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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 자격증 따면 전망이 어떨까요? 고민이 되네요.
몇 가지 추려보고 요양보호사 생각하고 있는데 어떨까요?
사실 이것저것 알아보면서 처음 알게 된 자격증이거든요. 원래는 간호조무사를 알아보다가..
부디 지나치지 마시고 관련분야에 조금이라도 아시는 분들 계시면 도움 말씀들 좀 부탁드려요..
1. 말려요
'09.3.5 4:43 PM (210.98.xxx.135)어휴 간호조무사 자격 있으시면 그쪽으로 하시면 훨씬 낫죠.
요양보호사가 말이 국가자격증이지
제가 아는 분이 말씀하시는데
괜히 돈 없앴다고 하더만요.
그게 가사도우미에다가 환자 돌보미까지 합쳐진 일이라고 생각하면 된답니다.
병원이나 요양원으로 근무를 하게 되면
1,2급 중환자들 돌보시나봐요.
거의 대소변에서부터 식사 보조 이런건가봐요.
해본 사람들은 하지말라던데요.2. 요양보호사..
'09.3.5 4:51 PM (58.120.xxx.39)말이 요양보호사지..
가사도우미에요.. 전망은 별루 없고요..
저는 그냥 용돈번다 생각하고 하고 있는데요..
1시간에 7천원씩이에요. 집에서 놀면 머해..하고 일하고 있네요.3. 아직은
'09.3.5 4:53 PM (125.131.xxx.135)근부여건도 열악하고 보수도 적은가봐요.
작년 7월부터 정부에서 노인들께 요양비를 지급하기 때문에
갑자기 요양보호사 인력이 많이 필요해지 것이지요.
얼마 전가지만 해도 우리가 간병인이라고 했죠.
아직은 초기 단계라 열악하지만
앞으로 고령 인구수가 증가하면서 많은 이자리와
처우 개선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4. ....
'09.3.5 4:57 PM (122.32.xxx.89)요양 이쪽 보다 산후도우미 이쪽은 어떠세요?
이것도 따로 교육을 받는걸로 아는데요..
아이 좋아 하시고 하면 차라리 이쪽이 일이 더 낫지 않을까 싶어서요..
저도 곧 아이 낳고 하지만 이외로 이쪽도 수요가 꽤 되는데 좋은 사람 만나기 하늘에서 별따기라고 해요..
저도 양쪽 어른들 다 있으시지만 이젠 딸이고 며느리고 산바라지 못하시겠다고 둘째는 니가 알아서 조리 해라..그러시거든요..
또 친구들을 봐도 부모님 다 계셔도 산바라지 못해주시는분 꽤 많구요..
그래서 수요는 많은데 좋은분 만나기 힘들다고 하는것 같았서요..
또 실력(?)이 좋아서 알음 알음 입소문 나면 일자리 구하는것도 쉽다고 하는것 같든데요..5. 반대
'09.3.5 5:02 PM (125.187.xxx.173)저희 엄마 이거 따셨는데 노동력 착취가 따로 없다고
학원비만 날리셨네요..
간병인이랑 똑같아요 대소변 다 받고 목욕시키고
그분들 거의 안아서 일으켜야 하고 눕혀야 하고
체력적으로 진짜 힘든데 그에 비해 페이가 너무 적어요..6. ^^
'09.3.5 5:07 PM (211.186.xxx.144)저도 고민하는 엄마랍니다.
저역시 산후도우미라구 베이비시터가 장래성이 있는거같아 알아보고
대학에서 무료수업이 있어 시험도 쳤는데요.
면접에서 떨어졌어요.
면접오신분들중에 간병인하시던 분도 많으셨어요.
간병인 정말 험한 일인데 반해 박봉이라고 하시더라구요.
베이비시터는....ㅠㅠ 젊은 사람은 선호하지 않아서 어려움이 많다네요.
40대후반 60대초반을 선호하신다구...
젊은 주부님들 남편이랑 우째 될까봐도 그렇고 아직까지 선입견이 엄마처럼
푸근한 분들을 원하신대요.
그래서 저도 면접에서 젊다는 이유로 떨어졌구요...ㅎㅎㅎ
40대 넘어서면 다시한번 도전해볼려구요^^
저도 뭘할까 고민중이랍니다..ㅎㅎㅎ
전문직이 가장 좋을듯해서 할려는데 뭘해야할지 저도 아직...ㅠㅠ
나중에 길 찾으심 저도 좀 알려주세요7. 원글이..
'09.3.5 5:34 PM (59.14.xxx.188)아..하는 일에 대해 예상은 했었는데..그렇군요. 앞으로 요양보호사 필요로 하는 곳이 많을 꺼라고 해서 생각을 했었는데..댓글들 정말 감사합니다..^^
8. 따면좋죠
'09.3.5 5:37 PM (121.186.xxx.5)저아는사회복지사 선생님이 재가요양원을 설립하셨는데
전망이좋다고 하시더라구요
요양보호사는 힘들지만 요양보호사5년간일하면 센터라고해야하냐 설립할수있대요
이게전망이좋더라고 하더군요9. 저는
'09.3.5 6:04 PM (59.8.xxx.161)울형님이 그거 괜찮다고 해보라 하대요
그래서 저는 노인이 싫어요 하고 안했어요
울형님, 아고야 나중에 부모님한테도 도움되고 좋은데....하시대요
노인보호 요양사 있음 제 생각
나중에 내부모 아프면 남에게 어떻게 맡기겠나 싶네요
내부모 남에게 하라하고 남의부모 하러 다닐수는 없잖아요
그냥 다 안하고 말지10. ..
'09.3.5 6:31 PM (218.146.xxx.3)울엄마 하지말라는데 학원다니고 결국 따서 하다가 관두셨는데요.
학원비 두달치인가 내고 다니고
무료봉사로 어디 일주일인가 2주인가 가서 또 요양원일 해주고
(아마 학원에서는 돈을 뒤로 받지 싶어요)
그뒤로는 치매노인 똥치우는거부터 목욕 청소 하고 그러던데요.
성남 분당은 그 요양보호사 사무실에서 착취를 하는지
시간당 5천원이랍디다..
때려치우셨어요
학원비만 날렸다고 한다는11. 윗님
'09.3.5 6:32 PM (218.146.xxx.3)그러면 그 형님한테 해보라 하세요.
을마나 힘든데..12. 간병인
'09.3.5 8:08 PM (118.219.xxx.42)아는 사람이 요양보호사 강의 를 하는데....
요양보호사는 간병인이 하는 일을 하는거고, 의료보험에서 노인요양보험 을 더내고있잖아요.
거기서 월급을 지급하는 것이고, 앞으로 4대 보험이 된답니다.
40대 ~50대 분들, 기존 간병인들이 자격증따려고 많이들 강의 들으신다고...
앞으로 4대보험이 되어서 간병인들보다는 제도적으로 좀 더 안정적이라는데요.13. 간병인
'09.3.5 8:15 PM (118.219.xxx.42)아~~요양 보호사보다는 간호조무사가 낫긴한데요.
요양보호사일이 간호조무사의 관리? 를 받아야하는 것이 아닌가? 싶은데요.
원글님 30대라 간호조무사자격을 따더라도 취직은 많이 제한적일 거예요.
하지만 자격증을 따시려면 간호조무사가 낫고, 요양보호사는 훗날 나이가 많을때 생각해봐도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