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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에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좋은 애견병원 조회수 : 327
작성일 : 2009-03-02 18:21:51
이사온지 일주일 되서 아직 지리를 모르긴 한데요,
제가 사는 동네를 돌아보니 동물병원 한군데와, 애견샵 두군데가 있더라구요.
그런데 동물병원에 들어서는 순간 지린내와 이상한 냄새...깨끗하지않은 바닥 등...
거기다 미용은 안한다고 하고요..
애견샵 두곳 모두 너무 허름하고 어두컴컴한게 왠지 믿음이 안가서요.
그런곳에서 미용했다가 오히려 피부병 옮을것 같은 느낌 있잖아요.
제가 사는 동네가 시골이라 그런가봐요.
전에 살던 곳에는 깨끗하고 과잉진료도 안하고 미용도 잘해주는 병원이 있어서 좀 멀지만
그곳으로 정해놓고 진료나 미용을 다녔는데...
이사오니 어디를 가야할지 모르겠어요.

회원님들 가운데, 평택에서 강아지키우시는 분들도 분명 있으실것 같아서 여쭙니다.
평택역 주변에 동물병원이 많다는것 같던데요...
진료 잘하고, 과잉진료나 바가지 안씌우고, 위생적인 병원,
개 미용할때 마취안하고 때리지 않는 병원을 찾습니다.

추천 좀 부탁드려요.
IP : 59.13.xxx.11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이버라서
    '09.3.2 6:34 PM (122.34.xxx.205)

    꺼릴수도 잇지만 원글님이 보신 동물병원
    네이버서 검색해 보시면 그병원에 대해서 글이 올라와잇을겁니다

  • 2. ...
    '09.3.2 6:54 PM (119.71.xxx.84)

    반갑습니다. 평택으로 이사 오셨다구요.

    평택에 동물병원은 평택역과 평택 시장에 몰려있어요.

    근데 그 동네가 전부 오래된 건물인지라....

    거의 허름해요.

    그냥 그 중에 저도 두어곳 단골로 정해놓고 다녀요...(병원만...미용은 제가 집에서 대충해요)

    펫25시....과잉진료 느낌 받은 적은 없어요.

    새벽에도 일 생겨 전화하면 전화 받으실 정도로 열정이 넘치심.

    수술 솜씨가 좋으셔서...울 집 넘들 꼬맨 자국 보면 예술임...거의 티가 안남.

    수술 경과도 좋았음...


    김충일동물병원....지금은 이름 바꾼거 같던데...이건 합정동에 있어요...

    펫25시보다 샘이 젊으셔서인지....새로운 치료법에 관심 많으심...

    여기도 과잉 진료는 안 하는 거 같음. 펫25시보다는 깨끗한가?...그런거 같기도 하구...

    그냥 마찬가지로 허름...


    ㅎㅎ...애견미용은 신한중고등학교 근처에 있는 곳이 오래되고 잘한다 들었어요.

    (이름은 모름...아마 대로변에 한곳밖에 없는 것 같던데...)

    또 궁금한 것 있음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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