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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수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한가요

,, 조회수 : 1,057
작성일 : 2009-03-02 12:51:45
신랑이 수술 하겠다고 하는데 그날밖에 시간이 없어서요.
토욜인데 수술후 어디를 가야할 상황이라서요.
지하철도 1시간 30 분을 타야하고  3 시간 내내 자리에 앉아도 있어야 할 상황이거든요. 쇼핑도 해야하구요.
( 지하철에서 내내 서서 갈 수도 있어요)

가능할까요?
그리고 진짜 통증이 없나요? 너무 무서워해서요..
IP : 119.71.xxx.3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어려울듯
    '09.3.2 12:54 PM (123.192.xxx.233)

    수술하고 집에서 쉬어야 합니다.(통증때문에)
    남편이 수술했는데요....쇼핑하고 지하철에 오래 서잇고.....어려울듯....

  • 2. 별사랑
    '09.3.2 12:55 PM (222.107.xxx.150)

    통증이 없긴 왜 없겠어요..수술인데 있지
    더군다나 남자들 엄살은 크게 안 아파도 많이 아파하는 경향이 대부분이구요.
    여하튼 수술이므로 하자마자 바로 돌아다니는 것은 삼가하는 게 좋습니다.
    걷는 모습이 좀 그렇기도 하고 마취가 풀리면 아프답니다.

    이상, 수술한지 18년된 남편을 둔 마눌 말씀..ㅋ

  • 3. ,,
    '09.3.2 12:56 PM (119.71.xxx.30)

    비뇨기과 홈페이지 살펴보더니 요즘 무통수술 이라고 나와있어서요. 그럼 며칠 쉬어야 하나요? 휴가를 내야할까요?

  • 4. 아무래도
    '09.3.2 12:56 PM (121.131.xxx.70)

    쉬게 하심이..

  • 5. 별사랑
    '09.3.2 12:58 PM (222.107.xxx.150)

    무통분만이라고 해서 안 아픈 건 아니죠..^^

  • 6. masca
    '09.3.2 12:58 PM (211.225.xxx.169)

    잘은 모르겠지만, 울회사 직원들 단체로 가서 하고 왔는데
    금요일날 하고 월요일날 출근해서 자기들끼리 차마시며 웃고 떠들든데요..
    휴가까지는 안내도 될듯,,,

  • 7. ...
    '09.3.2 1:00 PM (203.248.xxx.13)

    하루정도야 좀 불편하고 수술부위가 따갑겠지만 휴가낼 정도는 아닙니다.
    피부의 가장 민감한 부분을 아예 잘라내는 포경수술도 하고 일상생활하는데,
    간단한 정관수술하고 못참는다면 그건 어린아이나 다름없죠.
    보통 넘어져서 무릎까지거나 칼로 손가락을 벤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 8. ,,
    '09.3.2 1:01 PM (119.71.xxx.30)

    아 그래요.. 감사합니다. 이번주말에 하려고 했는데 다음으로 미뤄야 겠네요.
    남편에게 전화했는데 너무 무서워하네요.

  • 9.
    '09.3.2 1:48 PM (121.151.xxx.149)

    제남편은 토요일날 오전에 가서 하고 토요일과 일요일 집에서 그냥 푹쉬었더니
    월요일부터는 아무렇지않게 회사 잘 나갔어요
    집에서도 별로 불편한것이 없이 다녓고요
    아프지않나고햇더니 조금 따끔거릴뿐 아프지않다고햇어요
    아무리 아프지않다고말해도 아프겠지요

    서있다가 쇼핑하고 그렇게 다닐것은 아닌것같아요
    그날에 그래야한다면
    다른날 하세요

    그리 무서워할필요도 없고 힘들어할필요도 없지만
    그날 쇼핑하고 움직일만큼은 아닌듯해요

  • 10. ..........
    '09.3.2 2:27 PM (211.211.xxx.93)

    한두달정도 임신가능성이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이미 생성된 정자때문에...
    제 주변에 믿거라 하고 지냈다가...덜컥 임신된 사람이 여럿 됩니다.

  • 11. 울신랑..
    '09.3.2 3:11 PM (125.180.xxx.10)

    오전에 수술하고 것도 예비군 훈련가서--;;
    그리고 그 날 저녁에 비행기 타고 태국 놀러가서 잘 놀다 왔어요..
    수술한지 꽤 되었지만 무사무탈 입니다...

  • 12. 할까말까
    '09.3.2 3:31 PM (121.133.xxx.234)

    비용은 얼마정도인가요?
    할까말까 남편이 고민중이라서
    남자들이 의외로 겁도 많고 하면 뭔가가? 안좋아진다는 두려움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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