데도 집구하는 게 넘 싫어요.^^;3. .
'09.3.5 9:36 PM (58.143.xxx.39)삼전동 , 빌라 괜찮은곳들 많아요,
빌라도 둘러보세요, 잠실,신천,삼성역 까지 몇정거장 직행버스 만발, ㅎ4. 잠실~
'09.3.5 9:39 PM (218.145.xxx.201)감사합니다. 여자 혼자라 오피스텔만 알아봤는데 안전할 거 같음 그쪽 빌라도 함 둘러봐야겠어요.
5. 이쁜강지
'09.3.5 10:16 PM (59.9.xxx.229)결혼전 자취10년조금더되는중 잠실에서3년,,석촌호수 근처 신축 빌라에 살았었어요,
이전에 살던 다른 동네에 비해 정말 한밤중에 다녀도 위험하거나한 느낌 전혀 안들고 여자 혼자 살기나 가족이 살기에도 좋은 동네라고 생각했었네요^^6. 포스코
'09.3.6 12:59 AM (119.70.xxx.187)스타리버 오세요^^ 이웃사촌 해요
7. ...
'09.3.6 8:15 AM (211.189.xxx.161)전 석촌역 4번출구 나와서, 주차장 끼고 바로 좌회전해서 왼쪽 첫번째 빌라에 살았어요.
(결혼하기 전까지 3년동안.. 2년전이네요)
정말이지 결혼하고나서 원룸만 아니었으면 계속 살고 싶었어요..ㅠㅠ
제가 말한 곳이 5년전에 신축으로 빌라가 마구마구 지어졌어요.
그래서 비슷한 깨끗한 빌라들이 많고..
특히 제가 살던 집은 해도 잘들고, 주인이 좋으셔서(정말 많은 편의를 봐주심..)
현관에 비밀번호 설정이 다 되어있어서 안전하구요,
만약 이 동네 보실거면 너무 안쪽으로 들어가시는것도 별로예요.
안쪽에도 빌라가 많지만..아무래도 여자분이니 큰길에서 가까울수록 좋아요.
도시가스 난방이고 하니 한겨울에 펑펑 틀어도 5만원이상 안나왔구요
계단청소비로 한달에 만원?정도 냈었어요.
송파대로에 버스가 지천이니 교통도 편리하고..
아! 그리고 송파여성문화회관이랑 우체국,동사무소가 1분거리에 있거든요.
퇴근후에 뭐 배우기도 좋았고..(김전명 선생님 일본어강좌 강추!)
여권발급하기도 좋고..(송파구청이 아니라 그 동사무소에 여권발급과가 있어요)
혼자 살다보면 우체국 등기 놓칠 일 가끔 있는데 그 때 등기받으러가기 좋고..
옆에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운동도 하구요..
조금만 걸어가면 하나로마트있어서 농산물은 거기서 사먹고요..
자전거타고 조금만 가면 올림픽공원이구요.
^^ 아~ 그립네요 그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