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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금리는 팍 내렸는데 왜 이자는 거의 그대로인지??
며칠전 확인해보니
금리가 3.7%로 내려 있어서 은근 기대했는데
오늘 이자가 빠져나간 걸 보니 49만원이 넘는 돈이 빠졌네요.
왜 그럴까요?
3.7%의 금리를 적용했다면 저 금액보다 훨씬 적은 돈이 빠졌어야 할텐데
실망이 큽니다.
1. ㅠㅠ
'09.3.2 11:25 PM (59.11.xxx.38)저랑 같은 고민이시네요.저는 한참 고점인 지난 8월 갱신했는데..그 이후로 쭉 오른 금리인 거의 7%대를 넘어서 내고 있는데 떨아져도 안내리네요.물어봤드니 1년단위 재계약이라 올 8월되야 된다구요.그래서 이자 부담도 크고해서 다른 은행으로 갈아 타려는데 중도상환 수수료 내야한다네요.참내..이런걸 잘 알아야 하는데 그저 부동산이 알아서 해주는대로 하다보니.이러네요.고민되네요.지금 다시 대출하면 한 30만원은 덜 낸다는데..고민입니다.
2. 왜 이렇지?
'09.3.2 11:27 PM (116.121.xxx.80)저희는 3개월 CD변동금리로 계약한 건데도 그럴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해요. 2월엔 날짜가 적었으니 결국 우리 대출은 금리가 안내렸다는 얘기같기도 하구요... 낼 아침이 될 때까지 무지 답답할듯...3. ㅠㅠ
'09.3.2 11:32 PM (59.11.xxx.38)3개월이면 아마 내릴텐데..은행에 직접 알아보시는게 제일 빨라요.참 은행들 얄밉다는 생각 들어요.저는 이자 부담이 만만치않은데...ㅠ그래도 내리셨으니 다행이네요.저는 참 걱정만 하는데 내일 다른 은행도 다 알아보고 무엇이 현명한지 생각 좀 하려구요.중도상환 수수료내고도 갈아타는것이 나으면 그렇게 할까도 싶구 그러네요.
4. 은행 대대적개혁
'09.3.2 11:34 PM (115.138.xxx.30)은행을 대대적으로 개혁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금리 내리는데 예금금리는 정말 째깍째깍 잘도 내립니다. 대출금리는 영~ 아닙니다. 지들도 어쩌고 저쩌고 변명이야 많지만 옛날에는 이렇지않았는데 요새 금융기간이 국민들 피 빨아먹는것 같아요. 은행직원들 봉급도 지나치게 많고요. 무슨수수료가 그렇게 많은지 그것도 딱 꺽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대출금 중도상환수수료는 또 뭡니까. 예금중도해지는 금리도 제대로 주지도않으면서 서민등골 이리저리 돌려지면 잘도빼서 지들 수익창출에 혈안이죠.5. ㅠㅠ
'09.3.2 11:39 PM (59.11.xxx.38)저도 오늘 은행이랑 이야기하면서 정말 개탄을 금치 못하겠드라구요.일반 고객이 대출에 대해 일일히 무엇을 다 알겠어요.정말 화나더라구요...스트레스 지수상승이지만.어쩌겠어요.절대 방법이 없다네요.8월까지 그렇게 내든지 아니면 다시 해지하고,물론 그 은행에 다시해도 중도 상환 수수료 내야하고 그렇게 다시 재대출해서 싼금리로 하라네요.ㅎㅎ..
6. 3개월
'09.3.2 11:39 PM (61.253.xxx.75)저흰 3개월변동이라 지금 1,2,3월 동안 동일한 이율로 나가는데요 12월말에 적용된 금리라고 하네요. 역시나 아직 적용을 못받았어요. 4월달을 기대하고 있어요.
7. 변동금리
'09.3.3 12:04 AM (119.71.xxx.50)저는 오늘 대출이자가 거의 반으로 줄었는데요. 23만원정도 내는거 13만 얼마 빠졌더라구요.
잔액이 충분히 있는데도 이렇게 빠졌으면 반으로 준거 맞지요?
저도 지난달에 은행에 전화했었어요. 이율내렸다는데 왜 맨날 그대로냐구요. 그랬더니 2월달부터 적용된다기에 그런줄 알고 있었는데 정말 내렸네요.
은행직원이 통장에 찍힌 대출계약날짜를 물어보더라구요. 그러더니 이번달부터 해당된다고 하던데....
은행에 전화 해보셔요~8. 저도
'09.3.3 12:07 AM (219.241.xxx.189)45%정도나 줄었어요. 은행에 확인해 보세요.
9. .......
'09.3.3 9:54 AM (124.53.xxx.113)cd연동대출은 3개월단위 변동이니 적용월이 개인별로 다 다를거예요.
예금이율은 재깍재깍 잘 내리지만 그거 역시 신규로 예금하시는 분들이고
몇개월 전에 고금리 하셨던 분들은 그냥 고금리로 적용되시죠.
예금이나 대출이나 다 똑같애요.
예금하는, 대출하는 본인이 금리예측을 해서 해야지 은행원들한테 자기 돈 맡기면 안되죠.
그네들은 그저 해당시점에서 제일 적당한 상품을 골라주는거지
앞으로 금리가 내릴지 오를지 그거까지 예측해서 해주지도 않고 그럴 능력도 안되요.10. 저두
'09.3.3 9:56 AM (116.125.xxx.2)3개월 변동금리라서 지난달까지는 오히려 처음 빌렸을 때보다 더 많이 냈는데
이번달부터 많이 줄었네요.11. 가령
'09.3.3 10:15 AM (211.106.xxx.76)1년짜리 정기예금을 했다가 해지하면 해지금리를 적용해 예금이자를 거의 못 받는데 비해 1년약정 대출을 중도에 상환하면 대출이자는 이자대로 날자 계산해서 대출금리그대로 다 받으면서도 오히려 중도상환수수료를 내야합니다. 이 상환수수료가 상당합디다. 이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