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600 눈앞에, 현재 1585

[구름이]

와우...
진짜 무섭네요.

지금 52포인트 올라 158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당국의 개입은 보이지 않네요.

아마 1600 넘을 경우 개입할런지...

[이런...]

1585...숫자 보고 놀랐습니다...ㅠ.ㅠ

[인천한라봉]

당국은 개입안할듯.. 할돈도없을꺼같지만 .. 수출확대발전?의동력이라나 뭐라나...
어떡해요..ㅠㅠ

[펌글]

1594..찍었습니다.

[.]

아침에 물건사려고 보니, 갑자기 몇천원 얼마전보다 올라있어서 포기했는데,
환율이 또, 이래저래 걱정스럽네요,

[구름이]

그러네요. 그 사이에 1590대로...
와... 당국의 개입이 있었는지 1590이 되었네요.

[죽고잡소]

송금 할 일이 줄을 섰습니다.

[와...]

놀라운 숫자입니다.

[아르미]

무섭당

[...]

주식 갖고 있는 사람들 큰일이네요.....

[헉]

올 여름 온 가족 한달간 미국여행 계획중인데...
지난 겨울 미국가려다가 환율 때문에 못갔거든요.

예산 2만불 생각하고 있는데, 환율 1300원이면 2600만원, 1600원이면 3200만원이네요..
일이백도 아니고...600만원이 추가되니... 또다시 캔슬해야겠네요... ㅠ.ㅠ

[주식]

탈탈 털어버렸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Pianiste]

머리가 띵~~~ 해지네요. ㅜ.ㅜ

[아~]

그냥 저번 IMF정도만 되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무섭습니다.
이번엔 우리만 힘든게 아니니까.....
정말 어떻게 될른지.......

근데 이와중에 주식들어가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 제법 있지요? (그중하나 울 남편)
발등에 불이 떨어져 타는 냄새가 나야 그런소리 안할듯.....

[333]

주식이나 유학 보낸 직접적인 분 말고도요

전 중소기업 직원인데

원단 가격이 작년대비 40%가 올랏습니다.
환률이 60%가 올랐으니
40% 당연한 거겠지요..

모든 생필품과 관련 있다는게 맞습니다.

[구름이]

당국의 개입수준이 1600은 넘지 말자인것 같습니다.
지금 1580선으로 내려 놓았는데, 주가가 더 떨어지고 있습니다.

[머지않아...]

여기저기서 곡소리가 날듯...
에고... 이래저래 못 살겠네요.
경제대통령 어디갔습니까?
어디가 자빠졌는지 원...

[...]

MB는 절묘한 시각에 외국으로 갔네요...궁금....

[.]

MB 외유... 오늘도 언론법 상정으로 시끄럽게 국민들 싸우게 만들고 자기는 외유하더군요. 그것도 통치기술인가봐요 지난번에도 그랬는데

[...]

원래 걔가 한번씩 사고가 날 때 쯤이면 국외로 몸을 피한다고... MB 해외 출장만 살펴도 경제지표가 보인다는 설이 있습니다.

그런데, 생필품을 사 두어야 할까요? 말까요?

[작은겸손]

허거거걱 @ㅠ@
정말 우째 될라는지...
걱정입니다.

[.]

전 밀가루 잔뜩 사두었어요. 급하면 빵만들어먹으며 버틸라구요 ㅋㅋ

[입방정...]

또 모르죠?
지난번처럼 외국서 "지금 달러 사면 1년내 큰 부자 될 수 있다" 떠벌리고 다닐지...
전여옥에게는 전화애서 백주대낮에 이 무슨 날 벼락이냐고 위로 했다죠?
제 정신입니까???

[흠]

무역하거나 수입하는 분들은 단돈 십원만 올라도 그게 엄청 피해가 크다고 들었는데...
그 부담금 고스란히 우리 소비자의 몫이 될것이고 내수는 더 힘들겠지요...

[로얄 코펜하겐]

무섭네요..
수입물가 또 오르겠네요.
요즘은 천미리 짜리 우유 한팩 사는것도 망설이게 됩니다.
한달뒤엔 1700원을 걱정해야 할까요?..ㅠㅠ

[휴~]

주식이 너무 많이 떨어져서 걍 잊고 있었는데
환율 오르는것 보니 정말 무서워져요.ㅠㅠ