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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홍요섭 왜 이렇게 안늙어요?
지금도 그때나 분위기가 비슷해서요
(물론 약간의 생물학적 나이는 보이지만...)
나이들수록 외려 더 멋져지는 사람은
저 사람 밖에 없을 것 같아요...
뭐 드라마에서 윤혜영하고(어린제자)
결혼해서 논란이 되는 역이던데...
그 드라마보면서
"저 정도라면 나이차나두 고려해볼만 하지"
하는 쓸데없는 감정이입까지...ㅋㅋㅋㅋㅋ
참 멋지게 나이드는것 같아요...
1. 홍요섭
'09.3.5 4:37 PM (218.153.xxx.167)너무 좋아 하는 사람
목소리도 좋고 분위기 좋고
분위지 좋은 커피숖에 앉아 그 분의 커피 마시는 모습을 멀리서 지켜 보고 싶은 아짐.
요즘은 너무 나오지 않아 궁금.
김미숙씨 사랑해 울지마에서 머리 볶아서 좀 싫던데...2. ^^
'09.3.5 4:44 PM (119.67.xxx.242)그냥 편해 보이고 분위기도 있고 멋진 인상이죠..
품위있게 늙어 가는건 멋있어요~ㅎㅎ3. ..
'09.3.5 5:11 PM (211.179.xxx.12)홍요섭씨하고 선우재덕씨하고는
참 안 늙어요 그쵸?4. **
'09.3.5 5:11 PM (59.150.xxx.15)목소리가 정말 좋아요
요즘은 통 볼수가 없네요
머하시나.....5. 오래된팬
'09.3.5 5:25 PM (220.117.xxx.57)저도 홍요섭 좋아사는뎅~~~
아주 오래전 드라마, 제목은 생각이 안나지만...3자매 이야기 기억나세요?
첫째 김미숙, 둘째 차화연, 세째 양미경....이었나...
홍요섭이 차화연 친구였는데 양미경이 좋아하고.. 뭐 그런 내용의 드라마였는데..
거기서 홍요섭이 어찌나 젠틀하게 나오던지... 아마 제가 중학교때였던 것 같네요.
그때 젠틀한 이미지의 남자로 홍요섭이 머리에 박혀 있어요.
그 미소는 정말 너무 멋지지 않나요...그야말로 살안미소예요. 목소리도 좋구...6. 또 안늙는
'09.3.5 6:10 PM (210.221.xxx.177)정보석씨도 있잖아요.
7. 그러게요
'09.3.5 6:20 PM (211.215.xxx.114)방부제 드셨나...........
8. 예전에
'09.3.5 7:09 PM (211.177.xxx.252)어느 드라마 끝나고 인터뷰한 기사 본적이 있는데..이분 사시는게 좋아보이더군요. 드라마 한작품 끝나면 여행다닌다네요. 주로 오지 같은데..네팔을 좋아하신다고..가장 인상깊고 살고 싶은 곳도 거기라고...인터뷰가 좋은 부분만 나오는 거지만, 전체적인 느낌이 허세스럽지도 않고 속물스럽지도 않고 자연스럽게 사는 사람 같다는 느낌..그런 삶의 태도가 아무래도 외모에 나타나는 것 아닐까싶어요.
9. 그 드라마
'09.3.5 8:25 PM (122.37.xxx.197)에서 신인이던 양미경이 언니 애인을 뺏잖아요..
그래서 양미경을 아직도 미워해요^^10. ...
'09.3.5 11:38 PM (59.7.xxx.38)현대백화점에서 봤는데요.
길가다보면 예쁜 여자는 많아도, 잘생겼다거나 멋지다 싶은 남자는 별로 못봤거든요.
청바지에 모직자켓입고 걸어오는데, 그 자체로 참 멋있어서 봤더니 홍요섭이더라구요.
탤렌트들 많이 봤지만, 여자들은 대체로 자체발광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남자들은 젊은 애들도 뭐 그렇구나 싶은데, 그 분은 참 말 그대로 멋스럽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