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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의부증맞죠??/
남편을 좋아하다못해..너무 집착하는 아낙입니다.
집착하고 너무 신경쓰고 믿지못하고..의심을 하고..그런다면..
남편을 좋아한다..사랑한다고 할수없겠죠.??
정말이지...남편과 친하게 지내는 여자들은 다 싫으네요... 어떻게 하죠..
저랑 대화하는거보다..다른 사람(여자랑) 대화하는걸 즐거워 하는것 같기도하고..
제가 좀 말이 없는 편이거든요..애교도 별로 없고..
그냥 집안일에만 충실하고...아이 키우고...
요즘은 그냥.. 남편이 출장가고..저녁 늣게 오면... 괜히... 편하면서도... 외롭고..화가 나네요..
이런거 떨쳐버리는거 아무것도 아닌거 알지만...
이렇게 의부증으로...오랜 기간을 있다보니........남편 핸펀..문자 확인하고...
그래서 그런지..남편은 남편 노트북에...비번을 걸어놨어요..
제가 자꾸 이상하게 생각하고 그러니까..
남편도 제가 싫어지겠죠....ㅜㅜ
정말 귀엽고 이쁜아들도 있는데...자꾸.....남편과 제가 서로 성격이 안맞는다고 생각이 드네요.
떨어져 지내볼까 해도..저는 친정가면.. 오래 있지 못해요...4일만 있음 집에 오고 싶어서...ㅜㅜ
다른 취미라도 가져볼까요??
1. 웃겨
'09.3.2 4:00 PM (218.145.xxx.110)저도 남편이 편이 딴여자랑 친하게 지내면 싫을것같은데..
그런데 왜 왜 다른여자랑 친하게 지낸되요?유부남이...2. ,,,,증
'09.3.2 4:01 PM (61.80.xxx.169)사내에서 같이 일하는 사람이에요..저랑 동갑이구..미망인이죠.
3. 그럼요
'09.3.2 4:05 PM (211.214.xxx.253)신경쓰이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닌가요???
저같아도 자꾸 의심스러워질 것 같아요.. 그렇다고 넘 초초해하시지
마시구요.. 남편에게 내가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를 잘 깨우쳐 주시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뭘해도 울 와이프가 최고다..! 뭐 이런 생각요..
적당히 긴장하시게 꾸미시고.. 집에서도 조심스럽게 행동하고..여자로서의
매력을놓치지 않도록 신경쓰세요... 저도 남편을 너무나 편한 사람..
마치 우리 친정집 식구중 한 명쯤으로 생각하고 너무 꾸미지 않은
모습으로 대했었는데.. 아니더라구요.. 남편과 아내..역시 남자와 여자입니다.4. 그럴만 하네요
'09.3.2 4:06 PM (125.178.xxx.15)사내연애중?
비번까지 걸어놓다니요?
이해가 안가요, 님이 그럴만 하군요
제남편은 20년 살면서 핸펀 컴의 비번 이런거 없구요
제가 바가지 긁을수록 다 오픈해요, 마눌이 편한 맘이 되어야 자기가 편해지는거 아니냐구요.
누구때문에 사는데..라면서,5. ㅇㅇ
'09.3.2 4:08 PM (124.51.xxx.8)일하다보면 여자동료도 있고 한데, 사실 저도 친하게 보이는듯하면 싫어요. 그런데 내가 회사생활할때를 생각해보면, 별관계아녀도 회사동료고 하다보니 어느정도 친하게 지내는건 있더라구요. 그래봐야 실제 부인은 님이고 하니까 자신감 가지시고, 애교도 연습해보시구 부부 사이도 계속 예의도 지키면서 약간의 긴장감이 있어야 좋은거 같아요. 그리고 취미도 가져보시고요..
6. 제 생각은
'09.3.2 5:54 PM (59.21.xxx.25)님께서 스스로 자신에게 자신감을 갖지 못하는것 같아요
남편에게는 자격지심도 있으신것 같고..
자꾸 오랜 기간 동안 남편께 집착하시고 집요하시면(행동)
남편은 오히려 님이 싫어 질것 같아요
이제 권태기도 올 결혼 기간인것 같은데
님이 계속 그러시면 남자들 피곤해 져서 더 멀어져요
님은 의부증,이 아니라
굳이 표현 하자면 자신감 결여증? 인것 같아요(제 개인적인 생각)
아이들 키우시면서 시간을 잘 활용해서
발리 댄스 같이 섹시?한 춤도 배우시면서
자기 발전을 시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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