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제자는 모독을 느끼지 못했다고???(4)
^^ [쓴댓글 모두 보기] 2009.03.02 18:50 조회 1267 찬성 48 반대 4
당연하지요,,, 박범훈 씨가 차지하는 국악계의 비중을 보세요.
그리고 중앙대 국악대학장이 누구시죠? 김성녀 교수.
김성녀 교수의 남편이 박총장님의 친구이자 마당놀이로 유명한
극단미추 대표이자 연출가인 손진책씨죠?
손진책 씨는 이명박 취임식 연출하신 분이죠?
이명박 서울시장 시절 문화부 장관이신 유인촌씨가
이명박 시장을 극단 미추 공연에 데리고 갔다가
중간에 우루루 빠져나오면서 공연 분위기를 개판으로 만들어
언론에 보도되기도 했었죠?
이명박 대통령의 오른팔 이재오씨가 중앙대 출신이고
총장님이나, 유인촌씨나 모두 중앙대 관련자들이라
너무 과도하게 설치는 게 아닌가 싶더니 결국 사고를 치는군요.
정말 중앙대 사고뭉치들이라고 불러주고 싶군요.
그리고 국악을 사랑하신다는 분이 특정 정당을 위해
국악을 정치적으로 수단화시킨다는 게 말이됩니까?
하시던대로 전공에 매진하셨으면 한국에서 존경받는
학자이자 국악인 대우를 받으실 분인데 왜 그리 천박하게
설쳐대시는 지 안타깝습니다.
제가 총장님 계보를 꿰뚫어 보는 것은 평소 국악인으로서
보여주신 탄탄한 활동력에 관심이 많아 총장님을
관심있게 지켜봐 왔기 때문입니다.
최근 총장님 주변인들이 보여 준 태도는 실망스럽기 그지없습니다.
손진책씨는 월드컵 개막식 연출도 하셨고
특히 tk출신으로 민주당 국회의원을 지내신 손봉숙 의원의
친동생 이란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예술도 부정한 권력을 필요로 성장해야 하는 시대가 된 것인가요?
출처: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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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제자는 모독을 느끼지 못했다고???
리치코바 조회수 : 357
작성일 : 2009-03-03 16:01:51
IP : 118.32.xxx.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세우실
'09.3.3 4:02 PM (125.131.xxx.175)대학총장이 되면 독심술 스킬도 자연스럽게 생기는가보군요.
2. 하바나
'09.3.3 5:09 PM (116.42.xxx.51)국악계도 학연 지연등으로 얽혀있고 사부와 제자의 관계에서는 아직까지 권위주의가
절대적입니다,
해방이후 남사당패의 이름으로 근근히 전통의 맥을 이어오다가 김덕수 사물놀이패가 뜨면서 당시 교원사회에 진출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기 시작합니다, 이후 마당놀이가 다시 뜨면서 각 대학의 전통명인들의 교원진출은 가속화되기 시작하였습니다, 문제는 그 이후 사부와 제자의 전통적 가치관에 교원으로서의 선생님의 가치가 더해지면서 불합리한 일이 있어도 그것을 표출하는 것은 사부와 선생님에 대한 권위에 도전하는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아무도 그것에 도전하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속에서 여제자가 모독을 느끼지 못하였다고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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